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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제4차 본회의 2편(군정에관한질문) 상세보기 - 제목,내용,파일 정보 제공
제265회 제4차 본회의 2편(군정에관한질문)
내용 (11시18분 계속개의)
○의장 이정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님과 군수님께서는 질문자석,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윤순옥 의원께서는 양평군 농업발전 방향에 대해 질문을 해 주시고, 군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순옥의원 예, 군수님, 농업... 양평군 농업발전 방향에 대해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께서 친환경농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친환경 인증 확대 또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스마트팜 육성, 명품소득작물 집중 육성 등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부정책과 맞물리는 양평군 농업정책이 필요한데 농업정책 방안과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재도약 또 정책수립 방향 추진 전략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윤순옥 의원님께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친환경농업 발전에 대한 정책수립에 관련돼서 2020년은 친환경농업 육성 제5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환경적 가치존중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도작 위주의 정책에서 수도작을 포함한 다양한 품목이 친환경농업으로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실제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 농가와 교류를 통한 정보를 파악하여 친환경농가 부담을 경감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농업특구 양평 재도약 정책수립 및 방향...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관 주도보다 농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친환경농정에 실질적인 다양한 주체와 기관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 농정을 논의하기 위한 친환경농산업 거버넌스를 구축토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청년, 후계농, 귀농인구 등 신규 유입 농업인구에 대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후계농에 대해서는 영농정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영실습 스마트팜 농장을 조성하여 영농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창업 후 실패를 최소한...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귀농인구에 대해서는 농업 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귀농인 지역 적응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신규로 수립하겠습니다.
그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자족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양평의 친환경농산물은 돈 되는 양평군 대표 농산물을 육성하고자 2013년 10대 명품작목을 선정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생산자 중심으로 시설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10대 명품작목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안정적 출하기반 유지, 유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집하장 등 공동시설을 우선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10대 명품작목 외, 작목 외 작목에 대해서도 신규 특화품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작목반 단위 기초생산자 조직은 더 규모화, 전문화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군수님, 군수님께서 답변하실 때 청년농업, 후계농을 지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그 청년농부가 양평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 또 우리 양평군만의 차별화 정책이 무엇인지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사실은 귀농해서 오는 분들이 양평에서 정착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일반적인 사례를 보더라도 귀농해서 친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하신 분들도 실제 현장에서 농업에 성공한 사례가 참 드물기도 하죠.
그런데 대개 이제 그 사례를 보면 6차 산업 가공하는 쪽에 이제 귀농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되고요, 그래서 그 가공된... 가공해서 만들어진 상품을 우리 양평군에서 시설 설비를 만들어서 그분들이 만들어온 것을 양평의 브랜드와 양평의 포장으로 생산된 그 제품들이 판매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할 계획이고요, 일부 스마트팜 시설은 농어촌공사에서 지금 개군면 공세리에 아마 3개 단지를 좀 준비하고 있고요, 저희도 양평의 동부권 쪽에, 청운이나 지평, 이쪽에 청년농업인들이 그 스마트팜 현장에서 지역에 정착하고 농사를 할 수 있도록 그런 시설을, 일정 규모 시설을 저희도 지금 공모를 준비해서 중앙부처에 요청을 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이제 실제 젊은이들이, 도시에 있는 젊은이들이 시골에 와서 농사짓는 건 쉽지 않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늘 생각하는 것이 우리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부모 곁에서 농사를 보고, 거들고 또 농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든 그걸 통해서 자랐고, 또 공부도 했다 그러면 그 농업의 가치는 충분히 그 친구들이 더 잘 알 거라고 생각해서 어떻든 양평 출신들이 귀농해서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그런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그렇게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윤순옥의원 예,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정말 창업농들이, 새로운 분들이, 귀농하신 분들이 양평에 들어와서 정착하기는 비용 면에서나 쉽지 않은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에 또 우리 양평에서 거주하고 또 우리 양평의 2세 농업... 2세 농업인들이 이곳에 부모님들이 하시는 그 일들을 또 이어받아서 할 수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분들을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우리가, 지금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농어촌공사에서 스마트팜, 개군 공세리에 지금 준비하고 계신다고 그러는데요, 그런 그 실습 농장들을 우리가, 양평군에서 조금 더 확대를 해서 우리 청년농업인들이 시설 투자 없이... 처음에 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시설비가 들어가고 또 실패할 확률들도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시설 투자 없이 우리가 지원해서 스마트팜이나 이런 방향으로 좀 해 주시면 그분들이 양평에서 정착하는 데 조금 더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번에 그 시범사업으로 해서 처음 시행하는 거고요, 지금 또 군수님께서 또 청운이나 저 지평 쪽에, 또 그쪽에도 지금 시설들을 좀 준비하고 계시겠다고 하셨는데 양평에 또한 귀농이나 창업농들이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은 그런 부분도, 지금 실습 농장들도 이렇게 준비하고 계시지만 공유농장 또 공유주택이 이렇게 들어오면, 우리 양평군에서 군수님께서 이렇게 시설들을 좀 2, 3개, 동부권, 서부권, 중부권 쪽에 좀 세워 주시면 정말 서울이나 인근에 있는 창업농들이나 또 귀농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정말 우리 양평에는 굉장히 입지가 좋습니다.
