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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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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의 천국~ 오토바이의 낙원~ 양평군.. 이제 대심리 거북섬까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제목,작성자(실명),작성일,조회수,내용 정보 제공
스포츠카의 천국~ 오토바이의 낙원~ 양평군.. 이제 대심리 거북섬까지...
작성자 : 김OO 작성일 : 조회수 : 78
공개여부 공개
내용 얼마전 군수는 대심리 대하 거북섬을 생태공원으로 만든다며, 주민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되돌려준다는 취지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과연 이게 원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자연 혜택일까요?

1. 제가 사는 마을 입구에는 스포츠카 동호회 관련 주점이 생겨 치킨 냄새가 진동을 하고, 하수로 기름이 흘러감에도 아무런 단속도 하지 않았습니다. 관련 공무원들은 수십법의 민원을 무시하며, 여전히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카 소음은 어떨까요? 지금 밤 11시 30분, 밤 잠을 설쳐 이렇게 글을 적고 있습니다. 그저께는 양평군청에 밤에 전화를 해서, 위 사실을 꼭 군수에게 전달해 달라고, 잠을 좀 자게 해달라고 메모라도 꼭 전달해 달라고 했습니다.

2. 광장옆길 마을입구에 스포츠카 동호회 주점이 생기더니, 길 건너편(마을입구 맞은편)에는 오토바이 정비소와 카페 가 생기더군요. 왜 민원을 무시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무분별한 인허가를 남발하여, 세금을 걷고자 하는 공무원들의 의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근데 원주민들 잠은 잘게 해주어야 하지 않나요? 치킨 냄새 안나는 1년 전으로 우리 마을을 그대로 돌려주시면 안되는 건가요?

3. 또 지역 개발해서 주민들 자연혜택 돌려준다는 개소리로, 원주민들은 아마 이사를 가거나, 정신병 걸리거나, 미세먼지로 폐렴이나 폐암걸려 사망하게 될겁니다.

4. 제발 주민을 위한다는 말을 하시지 마시고, 지금 광장옆길 마을 입구 앞과 주변이 오토바이 집결지로 바뀌고 있고, 야간에는 스포츠카들의 드래프팅 소음으로 원주민들이 밤 잠을 설치고 있고, 팡 팡 터지는 소리에 우크라이나 국민들 만큼 매일 가슴을 조리며 살고 있습니다.

5. 이 주변에 있는 대하 거북섬을 개발하면, 오토바이와 스포츠카 관광객들은 더 몰려들어, 이 곳 주변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다 죽어나갈게 뻔해 보이는데, 그래도 개발하겠다는 개같은 군수놈들의 저능아 같은 개발 논리는 제발 그만 부탁드립니다.

지난 군수의 전과내역을 보니 폐기물 처리 위반등 자연 파괴 전과가 있었던 점을 미루어, 군수들은 개발을 하기 위해 군수 자리에 올라가는 것 같이 보이는 데요. 지금 저희 마을에 벌어지고 있는 관광객 위치를 위한 오토바이, 스포츠카 집결지 관광지를 만들려고 하는 인허가권 개발은 금지 되어야 하면, 자연생태공간으로 만들려는 대하 거북섬이 과연 치킨 냄새가 365일 나고, 매일 밤 낮으로 오토바이 마후라 터지는 소리와 자체 음악소리, 그리고 스포츠카의 과속 음을 더 불러 온다면, 이건 뭔가 잘못된 것이고,

지난 군수가 토종단지에 부인 명의로 부동산 거래가 있는 것처럼, 양평마을 주민 모두가 의심하고, 단죄해야 할 금지 사항이 될 것입니다.

제발 원주민들이 치킨냄새 안 맡고, 소음으로 밤 잠 설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냥 개발하겠다고 주민을 위하는게 아니지 않습니다. 먼저 원주민들을 배려해 주세요. 제발.

누군가 죽어야 이루어지는게 개발이라면, 저도 살기 위해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냥 예전처럼 조용하고, 깨끗한 일상의 공기 마시고 살게 도와주세요.

이재명과 똑같은 길을 가시지 않길 바랍니다. 군수 임기 늘리려고, 지역 언론 단체등 여러가지 힘을 동원해서 여러가지 노력하시는데요, 그러지 마시고, 개발을 하더라도, 기존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 이건 개선해 주시거나, 방법을 찾아 원주민들의 마을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아니 지켜달라는 말도 안하겠습니다. 그냥 치킨 냄새 없었던 지난 시간으로, 소음 없었던 우리 마을 계속 망치지 말라는 겁니다.

자꾸 마을 단위로 파괴해 버리면, 당신 군수 자리도 오래 지키지 못할 겁니다. 꽤 부리지 말고, 상식적으로 해결 바랍니다. 지방 의원 여러분들도, 특히 양서면 담당 의원님, 적극 해결 바랍니다. 정확하고 확고한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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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부서명 의회사무과
연락처 031-770-2546
작성일
1.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양평군의회』 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문의하신 「대하섬, 거북섬 개발 및 소음 관련 민원」 과 관련하여 해당부서(환경과) 의견 회신 후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리오니 깊은 이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가. 대하섬, 거북섬 개발 관련 민원
1) 자연생태가 보존되어 있는 대하섬과 거북섬을 물소리길과 연계하여 국가 차원의 생태탐방로로 조성하여, 방치된 환경을 관리하고 파괴된 자연습지를 개선하는 등 자연생태 및 수질을 보전하고 환경과 주민이 공생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2) 국가생태탐방로는 관광지 개발이 아닌, 생태 및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도보 중심의 길”로서 우리 군의 남한강과 산길,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국가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는 사안임을 알려드립니다.

나. 스포츠카, 오토바이 소음 관련 민원
1) 우리 군 양서면 대심리 “만남의 광장” 일원에는 오토바이 카페와 이와 관련한 주유소가 있어 전국에 오토바이, 스포츠카의 집결지 및 휴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이에 주·야간으로 많은 오토바이, 스포츠카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인근 주민에게 소음피해를 주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3) 우리 군에서는 그동안 인근 주민의 소음피해 저감을 위해 현수막 게첨, “만남의 광장” 점포 위주의 계도 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의 이용객이 주·야간을 넘나드는 시간대에 소음피해를 주고 있어 그 실효성이 저조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4) 따라서 다음과 같이 민·관이 합동으로 소음저감 대책을 추진하여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합니다.

① 만남의 광장 일원 야간 순찰 실시
- 순찰기간 : 2023. 5. 22.~12. 31.
- 순 찰 자 : 양서면 국수자율방범대
- 시간 및 횟수 : 매일 21:00~02:00, 20분간 3회
- 주요임무 : 소음 및 난폭운행 계도·단속

② 정기적 합동단속 실시
- 단속기간 : 월 1회(6~8월), 격월 1회(9~12월)
- 해당기관 : 양서파출소, 양서면 국수자율방범대, 환경과
- 주요임무 : 소음 및 난폭운행 단속

③ 소음피해 저감 현수막 게첨
- 상행 1개소 : “소음경고” 엔진소리(방방), 경적소리(빵빵) 내면 안돼요, 마을주민이 지켜봅니다.
- 하행 2개소 : 쉿! 오토바이 부릉~부릉~ 절대금지, 오토바이 소음 인근 주민에 민폐

3. 귀하의 요청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해결이 어려워 부족함을 느끼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양평군의회에서는 해당 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해결 방안을 논의·검토하여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양평군의회 의회사무과 의정팀(☎ 031-770-2546)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