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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제5차 본회의 1편(군정에관한질문)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265회 제5차 본회의 1편(군정에관한질문)
내용 (10시00분 개의)
○의장 이정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안건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팀장 김찬수 의사팀장 김찬수입니다.
오늘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0시01분)
○의장 이정우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먼저, 이혜원 의원과 군수께서는 질문자석, 답변석으로 자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께서는 서울사무소 운영에 대해 질문을 해 주시고, 군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질문 시작하겠습니다.
군수님, 서울사무소 개원한 지 한 이제 1년 되어 가는데요, 처음 시행하기 전에도 서울사무소가 꼭 필요한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좀 많이 있었습니다.
좀 어렵게 시작을 했는데 그 우려 속에서 시작한 그런 시행의지와 성과 장담 의견으로 저희가 조건부 승인에 대한 부분으로 운영을 하였습니다.
한 1년 정도 한번 운영을 해 보시면 어떻겠냐라고 말씀을 드린 후에 진행이 됐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요, 이 행정감사 및 운영 중에 그 자료 요구를 통해서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까 이런 이제 성과보다는 개선점이 좀 더 많지 않나라는 부분에 대한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운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이 어떤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이혜원 의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서울사무소는... 우리 군의 현안으로 봤을 때 실제 집권당이 더불어민주당이고요, 대통령 또 국회... 또 국회도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입니다.
그런 현안으로 봤을 때 서울사무소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했고요, 또 일부 지자체는, 한 팀이 나가서 한 6명 정도 근무하는 화성시 같은 사례를 보면 1년에 그 서울사무소를 통해서 한 1000억 정도의 국비를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실제 군수가 돼서 지역에... 의원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지역행사 참석하고 양평에 있다 보니까 실제 우리가 필요한 예산을 요청을 해도 그 요청된 금액에 대해서 의원실이나 정부에 확인을 하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점검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 전에 그랬을 것 같아요.
국비를 요청하고, 그러면 그것이 결과에 어떻게 되는 과정까지 누가 점검하는 사람 없었지만 우리는 서울사무소를 통해서... 입법보좌관, 전문위원 했던 친구이기 때문에요, 각 의원실, 정부 부처, 경기도 또 경기도교육청, 전부, 그렇게 해서 올 한 해 저희... 제가 생각해도 놀라울 정도로... 실제 제가 국회에 가서 의원을 만나서 이런 현안에 대해서 의원들에게 요청하고, 정부에 요청하면 그 서울사무소에서 의원보좌관을 통해서 어디 정부에... 어떻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까지 피드백을 받는 걸로 봐서 실제 올해 서울사무소의 역할은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역할이 컸다라는 것 말씀드리고요, 또 성과로 좀 말씀드리면 국토부... 국토부 소관 예산,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에... 서울사무소와 우리 양평군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에 49억 원이 확정되도록 기여했고요, 양평제 보수·보강공사 14억 2000만 원이 확정됐고요, 환경부 소관 하수관로정비, 강하, 양근천 또 2020년 환경부 신규 사업에 등록되도록 중간에서 역할을 했다는 말씀드리고요,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명달, 갈현, 이것도 환경부... 소규모 하수처리장인데요, 그것도 서울사무소에서 역할이 컸다는 말씀드립니다.
또 지평 공공하수처리장 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옥천, 양서 증설, 서종, 양서 신규 확정되는 데 역할이 컸습니다.
또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확정됐고요, 또 수곡1리-2리간 도로확포장 공사 7억 원, 서종면 화서로 일원 무명교 6억 원, 이건 2019년 특별교부세로 확정됐습니다.
