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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양평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평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21년 12월 1일(수) 10시01분

장  소 :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진현영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진현영입니다.
 지금부터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후)
 바로.
 애국가 제창은 코로나19 비말 차단을 위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주악 후)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전진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12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송요찬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여러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고 계시는 정동균 군수님을 비롯한 1500여 집행부 직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위드 코로나의 문턱에서 우리 일상의 회복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면 반드시 이겨 낼 수 있다는 희망의 말씀을 드리면서 올 한 해 양평군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보다 나은 양평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항상 군민의 곁으로 발로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경기라온포레스트 조성사업으로 경기 퍼스트 공모 대상을 받고,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지원사업과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선정 등 각종 공모사업에, 대외평가를 통해 830여 개 사업, 3200여억 원의 국도비와 상사업비를 확보하고,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하신 1500여 집행부 직원 여러분께 올 한 해 수고하셨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 양평군의회는 여덟 번의 회기 운영과 함께 열린의회실 운영,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그리고 각계각층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행복하고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며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우리가 처음 접해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슬기롭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속하게 추경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12만 군민과 그 뜻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금년도 회기 중에는 경기복지재단 양평군 유치 건의안,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규탄 및 백지화 촉구 결의안 등 다양한 결의안의 의결과 함께 2개의 의원 연구단체 운영을 통해서 양평군 복지정책과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정책의 결과물에 대하여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양평군의회는 무엇보다 군민 여러분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귀를 열고 발로 뛰며 군민의 눈높이에 다가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만, 올 한 해 회기를 운영하며 다소 아쉬웠던 점은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된 군정질문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했던 점과 양평공사의 시설공단 전환과 대학생 등록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해당 특별위원회에서 또 본회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된 안건임에도 불구하고 재차 상정되고 있어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부분이 의회의 결정에 대하여 힘겨루기의 양상으로 비추어지고 있어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번 282회 제2차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2022년도 예산안과 군정질문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2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조례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사할 때는 군민의 뜻이 양평군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주시고, 군정질문을 통해 양평군 전반적인 행정에 대하여 잘못된 부분은 명확하게 지적하고, 소신 있는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여 양평군의회가 군민의 입장에서 중심적인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시작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마무리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와 경청을 통하여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업들이 끝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예산안의 편성과 정책의 집행에 있어서 종합적이고 사려 깊게 검토하시어 단기간이 아닌 더욱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혜안으로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신중하게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각자 계획했던 한 해가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진현영  이상으로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