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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0회 양평군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기념식

양평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24년 6월 3일(월) 10시01분

장  소 :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기념사
1. 축사(양평군수)
1. 폐식

(10시01분 개식)

○의정팀장 왕영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정팀장 왕영범입니다.
 기념식 시작에 앞서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기념식은 양평군의회가 1991년 4월 15일 제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시작한 이래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회기 30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기념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윤순옥 의장님 기념사와 전진선 군수님 축사가 있겠습니다.
 기념식 종료 후에는 300회 기념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끝까지 자리를 이동하지 마시고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양평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후)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주악 후)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윤순옥 의장님의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순옥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양평군의회가 개원 후 제300회기를 맞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군의회 의정활동을 적극 지지해주시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12만 8천여 양평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991년 4월 15일 제1대 양평군의회가 개원하며 제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33년의 여정 동안 오직 군민을 향한 충심과 양평군 발전에 대한 의지로 함께해주신 제1대부터 제8대 모든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회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는 한강수계법,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각종 규제와 용문산 군부대 철수, 신경기변전소 건립 문제, 코로나 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까지 시련의 시기마다 지역의 현안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함께 투쟁하고 결의하며 지혜를 모아 극복해왔습니다.
 이처럼 시대의 아픔과 어려움을 딛고 묵묵히 군민을 위로하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이 계셨기에 그리고 군정과 지역 현안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왔던 모든 노력들이 있었기에 제300회 회기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가 한 발짝씩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양평군의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앞장서며 양평군에 뿌려진 희망의 씨앗을 더욱 튼실하게 키우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올곧게 세우기 위해 새롭게 다짐하겠습니다.
 첫째,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보다 낮은 자세와 눈높이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면밀히 살펴 군민의 뜻이 군정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균형과 협치로 나아가겠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로서 냉철한 견제와 긴밀한 협력 간의 균형을 맞춰 군민의 뜻을 제대로 관철하고 신뢰도 높은 의정을 펼쳐나가며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많은 과제들을 공생과 공존의 기회로 풀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전문 의정 실현으로 능동적인 의회가 되겠습니다.
 의정활동의 다양성과 복합적 사고력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연구단체 활동 활성화와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지원 기능 강화를 통한 정책개발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필요한 조례와 제도를 효율성 있게 정비하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의정 역량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민생경제와 복지 문제에 앞장서겠습니다.
 지속되는 세계 경제의 어려움 속에 지역의 기업과 경제환경은 어려움에 놓여있습니다.
 계속된 생활물가의 오름세로 인해 자영업자와 건설업계 또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 양평군의회에서는 집행기관과 함께 민생경제의 안정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양평군의회는 1991년 지방자치 시대를 부활하기 위해 치열한 각오로 시작했던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약속, 풀뿌리 민주주의를 향한 여망을 300회기를 넘어 500회기, 1,000회기를 맞이하는 그 날까지 뿌리 깊이 새겨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왕영범  다음은 전진선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전진선  존경하는 윤순옥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군수 전진선입니다.
 양평군의회가 1991년 제1대 의회 개원 이래 33년의 빛나는 지방자치 역사와 함께 오늘 회기 300회를 맞이하게 됨을 12만 8천여 군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양평군의회는 군민 곁에서 소통하며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 발전에 함께하심으로써 우리 군 발전의 두 축으로서의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군과 군의회는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려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군에서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전통 배다리 재개통을 기점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의 수도권 첫 국가정원 승격을 추진하여 양평은 모든 게 관광이라는 가치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 양평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친환경농업 분야에서는 양평밀을 주축으로 하는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여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방문하고 이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아름다운 전원도시 양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우리 군과 군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양평군의회 300회기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군정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의원님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정팀장 왕영범  이상으로 양평군의회 회기 300회 기념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되겠습니다.
 케이크 커팅식과 기념 촬영 후에는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