국내 최대 시장인 수도권에 위치해서 높은 시장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어 예비 농업인이 농업 창업 이후 판로 개척 및 시장 확대를 통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또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반면에 단점은 우리 이제 지가상승 때문에요, 비용 부담이 많이 들기 때문에 양평군에 내려오고자 하는 부분들이 굉장히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유농장, 함께, 청년농업인들이 10명이나 20명 정도 함께 공유하면서 같이 거기서 생산하고, 교육하고, 판매까지 이룰 수 있는 그런 공유농장과 또 그분들이 내려와서 거주할 수 있는 숙소까지도, 공유숙소를 한 2, 3개 정도 동부권이나 이런 쪽에 좀 설치를 해 주시면 충분히 청년 유입을 하는 데 그런 방안들이, 좀 정책들이 될 것 같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저희도 실제 이제 청년농업인들이 귀농 또... 청년농업인들이 이제 사실은 실패할 확률을 줄여 줘야 되는데요,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이렇게 재기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좀 양평군의회에서도... 실제 청년농업인들이 성공한 사례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 가업을 이어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친구들도 봤고요, 훨씬 더 현대적으로 또 스스로 축산 관련 정부 부서에 공모해 가지고 몇억씩 그걸 받아서 착유기 같은 것 개발을, 로봇 착유기로 해서 일손을 줄이고 그런 사례도 봤는데요, 실제 저희가, 저희 생각은 이제 농촌4-H에 젊은 팀들이 좀 많이 지금 모이고 있는데 그런 친구들을 발굴해서 또 신규로 또 우리 지역에 정착하고 청년창업을 해 보겠다는, 농업 쪽에 청년창업을 해 보겠다는 친구들이 있으면 어떤 작목을 좀 할 건지 또 어떻게... 해외 사례는 어떤지...
그래서 스웨덴이나 네덜란드 쪽의 그 스마트팜이 훨씬 더 규모가 크게 발달되어 있는 곳이 많다 그럽니다.
그래서 일부 국내에도 지금 몇 군데 있어서 준비되는 대로 벤치마킹도 한번 해 보고, 하여튼 지금 의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 양평에도 어떻든 선진농업을 따라갈 수 있게, 친환경농업특구답게 한번 적극적으로 2020년도에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지금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는데요, 축산농업인들 2세들이 지금 한 32명 정도가 양평군에서 거주하면서 지금 준비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예산에서도 그분들을 위한 또 교육도 이렇게 세우는 예산들을 좀 봤는데요, 우리 양평군에 있는 그 청년농업인들을 유입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은 또 여기에 주소지를 두고 현재 양평을 떠나지 않고 이곳에 정착할 수 있는 또 이렇게 방안들도 좀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농업뿐만 아니고 산업 쪽에서도 일할 수 있는 그 부분들이 좀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렇게 양평에 있는 청년들이 나가지 않고 이곳에 거주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은 어떻게 지금 준비하고 계시나요?
○군수 정동균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건 2세 농업인들입니다.