또한 교육부 소관 예산 중에 양수초·중 특별교실 23억 원 확정, 개군중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10억 원 또 농어촌특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6억 원, 용문보건지소 4억 5000만 원, 삼선보건진료소 1억 5000만 원 또 생활SOC 복합화 사업의 강상복합센터 건립에 13억 1200만 원, 상수도 보호구역 내 태양에너지 설립, 환경부에서 승인하겠다는 답변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또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선 확장 과정 중에 국토부를 통과하고 기재부 심사에 들어가는 과정, 용담1지구 아파트 건립 추진 중에 환경노동위원회의 설훈 의원이 국감 질의 또한 한강유역환경청장 면담, 후속방안 강구 중, 또 미래교육캠퍼스 내 청소년 성문화센터, 국회 예결위에 증액 심의 중, 또 양평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조성사업 등 헬스투어 전문센터 건립 부족액 2억 원, 여러 가지 현안들을 저희가, 양평군에서 요청한 예산을 중간에 실제 양평군 공직자가 국회에 가서 이런 현안사항들이 어디서, 어떤 부서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못 하지만 서울사무소에 있는 센터 소장이 각 의원실을 다니면서 점검하고 또 결과에 대해서 군에 보고해 주고, 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군수한테 의원실에 어떻게 연락을 해 주십시오, 이것이 빠질 거랍니다, 이런 정보를 주고, 이런 역할을 하는 걸로 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렇게 저는 보아지고 있습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이혜원의원 예, 군수님 말씀하신 대로 서울사무소장이 먼저도 저희도 한번 만나보고 대화를 해 봤지만 본인이 여러모로 노력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이제 정보력이나 가교적인 역할들이 일부분 있는 부분들도 이해를 하고 있고요,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 부분들도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 각 부서에서도, 지금 여기서 제시되고 성과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해 주신 부분에는 각 부서에서도 부처별로 또 협의한 부분들이 별도로 또 있고요, 또 이 서울사무소와 우리 양평군의 이 각 부서와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협업체계가 있는지에 대해서 좀 궁금합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양평군 전 부서를 그 센터소장이 서울에 근무하면서 소통하고 협치하기는 좀 어려운 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군수를 통해서 또 정무팀장을 통해서 또 기획예산담당관실을 통해서 정부 부처에서 이런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는데 양평군에는 이걸 아시나요라든지 또 우리 군에서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세스 중에 우리 군에서 요청한 사업이 있는데 이건 서울사무실에서 확인 좀 해 주세요라든지 이런 것들을 그 친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죠.
그러니까 그 부서를, 양평군 관내 전 부서와 소통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사무실에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나 일정 부분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부서와 소통하고, 일정 부분 안 되는 것도 있겠지만 성과도 만들어내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혜원의원 예, 그렇다고 하면 이 현안사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2019년도 현안사업을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그 서울사무소장과 우리 양평군의 각 부서장들이 전반적으로 검토한 내용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어떤 가교 역할을 하는 부분이나 역할 분담에 대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진행한 바는 없다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사안이 생길 때마다, 생기는 사안에 따라서 수시로 군수님과 의견을 조율한다거나 또 각 부서에서 또 별도로, 서울사무소장과 별개로 또 움직이는 부분들이 있고, 또 서울사무소장과 또 협의해서 움직이는 부분들도 있고, 이렇게 좀 각개 전투 형태로 진행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2020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부분이나 우선 사업에 대해서 어떤 검토된 부분에 대해서 진행된 사항이 있나요?
○군수 정동균 실제 서울사무소를 두게 된 이유 중의 하나가 중앙정부에 진행되고 있는 정보 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실제 중앙정부는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양평군에서는 무엇을 해라, 어디 군에서는, 어디 시에서는 무엇을 해라가 아니라 이제 정부가 계획하고 있던 그런 전략적 프로세스를 일목요연하게 우리 군에서 필요한 부분을 우리 군의 현실에 맞게 또 거기에는 매칭비율이 있는데요, 우리 지역, 우리 자산에 맞는 매칭을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우리가 공모에 응해서 할 수 있도록 해라 그러면 실제 그런 것들이 요청을 해 놓고 저는 저절로 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누구에게인가는 우리 지역이 이렇게 현안이 어렵고 힘들기 때문에 이것 사업만큼은 꼭 우리가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제 저도 하지만... 그런데 그 전에는 그런 게 없었을... 없었던 걸로 좀 알고 있고요, 사실은 또 군수가 우리 지역현안의 이러이런 부분에서 의원실하고 이야기해서 의원님, 의원님 위원회에 이러이러한 사업이 있는데 꼭 검토해 주십시오, 그러면 의원실에 자료를 놓고 옵니다.
그런데 군수가 다음에 또다시 의원님, 이거 진행됐어요, 안 됐어요?
재차 묻기가 참 어렵습니다, 같은 일을 가지고.
그러면 보좌관을 지정해 주세요.
