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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양평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3호

양평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20년 12월 15일(화) 10시00분

장  소 :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1.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2. 1. 군정에 관한 질문

  1. 상정된 안건
  2. 1. 군정에 관한 질문(의장 제의)(송요찬·박현일·이혜원·윤순옥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전진선  성원이 되었기에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안건보고가 있겠습니다.

   ○ 안건보고
○의사팀장 이왕구  의사팀장 이왕구입니다.
 오늘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은 군정에 관한 질문 1건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수고하셨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의장 제의)(송요찬·박현일·이혜원·윤순옥 의원) 

(10시01분)

○의장 전진선  의사일정 진행에 앞서 몇 가지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700에서 1000명대로, 일상감염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 비중이 여전히 높은 수치로 지역 내 무증상 환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가 만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서 군민 여러분께 사회적 멈춤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의회에서도 우선 이번 274회 양평군의회 2차 정례회의는 코로나19의 폭발적인 증가 추세를 감안하여 철저한 방역 조치와 함께 회의장 참석자의 범위를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이와 더불어 양평군의회 의원 모두는 이번 회기가 끝나는 12월 18일부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소중하고 평범한 우리 일상을 되돌릴 수 있도록 당분간 비대면으로 의정활동을 실시하도록 결의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해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며 모든 대면 모임을 자제하여 사회적 멈춤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군정질문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군정질문은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제68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의 본 질문과 일문일답 방식의 보충 질문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은 본 질문 범위 내에서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이 먼저 보충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 질문을 하지 않으신 의원님 중에서 추가로 보충 질문을 하고자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본 질문을 하신 의원님과 공직자의 답변이 모두 끝난 후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군정질문을 하시는 의원님께서는 핵심내용 중심으로 질문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직자께서도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집행기관에서는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되는 군정에 관한 질문이 마무리될 때까지 의원님들의 자료 요구에 신속히 의회에 보고해 주시고 제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먼저,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서도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고, 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입니다.
 본 질문에 앞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군정질문을 통해 만나 뵙게 됨을...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들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변화를 감내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전국 신규 확진자 수 기록이 깨지며 3차 대유행 초입에 들어섰다고 합니다.
 양평군 또한 급격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마음으로 함께하는 연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람들의 감정은 메말라 가고, 접해 보지 못한 반인륜적 행동이 증가하고, 경제는 어려워져 경제학자들은 국유기업 무더기 디폴트 사태로 빚 못 갚아 위기상황이 올 거라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양평군은 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과 합의 과정도 없이 군민회관을 철거하고, 250억 규모의 도서문화센터와 700억 규모의 양평아트센터 설치, 340억 규모의 종합체육센터 등 이 외 중대형급 규모의 설치, 철거, 도색 등 당장에 수천억 원이 소요되고 있는 실정을 알고 계십니까?
 군민 여러분!
 군민의 힘으로 선출해 주신 양평군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양평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공부하며 함께하기를 게으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년 의정활동에 대한 내용은 코로나19로 찾아뵙지 못하고 내년 1분기 이내에 2020 의정활동 보고서에 담아 SNS를 통해 보고드림에 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군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2019년 군정질문 시 군수님께서 답변 중에 먼저 “따로 보고하겠습니다. 면밀히 검토해 보지 못했는데요, 다시 검토해서 서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했던 피드백 사안들이 아직까지 저한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뭐 이 이후에 세부적인 사안들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들과 논의한 부분들은 있었지만 그런 사안들에 대한 부분에 좀 이번에는 제가 구체적인 질문 요지서를 군수님께 전달을 했습니다.
 군수님께서 군민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 있는 정책에 대해서 성실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며,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매년 예산편성 세부지침에 의해 예산을 편성하고 목적에 따라 낭비 없이 사용하겠다 약속하지만 국도비 가내시도 없는 상태에서 군비 예산을 편성하는 사례도 없는 예산이 편성되고 또 조례의 심의 전 정책사업에 대한 예산이 편성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에게 답변이 곤란한 예산들은 예산에 편성하여 의회에 책임을 떠맡기는 책임 회피형 예산편성, 부서 간 불통에 의한 예산 따내기식 부서 이기주의가 만연합니다.