오히려... 뭐 저희 아이를 예를 보더라도 학교 졸업하고 도시에 나가서 살았던 애들이라 밭에 가서 풀도 잘 못 뽑더라고요, 벌레 있으면 깜짝 놀라고.
그런 사례를 보면 실제 우리 시골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런 거는 전혀... 농업에 대해서는 훨씬 더 앞서간 생각을 또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잘 다듬고, 가꾸고, 저희가 지원을 좀 적극적으로 하면 도시에 가서 월급 받고 또 밥 제때 못 먹고 고생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더 설득해서 고향에서 정착하고 부모님 모시고 살 수 있도록 저희도 지금 말씀해 주신 것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우리 지금 청년농업 경영인들이 정말 예비 창업농의... 농업인들이 실습 임대농장, 이번에 하시는 그 사업들이 좀 더 확대하셔서 창업농에 또 선정하시고, 본인들이 자기가 개발한... 재배를 하고, 개발해서 그 기술을 익힌 다음에 또 거기에 어느 정도 정착한 후에 본인이 나가서 다시 또 창업할 수 있는 부분이시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그런 똑같은 모델로 나가서 성공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적극적으로 좀 마련해 주시고요, 지금 임대 농장들을 한 군데뿐 아니라 또 한 두세 군데 정도 더 확대해서 할 수 있는 그런 또 사업비도 준비... 공모하셔서 사업비도 좀 받아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실제로 이제 용문 화전리에 요즘에 핫하게 뜨고 있는 감자칩 청년이 있습니다.
요즘 방송에도 잘 나오고요, 보라색 감자칩인데요, 제품도 다양하게 지금 만들어져 있는데 그 친구가 생산을 못 할 정도로 지금 이렇게 수요가 많이 지금 와 가지고요, 실제 CJ 쪽에도 납품계약을 했다고 이러는 걸로 봐서 사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그런데 그 감자칩의 제일 장점이 친환경농업특구에서 만들어진 감자라는 브랜드로 보면 우리도 좀 더 창의적으로 특화된 그런 6차 산업 가공을 만약에 하게 되면 우리 지역에 있는 청년들이 훨씬 더, 정말 빨리 자리도 잡고, 소득, 고소득도 올리고,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의원님 말씀해 주시는 걸 잘 검토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다음은 또 양평군 친환경농업특구로서 우리 양평군만의 특징을 살리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친환경농업특구라는 것은 이제 우리 양평군의 브랜드 가치라고 보는데요, 어떠한 경우라도 도시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친환경농업이라는 것은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 이런 것들이 결국 농약을 안 줬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 좋은 곳에서 생산됐다고 그러면 실제 앞으로... 우리가 20년 전에 만들어진, 2005년도에 만들어진 친환경농업특구이기도 하지만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받는 곳에서 만들어진 우리 농산물이 더 큰 경쟁력을 가지고... 실제 친환경농업 농산물을 보면 사실 벼가 뭐 가히 90% 이상 됩니다.
그중에 이제 무농약 벼 또 관행 벼, 뭐 이렇게 나눠져 있다 그러면 실제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좀 시스템적으로 지원할 생각이고요, 의원님 지금 말씀해 주신 그 친환경농업특구에 대한 것은 앞으로 양평군이 있는 한 그에 대한 가치, 그거는 훼손이 되는 일이 없도록 잘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우리 양평군에...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있고, 우리 경기도에서도 친환경인증농가가 제일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반면에 지금 우리 친환경인증농가는 매년 조금씩 줄어들어 가고 있습니다.
친환경농법을 하시는 분들이 면적이나 또 농가들 또한 줄어들고 있는데요, 알고 계시죠, 군수님?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군수님께서도 친환경인증농가들 확대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친환경인증농가를 확대하기 위해서 어떤 방안으로 가실 계획이십니까?
지금 계속 좀 줄어들고 있는... 줄어들고 있는데요.
○군수 정동균 의원님 말씀해 주신 친환경인증농가가 줄어드는 주원인은 사실은 고령화됐기 때문이 1순위이기도 하고요, 실제 우리 지역이 뭐 동부권 같은 경우는 고령화 비율이 37%까지 가 있습니다.