그러면 우리 서울센터 사무실하고 보좌관하고 수시로 연락을 해서 이 일이 기왕에 제가 부탁한 거기 때문에, 의원님한테 도와달라고 한 거기 때문에 이 진행되는 거를 중간에 점검하고 협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주십시오, 그렇게 해서 한 가지 일을 가서 부탁하면 이게 마지막에 된다, 안 된다, 또 공모사업에 됐다, 안 됐다, 정부에 반영이 됐다, 안 됐다를 나중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제 그런 부분에서 서울사무소의 역할 또 우리 양평군과의 역할도 그 친구의 하는, 그 서울센터 사무실에서 하고 있는 역할이, 오히려 상상 외로 역할이 크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이혜원의원 예, 그런 부분들을 봤을 때 정부 부처에서 하고 있는 사업, 일련의 사업들과 시기적인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예측이 가능합니다, 공모나 이런 것들도.
어디에서 어떤 걸 어떤 시기에 시행하고자 하는 부분들에 대한 일단 예측가능성이 있고요, 그리고 각 부서에서도 공직자분들께서 그 공모시기나 이런 부분들은 사전에 파악이 돼서 부처별로도, 부서별로도 별도로 다 움직이고 계십니다.
이제 거기에서 어느 정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서울사무소와 연결고리가 있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 그런 사안들이 서로 가교적인 역할을, 중간역할에 대한 부분이 또 없는 거예요.
말씀하신 대로 다른 곳 같은... 뭐 팀으로 이루어져서 사무소가 수원이나 화성은 진행되고 있지만 양평은 지금 사무소장 한 사람입니다.
한 사람이 이 각 우리 업무를 하고 있는 이 각 분야에 대한 내용들 다 알고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또 그 사람이 뭐 뭐든 만능이 될 수도 없고요, 각 부처에 있는 공직자분들이 더 전문가가 더 많거든요.
그런 부분들로 봤을 때 지금 이 현재 서울사무소가 어느 정도의 가교 역할은 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양평군에서 공직자분들이 하고 있는 업무에 어느 정도 플러스 효과가 될 수 있다라는 요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수 정동균 실제 서울사무소에 들어가는 운영경비로 봤을 때 실제 성과로 보면 우리가 1억을 들여서 100억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효율적... 효율과 성과로 봤을 때 서울사무소의 역할은 투자 대비 가성비가 높은 그런 역할을 하고 있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이혜원의원 혹시 그러면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부분을 별도로 받으셨나요?
○군수 정동균 2019...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이혜원의원 2019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 대한 부분을 받으셨는지... ○군수 정동균 실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거...
○이혜원의원 예.
○군수 정동균 서울사무소가 중간에서 또 메신저 역할을 하면서 이것이 만들어지기까지 그 서울센터 사무실의 역할이 컸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이혜원의원 예, 제가 이제 파악한 부분에 의해서는 서울사무소의 역할도 있었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게 각 부서에서 부서장이나 과장이나 팀장들이 움직이신 부분이 더 많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제출된 성과자료나 이런 부분들도 저도 받아봤는데요, 이건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요청을 해서 정리해서 받은 자료예요
이런 자료 자체도 지금 정리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고요, 서울사무소가, 혼자 하셔서 그렇다는 이야기를 사무소장님은 하시는데 이 과정 기록에 대한 부분, 성과에 대한 부분 정리되는 부분들이 미흡합니다.
그래서 이 성과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씀으로 하시길래 이 내용에 대한 거를 자료를 좀 요청을 드려서 정리를 해 주신 거예요.
이 정리된 내용에 봐서는 일단 10월에 제출된 거와 이번에 제출된 것에서 한 두 가지 정도 차이는 있는데요, 이번에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한 15개 정도 시행사업하고 한 8개 추진사업이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한 부분들을 파악해 보니까요, 서울정부청사보다 세종정부청사의 소관 업무가 더 비중이 많습니다.
또한 현안에 대한 업무협의를 통해서 우선순위 등을 정해서 전략적으로 대처한다기보다는 어떤 사안에 따라서 각 부서와 협의를 하거나 아니면 군수님에게 직접 보고해서 그런 전달력이 좀 떨어지는 그런 부분이 있다라는 그런 답변도 있었고요, 또 각 부서에서 별도로 관련 부처랑 협의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중으로 시행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황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울사무소장 1명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양평군 실정에 대한 부분들은 양평에 있는 공직자들이 더 잘 알 것이고, 어떤 거리나 이 신속성에 대한 부분들도 그렇게 떨어진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이 협업에 대한 부분들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군수님 의견은 어떠십니까?
