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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7회 양평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평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23년 12월 1일(금) 09시59분

장  소 :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09시59분 개식)

○의사팀장 왕영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의사팀장 왕영범입니다.
 지금부터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주악 후)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주악 후)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윤순옥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순옥  존경하는 12만 6000여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전진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4년도 새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제2차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먼저, 양평군의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군민의 곁에서 함께 소통하며,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한 발 한 발 내딛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전진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전진선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민생은 삼중고, 사중고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 지원을 위한 예산에 대해 부족함이 없는지,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적정히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정책은 곧 배려입니다.
 좋은 정책은 그 배려가 얼마나 세심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정책의 품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또 그런 정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20일간의 정례회는 20여 건의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3회 추경안과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올해의 군정을 살피고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군정에 대한 질문을 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양평군의회가 목표로 하는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의 모습을 군민들께 보여드림으로써 일상 속에서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지방자치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번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군민의 고통을 보듬고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으로 타협하고 조정하며 화합하는 모습, 오직 민생 안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군민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실하게 심의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전진선 군수님, 지주연 부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는 군정의 공동 책임자입니다.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말고 소통과 교류를 소중하게 생각했던 첫 마음 그대로 상생과 협치로 채워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듯 집행부와 의회는 집행과 견제라는 그 역할이 다를 뿐 각자의 자리에서 오직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성숙한 동반자라는 의식을 가져 주시고, 양평군 발전을 위하여 산재한 과제들을 함께 풀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이 확산되면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군에서는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으로 발생 농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유수와 같다더니 어느덧 2023년 달력의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누구나 이맘때쯤 되면 지나온 한 해를 성찰해 봅니다.
 그 성찰 끝에 후회보다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올 2024년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입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이것으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왕영범  이상으로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