쉽지 않으... 쉽지는 않겠지만 그분들이 어떻든 건강하게 친환경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지원과 또 그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어떻든 농업의 가치 또 우리 양평군의 친환경농업특구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보더라도 좀 더 지금 지원되고 있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그분들이 친환경농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좀 더 섬세하게 챙겨서 일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맞습니다.
우리 양평군이 지금 초고령화로 가고 있는 길목에 있습니다.
이미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친환경농법으로 농업하시는 분들이 갈수록, 점차 들어들고 있는데요, 앞서서 말씀드렸듯이 청년농업인들을 육성, 청년농업인들을 우리 양평으로 끌어들이는 방안들을 잘 모색하셔서 우리 친환경농업특구의 양평이 정말 친환경농산물이 줄어들지 않도록 더 확대될 수 있는 방안들로 잘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게 잘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그리고 우리 지금 친환경농업특구인데요, 제가 12월 4일자 농림축산식품부 최신 발표에 의하면 5대 유망 식품 집중 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 대책 발표를 했습니다.
3년 이내에 17조 규모를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혹시 신문 보셨나요, 군수님?
○군수 정동균 예, 못 봤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지금 우리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우리 지금 이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신 발표한 이 내용 중에, 5대 식품 중에 친환경식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말씀하십시오.
○윤순옥의원 예, 친환경식품이 이렇게 들어가 있어서 확대해서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정부정책으로 지금 나와 있습니다.
친환경식품 육성을 위해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 조성을 하시겠다고 하셨고요, 또 내년에는 시군에, 14개소에 임산물,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발맞추어서 우리 지금 양평군이 이번에 5개년 계획,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수립하시잖아요.
○군수 정동균 예.
○윤순옥의원 예, 거기에 잘 담으셔서 우리 양평군에서 이런 사업들을 잘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하고 시범사업, 이런 걸 잘 추진하셔서 받아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실제 농림식품부에 관련돼서 제가 잘 검토해서 공모에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순옥의원 예, 고맙습니다.
다음은 지역특화 농산물... 지역특화작물 육성 대책에 대해서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요, 우리 지금 양평군의 새로운 작물 또 발굴하고 연구하여서 지역특산물이 부추, 수박 또 딸기체험 등 또 10개의 작물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육성... 농가소득도 굉장히 향상시켰습니다.
하지만 지금 지구온난화 등 자연 환경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한 유망작목을 발굴해야 되는 방향에 지금 가고 있습니다.
아까 몇 가지 또 군수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어떻게 보급, 육성을 보급하여서 또 농가소득을 창출하실 건지 앞으로 계획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원님 말씀하신 것,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특화된 작물이 한 10개 품목 됩니다.
버섯, 한우, 쌈채, 부추, 잡곡, 참비름, 수박, 뽕나무, 딸기, 산나물, 이렇게 10개 품목이 있는데요, 실제 요즘에 이제 강하면의 에버그린에버블루라는 들기름... 사회적 기업인데요, 양평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들기름이 아마 생산자가... 한 200여 군데의 들기름을 작목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그... 같은 조합원으로 이렇게 육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요즘 시대가 이제 이렇게 건강에 관련돼서 되게 이제 국민들 관심도 많고 그렇기 때문에요, 실제 그 공장이 지금 상당히 커졌습니다.
또 저희가 생각하는 10대 품목 이외에도 두류라고... 어떻든 아까 감자 말씀드렸죠?
감자 또 콩, 이런 걸 좀 다변화해서 6차 산업을 통해서 건강보조식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그 6차 산업 가공하는 시설 설비를, 포장까지 지원할 수 있는 시설 설비를... 이게 식품에 관련돼서는 그냥 갖다 팔게 되면 그게 불량식품이랍니다, 그게.
법을 어기는 건데 실제 만들어서 가공한 걸 진공포장 하는 그 가공시설에서 포장을 하고 하면 그건 이제 그 법 테두리 안에서 그 식품가공으로 인정을 한다고 그런 제가 조항을 봤는데요, 실제 우리 지역에서 그렇게 생산된 작물들이 상품화돼서 소득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가 더, 의원님 말씀대로 지역특화작물을 더 선별해서 우리 지역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생산만 하면 그런 시설을 통해서 판로까지 만들어지는 그런 걸 적극 검토하겠다는 것 말씀드립니다.
