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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평군의회, 군정질문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 제282회 정례회 마무리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작성일,조회수,내용,파일 정보 제공
양평군의회, 군정질문 및 2022년도 예산안 심사 등 제282회 정례회 마무리
작성자 : 양평군의회 작성일 : 조회수 : 194
내용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가 지난 21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일부터 21일간 진행된 제282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7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2021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3개의 안건 중 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본회의에 부의된 39건이 안건 상정되어 모두 원안가결 되었다.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은 ▲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은 앞선 3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부결되었으며 ▲ 양평군 시민축구단 지원 조례안은 위원들 간 협의결과 보류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 양평생활문화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5건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제3회 추경대비 849억원 증액된 1조 344억원 규모로 상정 되었으나, ▲ 토종자원 클러스트 기반구축 부지매입 1건에 대하여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예산 454,275천원을 삭감 조정하여 수정의결 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 양평군 중심의 교통체계 개선 미래비전 제시 ▲ 양평군 생산소득 시장 활성화 ▲ 양평공사 운영 전반 등 서면답변을 포함한 총 33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21일 진행된 제6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2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에서 다뤄진 ▲ 2022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처리가 이루어졌으며 ▲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 2022년도 상수원관리지역 군공동 주민지원사업은 원안가결 ▲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은 수정가결 되었다. ▲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본예산인 7,393억원 보다 21% 증액된 8,948억원으로 편성되었으나, 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불요 불급하고 과다 책정된 예산을 배제하는 등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총 41건에 110억원을 전액 삭감 및 일부 조정하여 수정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 군 의회는 ▲ 2021년 행정사무감사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한 고발의 건을 채택하였다. 이는 지난 제27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관련 규정에 의거 양평공사 소관에 대하여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양평공사 사장의 전용차량에 대한 차량관리시스템의 설치 여부에 대한 질의와 관련된 것으로, 차량관리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답변하였으나 현지확인 결과 차량관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는 상태임을 확인하여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한 고발 조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금일 채택된 안건과 관련하여 향후 관련 절차 규정에 따른 진행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전진선 의장은 “지난 21일간 제·개정 조례안, 예산안, 군정질문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군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하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하고 “‘군정에 관한 질문에서 다뤄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면밀하고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2022년도 정책에 반영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안건심사 등에 임한 문화복지국(국장 이성희)을 의정발전 유공 부서로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12월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최준수 도시건설국장 등 5명의 공직자에게 의미 있는 마무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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