 이러한 실태를 군수님께서는 파악하고 계신지요?
 연간 예상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본예산에 적극 편성하고, 추경을 최소화하여 연중 예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지방교부세 감소 가능성을 고려하여 한정된 재원의 계획적으로... 재원을 계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2020년 예산편성 및 사용에 대한 자체 평가 내용과 2021년 예산편성 및 운영에 대한 군정방향 기조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이혜원 의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2020년 예산편성 및 사용에 대한 자체 평가와 2021년 예산 운영 방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20년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상황이 연속 발생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140억 원의 재난기본소득과 35억 원의 소상공인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긴급방역비 등 코로나 대응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산편성이 753억 원에 이르며, 코로나19, 태풍 및 호우피해 예비비 지출이 14억 원에 이르는 등 긴급 자금 편성이 많았습니다.
 이에 읍면민의 날 각종 지역 행사의 취소 등 행사 취소에 따른 예산, 집행 불가한 사업 예산 등의 조정으로 긴급 자금에 대한 편성, 사용할 수 있었으며, 이를 승인해 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세출 구조 조정 및 재편성으로 생활SOC사업, 주요 시책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연내 정상적인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고, 감염병 예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 추진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투자하여 추진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 3단계가 코앞에 다가와 있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군민, 공무원, 모두 합심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2021년도는 선택과 집중의 예산편성으로 연례, 반복적 사업을 정비하여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 반영하였습니다.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 가능하도록 예산 추이 및 증감 등을 분석하여 구조 조정하고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감염병 예방 및 군민 안전 강화 사업에 투자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에 편성하였습니다.
 계획적,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어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의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불용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그렇다면 2021년도 공공건축 추진 사업에 11개 사업이 있습니다.
 약 1294억 원 정도 소요가 되고 또 농민기본소득 도입 시에 약 108억 원 정도,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 확포장 공사에, 34건에 1155억 원 정도 그리고 마을회관 등 부지매입에 또 10억 원 정도 그리고 공유재산 취득 토지 15건, 건물 3건 또 이것도 약 한 358억 원, 도시개발사업 9건, 6285억 원, 이런 대규모 개발사업 이외에도 우리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하는 부분 등 다수... 공공시설 또 이전계획도 있고 또 군민회관 철거하고 그 기능을 도서문화센터와 양평아트센터 건립하는 등 좀 다 나열하지 못할 정도로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고정비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코로나19 상황에 예견할 수 없는 불가피한 현황을 처리해야 되는 예산이 좀 산적해 있는 상황인데요, 2021년 본예산 일반회계의 세출 규모 자료에 의하면 총 6144억 600만 원 예산 중에 국도비 보조사업 가내시가 1912억 2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93억 원 정도, 5.1%가 증액됐는데 국도비는 군비 매칭사업입니다.
 군비 부담률도 전년 대비해서 9% 정도가 증가를 하면서 순수 군비로 운영되는 자체사업이 53억 원 정도 감액되었습니다.