○윤순옥의원 예, 지금 우리 양평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1차 농산물로 가지고 센터에서 가공하고 판매까지 지금 이루어지는 부분인데요, 소수의 농업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동부나 서부에 그 거점가공센터를 좀 지어서 우리 농업인들이 1차 생산물부터 가공, 판매까지 다 할 수 있는 6차 융복합산업으로 갈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그 사업에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말씀 참고해서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그리고 요즘 소비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군수 정동균 그렇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그래서 소비 트렌드에 한 발 앞서서 나가야만이 타 지자체와 경쟁률에서 살아남을 수 있지 않습니까?
우리 경기도 어린이급식이 있습니다.
500억 사업으로 해서 지금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우리 양평의 농산물들이 과일이나... 지금 과일들도 많이 생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박도 있고요, 메론, 지금 청운에서 메론도 올해 농사를 해서 전량 경기도 급식, 이쪽으로, 건강관리급식으로 지금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업들을 좀 더 확대해서 좀 준비해 주시고요, 또 우리 경기도 그 어린이급식뿐 아니고, 방과 후 돌봄교실이나 어린이집에 또 건강관리급식이 나가는 걸로 지금 예산도 세워지고, 나가고 있는데요, 우리 양평의 농산물로 지역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그 푸드플랜으로 갈 수 있는 방법들도 많이 좀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끝나셨나요?
○윤순옥의원 예, 그럼 마무리하겠습니다.
군수님, 우리 양평군에 정말 농업이 살아나야 합니다.
양평군은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고령화, 이미 초고령화에 접어들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을 양평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공유농장 또 공유숙소를 조성하여 양평의 근간을 이루는 친환경농업과 2030 젊은이들이 양평으로 들어와서 또 농업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젊은 창업농을 육성해 주실 것을 바라며, 이번에 또 정부정책과 맞물리는 농업정책으로 친환경농식품의 가공, 판매, 체험이 동시에 제공되는 유기농산업복합단지... 지원 단지를 적극적으로 공모하여 양평에 사업 유치에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윤순옥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윤순옥 의원께서는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보충 질문을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 전진선 의원께서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께서는 친환경농업정책에 대해 질문을 해 주시고, 군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의원 예, 전진선 의원입니다.
군수님, 방금 우리 윤순옥 의원께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제가 몇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답변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농업인 연령이 고령화되기 때문에 지금 농업이 점점 기반까지도 무너진다라는 그런 얘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또 생산량조차도 지금 무너지고 있고요.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전진선의원 여기에 우리 또 양평공사 문제가 현재 화두로 돼서 유통산업에서 친환경에 대한 어떤 또 우려를 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한 또 군민들의 또 욕구도 또 관심도 많아지는 그런 시기입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양평에 친환경농업이 지난 1998년, 이때부터 만들어져 가지고 친환경이라는 말로 해서 우리가, 양평이 친환경특구로 돼 있지만 이 친환경특구로서 우리가 갖는 브랜드 이익을 지금 과연 얼마나 보고 있느냐, 이제 이게 현재 조금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군수님이 보시기에는 지금 친환경에 대한 인식도가 아, 이거 양평군이다, 이렇게 다른 데서도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한번 좀 말씀 주십시오.
○군수 정동균 예, 사실은...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코엑스에, 제가 친환경농산물 전시 판매하는 곳에, 몇 번 박람회 한번 갔었는데요, 실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농산물의 품목도 우리는 소수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우리보다 더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생산되고 있는 곳이 더 많이 있는 걸 느꼈습니다.
시장은 저희가 제일 먼저 했다고 생각은 들지만 좀 더 집중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키워오지 못한 부분도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친환경농업특구가 가지고 있는 그 자산의 가치로 보면 양평이란 브랜드는 물맑은 친환경농업특구, 뭐 이런 거는 수도권 시민들이나 전국적으로 좀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론에... 뭐 몇 년도인지 기억이 안 나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친환경농업, 친환경에 대한 가치는 몇조 원이라는 그런 평가를 받은 적도 있기도 한데요, 전반적으로 보면 친환경농업정책이나 이런 부분 또 농산물 관련돼서도 미진한 부분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이제 친환경농업특구는 우리 양평이 이제 제일 먼저 지정이 되고, 현재도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이름으로는 아마 양평이 유일한 것 같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전진선의원 그런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친환경농산물이라는 부분으로, 농산물로 가면 우리 양평이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미약해진다, 이제 그겁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인정합니다.