○군수 정동균 실제 그 친구가 뭐 그 역할을 하면서 수치상으로 이렇게 사업이 성과 된 금액을 제가 이제 아까 말씀드리긴 했지만 어떤 일이든 제가 생각하는 상식은... 신청했다 그래서 자동으로 되는 일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실제 세종시에 정부청사가 있지만 각 부처별로 여의도에 서울사무소가 다 있습니다.
그 친구의 역할은 비즈니스입니다.
의원실과 또 정부 부처에 있는 정책관 또 국회에 있는 입법예산 심의 전문위원들을 이렇게 쭉 만나면서 일이 생겼을 때 가서 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평소에 교류를 하면서 우리 지역현안하고 딱 매칭이 됐을 때 가서 부탁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거죠.
비즈니스라는 것이 꼭, 우리가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 꼭 일이 있을 때 가서 부탁하는 것보다 평소에 그렇게 교류, 협력을 통해서 인맥을 쌓아가야 어떤 현안이 생길 때 일이 수월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실제 누가 업무를 보좌하는 것도 아니고, 이제 혼자서 그 업무를 하고 있는데 그런 일들이 그 친구가 혼자 그런 일을 다 성과를 냈다, 이런 얘기가 아니라 서울사무소의 역할이 그런 역할이라는 걸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혜원의원 예, 그 비즈니스 말씀하셨는데 비즈니스 업무를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을 채용을 해서 가교 역할을 하는 부분들에 있어서의 성과로 보기에는 좀 미흡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군수 정동균 그럼 어떻게, 어디까지 해야 성과가... 기준이 있는 건가요?
○이혜원의원 예, 군수님 여기는 지금 군정질문 자리라서요,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해 주시면 됩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이혜원의원 예, 지금도... 처음에도 제가 질문을 한번 드렸었는데 양평군에 군수님이 생각하시는 2020년 계획이 있으시잖아요.
어떤 현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그 부분을 그러면 서울사무소와 어떤 것들을 먼저 처리해야 될 것인지 우선순위를 정해서 진행하실 거지 않습니까?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이혜원의원 예, 그 부분에 대해서 고려하신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내년도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은 실제 그 부... 그 서울센터의 역할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군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일도 있겠지만 어떻든 현안사항마다 서울센터하고 협의해서 추진할 생각입니다.
○이혜원의원 예, 일단 그 협업에 대한 부분들 계속 말씀드렸는데요, 각 부서에서 진행되는 부분들에 대한 행정 시스템 그리고 서울사무소가 가교 역할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그런 기준점 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도 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요, 여러모로 시행을 하면서도 그렇고, 시행 중에도 군민들께서 이 서울사무소가 이렇게 가까이에 꼭 필요하느냐, 이런 부분들에 대한 말씀도 많이 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뭐 이거, 성과라는 것을 수치로 딱 계량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지금 세종시에 종합적으로 집중되어 있는 그 각 처... 소관 부처로 봐서도 서울사무소보다는 차라리 필요하다면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세종사무소가 더 낫지 않겠냐라는 의견들도 있는데요, 군수님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군수 정동균 인근 타 시군으로 보면 수원이 서울사무소와 세종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요, 또 화성시가 서울사무소와 세종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데요, 현재 저희는 서울사무소 입법부가 있는 국회 쪽에 어떻든 치중을 해서 업무를 볼 생각입니다.
세종시에는 계획이 없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이혜원의원 예, 서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리 양평에서 서울사무소에 대한 입지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한 번 더 검토를 긴밀하게 해 주시고요, 연천군이나 동두천시 다음이라고 여기서는 제출해 주셨는데 저희가 전년도에도 보니까 연천군 다음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데 예산을 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장 이정우 예, 이혜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전진선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의원 예, 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서울사무소의 역할에 대해서 군수님 상당히 이제 긍정적으로 보셔서 상당히 좋은 현상인 것 같긴 합니다.