 이 제한된 예산에서 국도비 매칭사업이 증가하면 자동으로 군비 부담금이 증가하게 되어 있고, 또 군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부분으로 또 사용되고 또 공직자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해서 주민 편의를 지원하는 이런 기본적이고 의무적인 예산이 편성되는 그런 자체사업비가 감소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또한 자체사업으로 이번에 전환된 그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들도 있어서 이런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요,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 규모 기준으로 총 6000억 원... 여만 원의 이 중에서 국도비의 가내시 확보 사업이 1912여억 원 제외한 4200여억 원의 군비 또는 국도비 또 공모사업, 이런 것들을 통해서 확보해야 하는데요, 2021년도 예산 확보를 어떤 식으로 확보하실 계획이신지 좀 자세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말씀하신 것 중에 대규모 지역개발 정책사업으로 10건이 있는데요, 전체 금액으로는 1281억 원 정도가 공공건축물 건립 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저희 양평군 현안으로 본다 그러면 실제 군 재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늘 그래 왔듯이 중앙정부의 교부금이나 또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균형발전기금을 통해서 실제 지역의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진행하고 있는 것들을 사실은 미리 정해진 것도 있지만 실제 공모사업을 통해서 진행이 되고 있기도 하고요, 말씀해 주신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 중앙 부처도 끊임없이 지금 방문하고 있고요, 또 경기도에 지역균형발전사업비 또 특별조정교부금 또 아까 말씀해 주신 양평도서문화센터 같은 것도 수계기금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또 네트워킹을 최대한 활용해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업 중에 1281억 원 공공건축물은 어린이건강놀이터 조성사업 46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청년일터, 건강증진센터 건립사업 80억 원, 양서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90억 원, 또한 토종종자 농업분석센터 신축사업 51억 원, 강상생활체육센터, 농업복지관 신축 44억 원,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250억 원, 양평노인복지관 건립 198억 원 또 용문 Y-클라이밍 파크 조성 160억 원 등, 양평종합체육센터 건립 340억 원 등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부족한 예산은 전체 1281억 원 사업비 중에 이미 기 확보된 예산이 469억 원, 국도비, 균형발전사업비, 조정교부금, 수계기금 등으로 확보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사무소를 활용한 의사교류 또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의 최대 확보를 위해 도 의원, 도의회 또 경기도청, 국회, 중앙 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비 확보에 최대한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차별 소요 사업비는 중앙 부처와 또 각 기관에 적극 소통해서 확보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군수님, 지금 이 공공 추진사업에 대한, 이 11가지에 대한 부분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본예산을 진행을 하다 보니 여기에 없는 예산들도 꽤 많았습니다.
 지금 뭐 보건소 이전하는 부분이나 토종자원에 대한 부분 또 양평아트센터, 뭐 곤충박물관 이전에 대한 부분들, 여러 가지들이 이 사업 자체에는 또 편성이 안 되어 있고, 지금 말씀하신 이 10가지 사업에 지금 1300억 정도에 대한 규모인데 현재 한 469억 정도 지금 확보하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럼 나머지가 거의 8, 900억 정도인데 그 부분에 대한 이제 준비성에 대한 부분이랄까요?
 지금 매년 이 부... 저희한테 예산 심의를 요청을 할 때는 다 확보해서 진행을 하겠다라고는 하십니다, 시행하실 때.
 그런데 이런 정책사업들과 국도비 매칭해야 되는 사업들이 거의 현재 7 대 3 정도의 비율이 많이 올라오고, 많게는 10% 정도만 지원이 되고, 나머지 90%는 군비로 부담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그래서 어떤 정책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타당성에 대한 부분으로는 국도비 매칭을 하겠다라고 하지만 정작 시행하는 부분들에 들어서면 확보하지 못해서 군비로 편성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들이 꽤 많았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어쩔 수 없이 우리 군비 부담률이 커지고 자체사업으로, 주민들에 좀 밀접하게 되어 있는 자체사업에서 사용될 수 있는 그런 금액들을 취소하고 감액해서 그런 사업들에 반영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안들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군수님 대비책이 혹시 있으시면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곤충박물관 이전과 아트센터 같은 것은 실제 예산이 지금 준비돼 있지 않습니다.
 사실은 저희가 고민하는 것들은 이제 요즘에 지역별로 공공하수처리장이나 소규모하수처리장 또 분뇨처리장 같은 것이 주민의 환경권, 건강권 때문에 사실은 저항이 심해서 옮길 데가 없습니다.
 그러한 걸로 봤을 때 저희가 중간에 여러 군데 시도를 하다가 분뇨처리장이 장기적으로 양평군 도시 발전으로 본다 그러면 이전이 필요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공동묘지 있는 곳의 안에 있죠.
 결국 그것을 옮길 수 있는 것은 양평 하수종말처리장 내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최대한 분뇨 냄새라든지 이런 게 주민 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제일 낫겠다, 그리고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앞으로, 향후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 대책이 없다, 앞으로는 더.