○전진선의원 그래서 과연 우리가 앞으로, 향후에 어떻게 친환경에 대한 부분을 가져갈 것이냐, 이제 이겁니다.
제가 우리가 갖고 있는,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조례를, 농업 관련 조례를 확인하니까 20여 개가 넘습니다.
아주 항목마다 여러 가지 뭐 친환경에 대한 그런 조례들이 많았는데 물론 우리가 욕심이 있어서 조례는 많이 만들고, 정책은 많이 만들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농민들이나 또 판매라든가 이런 데서는 전혀 그렇게 큰 성과를 얻지 못했다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군수님께서 이 지금 양평공사 문제와 연루돼서 상당히 좋은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친환경농업에 대한... 우리 친환경을 포함해서... 우리가, 양평군이 또 친환경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관행농업도 있으니까 양평의 농업 분야를 한번 재검토하셔서 뭔가 새로운 그런... 그 길을 모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군수 정동균 예, 뭐 의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좀 공감하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더 들어서 방향을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이제 화두가 또 청년농업인을 유치해야 된다, 청년농업인을 육성해야 된다, 이런 이제... 이게 화두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대안을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친환경농업대학에 입학생을 젊은 사람들순으로 한번 이렇게 모집을 해서, 일정 비율을... 그래서 한다거나 또 하나는 지금 전국 대학에 농업 관련 대학이 있는 곳이 11군데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다 국립대학인데요, 가까이는 강원대학이 있고요, 멀리는 뭐 전남북대학, 경남북대학, 이렇게 있습니다.
가까이에는 또 경기도에 한경대학이 농업대학을 갖고 있는데 이 농업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을 우리가 선발을 해서 우리 농업기술대학에다가 입학을 시키고, 또 아까 윤순옥 의원께서 지적하신 대로 공유농장, 공유주택을 마련해서... 공유주택도 대안이 있습니다.
이번에 친환경농업교육관이 지금 선수들 일부 이제 하면서 방이 좀 빌 것 같은데 이런 데다가 해서 학생들을 전적으로 그 새로 시작하는, 공부하고 이제 막 마무리하는... 아, 마친 학생들을 우리가 모셔다가 실습을 한다 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국 대학에 우리 양평군의 친환경농업특구에 대한 사실을 알려 주고, 우리 양평군에서 하는 어떤 정책을 홍보하는 것이 젊은이들에게 어떤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대안이 아닌가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또 한편 이제 뭐 타 지역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거지만 농업관광테마파크 건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우리 뭐 이제 농업을 제일 그래도 많이 하는 지역은 또 지평, 이쪽 지역이기 때문에 이쪽에다가 테마파크를 건설해서 한다거나 지금 또 농업, 친환경농업박물관은 유일하게 우리 양평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친환경농업박물관이 용문산에 위치를 하면서 또 운영자가 지금 이제 불교에서 운영을 함으로 해서 이 농업 관련하고 해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전진선의원 특별전시 하는 것들도 농업 관련 분야를 특별전시를 해야 되는데 대부분 보면 이제 역사성, 어떤 문화 측면에 치중을 하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친환경농업박물관의 관리나 특별전이나 이런 것들, 특히 농업박물관이 존재하면서도 용문산 관광지에는 우리 특산물 판매장이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한번 검토하셔서 우리 연계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한번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하여튼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마지막으로 대안이 하나 있다면 이제 뭐 이것도 일본에서 많이 유행됐던 얘기지만 출향민들이 자기 마을 살리기 운동해 가지고 와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이런 부분들도... 우리 지금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다가 어떤 그 매뉴얼을 집어넣어서 그런 것을 인센티브를 준다거나 이렇게 해서 출향민들이 자기 마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또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것들도 적극 지원해 주고 해서 우리가 사람이 오고, 가고, 물건을 이렇게 판매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군수 정동균 말씀해 주신 대로 우리 친환경농업인들이 좀 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요, 실제 다양한 품목으로 또 생산자와 논의해서 어떻든 친환경농업특구에 관련된 어떻든 민간정책 거버넌스를 좀 만들어서 좋은 정보를 가지고... 농사를 짓는 분들은 농사만 지으셔야지, 그분들이 판매까지 하기는 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친환경농산물을 적극 권장 또 교육 또 지원, 이런 센터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진선의원 제가 지난번에 군수님께서 공사 관련해서 농업인들에게 설명회 하실 때 서종에 계신 농업인들, 농업인들께서...