제가 다른 부처에 근무할 때도 국회에 사무소가 있어서 그 역할은 충분히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려했던 부분은 우리 양평군의 공무원들하고 또 나가서 근무하시는 우리 공무원이 우리 군의 업무를 그래도 많이 알아야 가서 이제 답변을 하거나 찾아다닐 때 편할 텐데 그런 소통이 조금 부족하지 않겠나, 그래서 처음부터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것보다는 일부... 뭐 이제 매일 일이 있는 건 아닐 테니까 여기 오셔서 여기 뭐 군수님하고도 대화를 많이 하셔야 될 거고, 또 여기 국장님들하고도 그렇고, 그래서 뭐 월요일날이라도 회의에 한 번쯤은 참석을 하셔서 양평의 분위기를 알아야 되는 거고, 또 우리 군의회가 열리는 때는 또 방청을 해서라도 군의회에서 관심 갖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예산은 어떤 게 중요한지 이런 부분 또는 업무보고 할 때는 또 참석을 해서 군수님하고 같이, 업무보고도 같이 경청을 하면서 아, 내년도 분야가 어떤 분야에 좀 관심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소통이 조금부족하지 않나라는 것을 지적 사실은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만들어져 가지고 운영되는 부분 또 말씀하신 대로 적은 예산을 가지고 큰 어떤 사업을 따낸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좀 더 효율적으로 하려면 본 의원이 방금 제안했던 그런 몇 가지들을 같이 상의하면서 우리 군 공무원들... 뭐 월례회의라든가 이럴 때도 한번 참석을 하고 해서 공무원들이 쉽게 접촉을 해서 전화도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소통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드립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원님 말씀해 주신 것 잘 참고해서... 실제 서울센터 운영하면서 제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스포츠 마케팅입니다.
사실은 12개 읍면에 우리 양평군이 스포츠 인프라는 잘 돼 있는데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항으로 보면 생활체육인들이 그냥 즐기는 그런 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사무소의 계획이긴 하지만 지금 문화체육과에서 점검하고 있는데요, 실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축구장, 야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포함해서 각종 대회를 유치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있는 시설들이 대회를 하기에는 규격이 맞질 않고, 그래서 좀 안타까움은 있지만 지금은 다 점검을 해서 종합운동장을 포함해서 각종 대회, 유소년 대회, 중고등학생 대회, 대학부 대회, 성인부 대회까지, 축구 대회라도 하나 유치하자, 그렇게 해서 대회를 유치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그러면 우리가 대회를 하나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그 대회를 통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바뀔 수 있도록... 그런 걸 하려고 그러면 이제 이 양평에서 어디 서울에 있는 단체를, 회장을 만나고 비즈니스를 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서울센터의 역할이 그런 역할도 있지만 향후에는 스포츠 마케팅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또 유치할 수 있도록 단체장과의, 그 협회장과의 자리를 주선하는 것, 이런 역할들이 향후에 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제 그런 소통 부분 문제 잘 검토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20년에는 아주 성과가, 좀 눈에 띄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군수 정동균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예, 다음, 송요찬 부의장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요찬의원 예, 군수님 뭐 연일 계속되는 군정질문에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드리고요, 사실 이 서울사무소가 민선 7기 들어와서 시작한 사업이 아니고, 사실 민선 4, 5, 6기 때도 거론이 됐습니다.
그러나 이제 저희... 이제 그때 당시에 여당이고, 국회 의원님도 다선 의원이신 여당 의원님이 계셨어요.
그래서 굳이 그렇게 하실 필요가 있을까, 의원님들이 또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이제 비공식적으로 얘기 됐었지만.
그런데 지금 이제 군수님께서는 정치를 한... 정치인으로서 한 30여 년간 생활을 해 오셨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셔서 아마 이 사무소를 설치하신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맞습니까?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송요찬의원 예, 그러면 우리 정병국 국회 의원님이 비록 뭐 여당은 아니지만 5선의 국회 의원님이세요.
우리 군수님하고 정책을 가지고 또 국비사업을 가지고 몇 번이나 답변을... 대화를 하셨고, 또 군수실을 또 몇 번이나 방문하셨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이 자리에서 말씀드려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아까 이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과 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 다수당입니다.
그러나 우리 지역구 의원이 지금 현재 바른미래당 국회 의원, 5선 의원입니다.
저는 5선 의원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뭐 적절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프로세스에 양평군이 요청하는 사업들, 양평군이 원하는 정책 사업들은 정부 부처에서 단체장인 저보다... 역할은 제가 다 하더라도 정부 부처에서 의원실로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현안들이 의원님 지역에 결정이 됐습니다라고 통보를 해 줍니다.
그것이 국회 의원의 역할이고... 그 지역구 국회 의원이 그래서 중요한 거죠.
더불어민주당의, 오죽하면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의원들이 참 많은 현안들을 협의하지만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지역구 의원하고 협의가 된 겁니까?”라고 물어봅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남의 집 얘기예요, 그분들이 우리 지역 얘기를 하는 거는.