 그리고 양평도서문화센터가 이제 중간에 수계기금으로 일단 진행이 되고 있으면서 종합적으로 그 군민회관 일대를 정비할 필요가 있는데 실제 아트센터라는 걸 구상하는 단계지 실제 그걸, 그것이 지금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산에 반영이 됐었습니다.
○군수 정동균  설계비 내지는 용역비가 아마...
이혜원 의원  기본설계비가 들어갔습니다.
○군수 정동균  들어갔는데 실제 양평도서문화센터도 지금 짓질 않고 아직 진행 중에 있는데 그 일대 전체가 다 이제 대형사업들이 들어오는 거는 도서문화센터가 들어오고, 실제 양평다목적체육센터가 종합운동장에 들어오게 되면 그때 이 상황을 좀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겠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혜원 의원  예, 군수님, 답변 중에 죄송한데 이게 뭐 한 가지씩 다 답변을 하시다 보면 길어질 수밖에 없고요, 저는 이러한 부분들이 반복적인 부분들, 그래서 최후에는 저희 군비가 투영이 되어야 되는 부분들, 지금 올해도 여러 가지 사업 중에 뭐 육종도 그렇... 육아종합센터도 마찬가지고 매칭해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초기에 얘기가 됐었고, 매칭해서 진행을 해 와서 중간중간 또 계속적으로 확보를 하셨는데 결국에는 5억 원, 5억 원 정도 마지막에는 확보를 하지 못해서 또 군비가 투입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사안들이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현상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무조건 우리가 군비에 대한 부분으로 마지막에 채워야 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들에 대한 그런 대비책을 어떻게 보고 계신지, 거기에 대한 대안을 좀 듣고 싶습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뭐 예산을... 예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처음에는 다 예산을 주겠다, 이렇게 이야기하죠.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도 예산 운용이 그렇듯이 또 부득이하게 뭐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경기도 역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봤을 때 실제 그것을 또 모자라는 것을 저희가 부담 안 하고 또 공사를 진행하던 것을 또 안 할 수도 없다 보니까 기 집행되고 있는데요, 어떻든 다음부터는 철저히 매칭비율도 좀 높이고 또 매칭비율로 해서 진행하기로 기 약속된 그런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도 의원이나 또 저라도 챙겨서 사후 그런 일이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초기에 이제 총비용에 대한 부분들이 아무래도 결정이 될 텐데요, 그 부분에 있어서 전반적인 부분을 가지고 좀 협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지속되는 그런 실시 변경에 따라서 추가되는 금액들도 있을 텐데 그런 부분들은 뭐 추후에 대한 부분으로 진행을 하시더라도 자체사업에 대한 감액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예산에 대한 부분을 좀 검토해서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말씀 잘 알아듣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다음은 이월되고 불용되는 예비비와 순세계잉여금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2021년 양평군 재정운용 방향에서 경상경비 절감, 선심성·전시성 사업 폐지, 과잉투자 개선 등 우선순위가 낮거나 성과 부진된 사업 축소·폐지하는 절감 재원은 코로나19 극복 또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등 주요 정책사업에 투자해야 하고, 낭비성 예산편성을 방지해서 사업 예산은 연내 완결 위주로 집행 가능 범위 내 편성하고, 이월, 불용 등 예산 비효율을 방지하겠다 제시되어 있습니다.
 저희 양평군 재정운용 방향에 있는 내용을 설명드린 겁니다.
 양평군 2018년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예산 집행률이 높고, 이월금과 불용액의 비율이 낮다 평가됐었습니다.
 그런데 2018년 대비 2019년도에 약 13%가 증가가 됐고요, 2019년도 대비 2020년에 292%가 증가한 330억 원이 파악되었습니다.
