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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양평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평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19년 12월 2일(월) 10시00분

장  소 :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찬수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김찬수입니다.
 지금부터 제26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후)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주악 후)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이정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정동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금년도 2차 정례회에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내년을 이야기해야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년 한 해 군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재정, 민원, 복지, 친환경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상급 기관을 포함한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결과로 수백억의 상사업비를 확보한 것은 존경하는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축하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지난 9월 국내에서 발병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차단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하여 공직자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군의회는 올 한 해 찾아가는 의회 운영과 주민과의 밀접한 소통을 위한 열린의회실 운영, 지역의 봉사활동을 위한 나눔데이 행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지역 발전과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연수 등을 통한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목표로 항상, 더욱 발전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공직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내년도 예산 심사와 군정질문을 통하여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2020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는 군민의 뜻이 잘 녹아들어 군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군정질문을 통해 군 전반의 행정에 대해 잘못된 부분은 명확하게 지적하고 소신 있는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우리 의회가 군민의 입장에서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 비판의 중심적인 기능과 역할과 위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군민의 초미의 관심사인 양평공사 사태에 대하여는 집행부의 의지와 노력 등 잘 파악하셔서 사태 수습을 위한 시기를 잃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저희 의회 청사가 있는 청사 본관은 군 인구가 7만 7000명이던 지난 ’94년도에 지어졌고, 별관은 8만 6000명이던 13년 전인 2006년도에 지어져 사용되고 있습니다.
 11만 8000이 된 현재 행정 조직의 확대, 다양한 민원 수요로 청사가 과히 포화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독립된 의회 청사도 물론 요원하지만 본청에 있어야만 하는 부서도 외부에 있어 주민 불편사항이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미 행정타운 또는 신청사를 마련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지만 우리 양평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이 아직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음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지혜를 함께 모아 별도의 의회 청사와 본 청사로서의 기능 회복으로 주민 불편, 방문객 불편이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는 것만큼 또한 중요한 것이 마무리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주민들과의 대화와 경청을 통하여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올해 추진한 사업들을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군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찬수  이상으로 제265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