○군수 정동균 예, 맞습니다.
○전진선의원 거의 뭐 최초, 처음부터 친환경을 하셨던 그 어르신 말씀이 참 기억이 납니다.
판매를 군이 맡는 것은 문제가 있다, 판매는 물건을 만들어 놓으면 와서 사갈 수 있도록 생산자가 혼을 다해서 만들어 놓으면 된다, 그러면 사간다, 이런 말을 하시면서 우리 공사의 문제의 어려운 점을 그래도 같이 이렇게 공감하시는 부분이 있었었는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친환경농산물이 우리 양평에서, 친환경인증센터에서 아주 엄격하게 관리를 해서 우리 양평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참 진짜 다른 지역과 다른, 차별화된 친환경농산물이다라는 것을 인식을 주고, 또 생산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그렇게 정성을 다하고 한다면 판매에도 그렇게 어려움이 없지... 많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군수 정동균 예.
○전진선의원 그래서 군수님 오늘 뭐 농업에 대한 부분 말씀 많이 하셨는데요, 몇 가지 말씀드린 것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수 있도록 또 저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군수 정동균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우 예, 전진선 의원께서는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의원 잠깐만, 군수님.
○의장 이정우 예, 박현일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의원 예, 좀 일찍 눌렀는데 제가 잘못 눌렀는가 봅니다.
군수님, 이 군정질문 공식석상에서 한번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보충 질문... 눌렀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양평군이 1998년... 올해가 22년 차입니다.
친환경농업특구로서도 전국에 유일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허상을 한번 짚고 싶습니다.
정말 친환경농업이 양평의 성공사례인가, 양평 친환경농업대학이 과연 존재를 해야 될 것인가, 양평 친환경농업인 단체들이 과연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가, 농업 발전에 양평 친환경농업이 과연 전국적인... 경력이 있는 것인가, 내년이 바로 양평 친환경 5차 5개년, 군수님 임기 내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까지 포함한 5개년 계획을 세우는 또 세우냐, 마느냐는 군수님 결심이 서야 되는 아주 중차대한 해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더 이상 지내고 싶지 않다면... 친환경농업특구 포기하고, 예를 들자면 이거 신청... 계획을 안 세우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드리는 말씀은 지금까지 수도 없이 이 허구로써 조작된 수치로 양평에 매출 1억 이상, 496농가라고 저희 의회에서 매번 이야기했습니다.
또 1억 농가가, 이상이 예를 들자면 순소득 1억이 188농가다.
그런데 2018년, 2017년 양평에 1억 이상 농가는 겨우 12농가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1년, 3인 가구 소득, 3만 달러에, 3000만 원씩 해서 3인 가구면 1억 소득입니다.
그런데 양평에서 농업을 해서 겨우 12명이에요.
친환경농업단 만들고 지금 20년 됐습니다.
딱 20년입니다.
1999년에 만들어서 20년 돼서 무려 1772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과연 그 텃밭농들이 양평에 농업 기여를 뭐를 하고, 그 들어간 예산은 어디에 쓰였으며, 이게 친목단체로 변질해서 각 읍면에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 과연 이게 양평군에 어느 정도 친환경농업 이미... 이 모든 걸 다 포함한 군수님의 이제 진짜 친환경농업이 혁명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혁명.
이런 부분들의 정확한 빅데이터를 가지고 내년 군수님께서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는, 친환경농업 만약에 5개년 계획을 수립할 때는 정말 스마트팜부터 시작해서 군수님 추구하는 새로운 전문가들 육성하고... 예.