 이 중 도시개발사업 매각사업 수입 발생으로 인한 계수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매년 예비비 증가 추세에 대한 지적과 또 연내에 집행 가능한 범위 내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시에도 불구하고 이월, 불용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는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방보조금 예산 낭비 및 부정수급 부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9년도 재정운용 결과에 따르면 재정운용 결과의 운용 차액은 2018년 대비 60.75% 감소하여 수익만큼 비용 처리하고 군민을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을 해야 하는데 예산 운용의... 불투명해서 전략적 재정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이 추세로 보면 2021년 예산편성 및 사용에 대한 세출 구조 조정 및 효율적 예산편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되어야 된다고 판단합니다.
 이월, 불용 등 비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는 예비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해서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을 사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월, 불용되는 예산에 대한 대안 제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2019년도, ’20년도에 순세계잉여금이 많이 증가가 됐는데요, 실제 당초 예산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변동요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추경을 통해 급변하는 상황에 대해 증감 조정 반영 및 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예산 조정 및 재편성을 하였습니다.
 철저한 세입 추계, 집행잔액 최소화를 위해 부서 교육을 실시하고, 예산편성 부서에서도 면밀히 살펴보는 등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이월, 불용되는 예산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2019년도로 보면 그 이전에 예산이 한 6300억 정도였습니다, 본예산이.
 그런데 실제 2019년, 2020년 들어오면서 9000억 정도로 늘어나면서 세입 계획을 타이트하게 또 예산이 늘어 가는 걸 대비하지 못하고 세워서 아마 불용잔액이 이렇게 많이 남았던 걸로 확인되고 있고요, 실제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향후 그런 불용예산에 대해서 철저히 공직자들을 교육을 통해서 크게 생기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불필요한 예비비 편성을 최소화하고, 재정 지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통해서 잉여금이나 불용액, 이런 발생에 대한 부분이 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전년에 군정질문드렸을 때 예비비에 대한 걸 질의를 했었는데 그때와... 답변과 크게 달라지진 않으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대안을 좀 마련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순세계잉여금 또한 2017년에 448억 원, 2018년도에 482억 원, 7% 정도 증가를 했고요, 2019년도 653억 원으로 26%가 매년적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이 어느 부서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예산에 대한 사용에 대해서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그냥 예산에 대한 부분이 저희 예산에 같이 편성돼서 진행하는 형태라 어느 부서, 어느 사업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이 불가한 사항이었고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및 기금운용계획 수립기준에 의하면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해서 전년 대비 순세계잉여금 10% 이상 감축 목표를 권고했었습니다.
 그런데 양평군 순세계잉여금은 26% 이상 증가를 했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이,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거는 순세계잉여금이 과도하게 차이 날 경우에는 지자체 주민 복지를... 복지증진을 위해서 그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지방재정운용의 기본원칙에도 어긋나고 또 재정운용이 계획성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계획된 사업을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을 합니다.
 지금 지속적으로 말씀드렸던 내용들이 다 포함이 되는 내용이고요.
 지방재정법 제43조에 연말 추가경정 예산편성 시에 예비비 계상 한도를 준수해서 과도한 순세계잉여금을 발생 방지하게 되어 있고,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부 지침에 의하면 잉여금 발생 최소화에 대해서 계속 언급되고 있습니다.
 또한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하는 이유는 세입예산보다 실제 수입이 많은 경우나 세출예산액보다 실제 적게 지출한 불용예산액이 발생하기 때문에 순세계잉여금이 지방채 원리금상환 및 다음 회계연도의 세입 재원으로 활용할 수도 있는데 저희가 예비비 지출에 대한 부분은 다음 연도에 지방의회 승인을 받고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세계잉여금 같은 경우 지출에 대한 사항은 심의 절차 없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뭐 법적 근거도 솔직히 없습니다.
 그런데 이의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원인이나 또 사용에 대한 자금 원천을 파악을 해서 세입·세출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좀 구축을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잉여금 발생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군수님의 의지가 있다면 좀 표명을 해 주시고요, 이런 발생에 대한 최소화에 대한 방안에 대해 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순세계잉여금 관리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실제 순세계잉여금은 2019년도에 337억 원, 2020년도에 420억 원의 잉여금이 발생하여 또 일반재원 및 재난기본소득, 양평공사 운영비 등으로 활용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이 소중하게 편성해 주신 예산이 집행잔액으로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사업의 집행현황 점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비가 과도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집행잔액 불용액 증가는 순세계잉여금 증가로 이어집니다.