○송요찬의원 그렇죠.
○군수 정동균 그런데 우리 지역현안은 5선 의원이 자기 집 일이기도 하죠.
그래서 뭐 저도 한 서너 번 여의도 올라갈 때 꼭 우리 지역구 의원실에 들러서 차라도 한 잔 마시고 옵니다.
한 세 번 정도 갔... 임기 중에 한 세 번 정도 들렀는데요, 그래도, 그래도 의원의... 회관에 가면 우리 지역 국회 의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고, 설령 또 거기, 여의도 갔는데 지역구 의원실 안 들리면 또 서로 지역현안에서도 갈등이 생길까 봐 그런 배려는 솔직히 하고 내려옵니다.
그만큼 5선 의원의 역할이 중요해서 정무팀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해서 이런 프로세스가 어디로 진행되고 있는데 의원실에서도 알고 대처를 해 주십시오라고 의논 정도는 하고 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송요찬의원 그러면 군수님 취임하시고 나서 우리 군수실에는 방문하셨나요, 군수님실에?
○군수 정동균 제가 취임하고 나서 사실은 전화를 드렸습니다.
제가 인사드리러 올라가겠습니다, 말씀드렸더니 바쁘신데 왜 올라오시냐, 그래서 주말에, 토요일날 내려오겠다고 하셔서 그럼 아침에 제가 차 한잔하겠습니다, 그래서 토요일날 비서실 직원들을 나오라 그래서요, 군청 정문에서 제가 모시고 올라갔습니다.
가서 제 방에서 차 한잔했는데요, 들어와서 하시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이 지역 국회 의원인데 이 군수실에를 참 몇 년 만에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씀을 하는 거 보면서 참 이 정무 기능이 우리 지역에 참 단절됐던 걸 여실히 느낄 수 있었고요, 또 국회 의원이 군수실에 들어와서 이렇게 군수실이 정말 권위... 권위적이지 않고 일반사무용 가구에서 집무를 보는 거 보고 너무 고맙다라는 이야기까지 해 주신 걸로 기억합니다.
○송요찬의원 예, 지난... 뭐 사실 지난 민선 4, 5, 6기 때도 이제 그러한 부분들을 사실 많이 피력을 했습니다.
주민들도 피력을 하고, 우리 다수당, 다수... 다선 의원이신 국회 의원님이 계신데 왜, 이러한 부분들, 어려운 부분들, 이제 국비가 필요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해야 되는데 왜 안 써먹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뭐 어렵다, 만나기 어렵다, 뭐 이런 말씀들 하시고 결국은 뭐 지난번 선거 때라든가 뭐 이럴 때 보면... 이제 당이 달라졌죠.
당이 달라졌지만 도 의원들이나 일부 의원님들이 사실 무안할 정도로 다선 의원을 핀잔을 주고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아, 그런 걸 보고 참 이런 부분들은 안 되는데... 정말 결국은 다 우리 지역 주민들이 일하라고 뽑아줬는데 어떤 자기 정계라든가 이러한 부분을, 차선을 노린다든가 이런 부분이 있어서 그랬는진 몰라도 오로지 싸움만 했어요, 사실상, 인정 안 해 주고.
그래서 지금 우리 우려하시는 부분들, 우리 의원님, 동료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 소통하는 부분 또 우리 서울사무소가 우리 국회 의원한테라도, 지금 임기 중에라도... 뭐 임기 이제 뭐 4개월 남았지만 그 안에 사업시행을 하시더라도 보고를 철저히 좀 해 주시고요, 협력하셔서 정말 서울사무소가 우리 의원님들이 우려하시는 부분들... 정말 효율을 극대화해서 아, 주민들이 그래도 당은 다르지만 군수님이 잘하고 있다, 아니면 서울사무소가 효과를 보고 있구나, 이런 부분의 불식을... 우려의 불식을... 씻어주길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거는 지금까지 또 그렇게 지금 해 오고, 협업하고, 또 협치하고 있다는 것 말씀드리고요, 사실은 이제 그 말씀이실 것 같은데요, 5선 국회 의원을 우리 지역에 보유하고 있다는 거는 대단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5선의 역할에 맞... 활용을 못 한 것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요, 저는 행사장에서 뵙든... 뭐 개인적으로 양평에서 따로 뵌 적은 없지만 5선 의원으로서의 예우는 단체장으로서 깍듯이 하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송요찬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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