○군수 정동균 양평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농업 또 친환경농업대학, 실제 우리가 가고... 우리가 어떻든 처음에 그런 결정을 했을 때는 어떻든 친환경농업특구를 통해서 우리... 우리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고 보면 그게 꼭 친환경농산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것, 가령 우리가... 결국 관광 또 수도권에 있는 시민들이 양평을 와야 된다 그러면 그 속에서 우리가, 우리가 그분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가치라는 거는 가령 두물머리라든지 세미원라든지 용문산이라든지 구둔역이라든지 뭐 이항로 선생과 소나기마을, 뭐 이런 모든 것들이 그 가치 하나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지금 양평의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함께 연계돼 있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좀 더... 의원님 말씀해 주신 거는 실제 눈에 이렇게 당장 친환경농업에 대한 것이 수치상으로 이렇게 보여지진 않겠지만 그래도 20년 동안 그 친환경농업에서 종사하면서 또 우리 친환경농업이 연착륙을 할 수 있도록 일정 부분 기여한 부분은 되게 크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그분들이 우리 군민이기 때문에요, 좀 더 내용적으로 부족한 것 있으면 좀 채워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합니다.
○박현일의원 예,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군수님과.
적어도 이번, 지금까지 22년 동안 왔던 것을 한 번도... 잘잘못을 또 그 성과, 공과에 대한 또 조직, 농민 조직에 대한 재정비라든가 또 친환경농업단 존속 여부에 대한 이 모든 것을 한번 다시 재진단해서 군수님의 2020년에 걸맞은 향후 또 5개년 계획을, 특구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청사진을 수립한 만큼 군수님의 의중이 반영되고, 적어도 양평의 백년대계를 새로 농업혁명을, 친환경농업혁명을 이룬다는 그런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한번 접근해 달라는 말씀이고요, 이미 우리보다도... 우리가 이렇게 정체됐을 때 울진에서는 정말 로하스특구를 갖다 이미 출범했고요, 또 유기농특구가... 우리보다 한 발 앞서는 홍성에서는 유기농특구를 지정받았습니다.
우리가 단일축제 수도 없이 하면서도 지평, 결국은 순창한테 다 뺏겼고요, 김제, 뭐 우리 종자보존소라든가 용문사 친환경농업박물관을 활용한 뭐 예를 들자면 양평 씨드뱅크, 씨드볼트를 만들자고 수도 없이 제안했지만 이게 바로 양평의 20년의 농업정체에 대한... 현실에 대한 정확한 직시를 한번 이번 차제에 한번 해 달라는 부탁 말씀입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원님 말씀해 주신 것도 사실은 좀 아쉬움은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가 친환경농업특구로 농업을 제일 먼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년 전에 시작했는데 뭐 말로 하면 친환경농업박람회조차 한 번도 우리 만들어 보지 못한 것 또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리 양평에 와서 벤치마킹해 갔던 그 울진이라는 곳에서 친환경농업...
○박현일의원 엑스포.
○군수 정동균 세계 친환경농업 엑스포를 치러내고 이런 걸 보면서 좀 안타까움이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그런 박람회 유치를 통해서 우리 지역 발전도 함께 도모하고, 친환경농업, 농산물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 친환경농업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잘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현일의원 예, 말씀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전진선 의원님 질의하십시오.
○전진선의원 예, 말씀 중에 뭐 언뜻 생각이 나서 말씀드립니다.
지금 군수님, 우리 친환경농업을 하는... 이제 특구명은 다르지만 그 친환경산업특구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군수 정동균 그렇습니다.
○전진선의원 우리... 군수님, 그런 그 특구를 하고 있는 군, 시군과 협의회를 만드셔서 우리가 우선... 저기 뭐랄까, 주체가 돼서 협의회를 만드셔 가지고 한번 운영을 하시면 아마 새로운 모습이 될 것 같은데 한번 제안합니다.
한번 그 친환경농업협의회를 한번 만들어 주시는 데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잘 검토하겠습니다.
○전진선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군수님께서도 진짜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점심식사와 토론을 위해 금일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8분 회의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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