 계획성 있는 예산 운용을 위해,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회 및 4회 추경에 코로나19 등으로 집행 불가한 행사 운영비 등의 약 18억 원의 예산을 조정하여 집행 가능한 사업비로 재편성을 하였습니다.
 순세계잉여금은 집행 부서에서도 매우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의원님들이 소중하게 편성해 주신 예산의 집행잔액이 부득이한 사유 없이 불용 처리되지 않도록 모든 사업의 집행현황을 철저히 점검하도록 부서에 지시하고 또 사업비가 과도하게 편성된 점은 없는지 행정절차 이행과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는지 부군수님 이하 전 공직자와 관심을 가지고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이런 순세계잉여금이 늘어나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은 진행과정에서는, 특히나 올해 같은 경우는 중간에 점검을 못 해 봤습니다.
 또 1월달에 코로나가 오고 나서 실제 며칠 있으면 끝나겠지, 끝나겠지 한 것이 이제 2020년을 지금까지도 꽉 채우고 이제 그쪽에 집중을 좀 하다 보니까요, 내부적으로 이런 예산 문제에 대해서 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예산에 대해서 솔직히 다 살펴보지 못하고 연말에 이렇게 들여다봤는데요, 금액이 실제 이렇게 예년보다 훨씬 늘었는데 우리 그런 또 는 예산 때문에 불가피하게 재난기본소득이라든지 또 여러 예산에 또 반영해서 또 집행할 수 있게 또 의회, 의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잘 쓰긴 했는데요, 다음부터는 순세계잉여금이 이렇게 늘어나지 않도록 다시 잘 점검하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뭐 이 예비비나 순세계잉여금에서 불가피하게 긴급 조정해서 시행돼야 되는 부분에 대한 것들은 당연히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예비비나 순세계잉여금이 늘어나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것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모른다는 불투명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스템에 대한 부분을 이제는 좀 준비를 해 주셔야 됩니다.
 지금 행정안전부 지침의 권고사항에 대한 부분들이 이행이 안 됐을 때에 어떠한 뭐 페널티나 조치사항이 혹시 있습니까, 군수님?
○군수 정동균  아직까지 그 사항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의원  그냥 권고사항입니까?
 그래서 이 지침에도 분명히 10% 이상 감축 목표에 대한 부분이 제시되어 있는데 저희는 26%나 증가를 했는데에 대한 부분에 대한... 이것들이 지침서상에다가 제시를 하고 지속적으로,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언급이 지침서에 지속적으로 나오는 부분에 있어서는 예산을 좀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용... 뭐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거는 원인이 파악이 됩니다.
 보조금을 반납했다든지 어떤 예산에 대한 불용 처리에 대한 부분이 있다든지 이유 불문하고 내용에 대한 원인은 파악이 될 수 있지만 사용, 이 부분이 발생한 부분에 대한 거를 익년도에 어느 정도 금액 중에, 순세계잉여금액 중에 다음 연도에 얼마를 편성을 하고, 그 예산들이 어디 부서, 어느 사업, 어느 정책에 사용되는지, 이런 것들에 대한 관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세입·세출에 대해서 투명하지 않다라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절차에 대한 부분이나 투명성을 어떻게 확보하실지에 대한 시스템은 좀 구축을 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이혜원 의원  예, 이번 제6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검토했을 때도 자부담이나 이런 것들을 부담하지 못해서 반납하는 사례들도 있었고요, 또 실시설계 변경을 통... 설계 변경들이 좀 많아서 이런 공사 지연뿐만 아니라 추가 공사비, 이런 것들이 군비로 충당하는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또 교부되는 보조금은 실태조사 없이 반복적으로 예산편성을 해서 과다 책정이 돼서 또 내시되는 사례로 반환금이 증가하는 추세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 공모사업의 경우에는 자부담률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페널티를 적용받게 되어 있는데 그것 또한 또 반납하는 사례도 발생을 하게 돼서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될 것 같고요, 또 2019년도에서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부분 채택에 대한 과정에서 얘기 나왔을 때도 주민 의견이나 부서 협의, 사전 검토 없이 공모사업이 결정이 됐던 것 때문에 지적된 바도 있었습니다.
 또 이번 사안들도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뭐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어떤 군민적 합의가 없이 진행됐었다라는 이런 누차 되는 의견들 때문에 이번 군수님과 긴급 회담을 갖고 논의했었던 그런 것들도 있었잖아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군수님도 충분히 인지하고 계실 것이라고 사료를... 합니다.
 이런 지속적이고 반복되는 이런 사안들, 이거, 순세계잉여금을 떠나서 이 군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지 않고 무시되는 정책 또 이런 군민의 혈세가 어디로 사용되고 있는지 또 낭비되는 것인지 제대로 사용되는 것인지 또, 또 불공정하게 예산을 감추는 예산들도 많습니다.
 저희 의원들이 예산을 보다 보면 그 예산편성에 대한 내용들이나 산출근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아주 자세하게 자료를 요구해서 보지 않으면 예산이 어떻게 편성이 되고 왜 사용되어야 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군수님의 방침과 계획을 좀 듣고 싶습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말씀해 주신 것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요, 실제 또 제가 봐도 그런 예산이 처음에 공모사업을 땄다가도 매칭비율 때문에 반납하는 사례도 봤고요, 또 예산이 세워져 있다가 불분명하게 사업 시행이 안 되는 부분들도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사실은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잘 노출이 안 되더라고요.
 좀 더 중간에 그런 걸 알 수 있다 그러면 왜 안 됐는지 이런 것도 점검할 기회가 있었을 텐데 나중에 이제...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보면 연초에 이제 수입 예산과 또 지출 예산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어떻든 사업을 하겠다고 잡았다가 실제 그런 사업들이... 요즘에 뭐 잘 아시겠지만 민원인들이 자기 이익과 좀 부합되지 않으면 집단으로 민원이 생기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또 진행이 안 되는 사업들도 꽤 있더라고요.
 어느 한쪽에 뭐 이것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형태로 예산이 집행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어떻든 올해는 사실은 또 좀 더 심해진 것 같죠.
 코로나19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사업 자체가 좀 위축이 된 부분도 있고요, 또 아까 말씀해 주신 대로 주민들에게 더 군민회관 철거 같은 것도 저희 생각하고는 좀 다르게... 주민들에게 좀 더 철거되는 그런 내용 또 도서문화센터가 들어오면서, 들어오게 된 그런 과정들을 뭐 준비는 했지만 사실 우리 의도하고는 다르게 또 코로나19라는 것 때문에 주민들을 모으지 못하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어떻든 뭐... 민선 7기 들어와서 뭐 2년 7개월이 됐지만 실제 1년이 다 그렇게 지나갔고요, 코로나로 지나가고 실제 저희가 한 거는 1년 7개월이라 그러면 실제 본격적으로는 내년도에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을 바꾸기 위해서,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의원님들과 함께 잘 소통을 해서 군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혜원 의원  예, 군수님, 이제 행정에 대한 부분들 저희가 예산이나 여러 가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코로나19에 대한 부분으로 답변이 됩니다.
 그런데 행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코로나19로만 답변을 일축하는 부분도 마땅치는 않다고 보고요,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을 시행을 했으면 사업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진단이 있어야 되는데 진단 없이 계획만 있는 이러한 사례들이 반복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누차, 계속적으로 말씀드리는데요, 그런 행정 시스템에 대한 부분도 군수님이 조금 양평군의 수장으로서 어떤 생각과 방침을 좀 정리해서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직자들이 리더한테 맞춰서 가는 경향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성찰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일단 순세계잉여금 발생 원인과 사용에 대한 자금 원천을 좀 파악해서 세입·세출에 근거를 둔 투명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사업 시행에 대한 타당성 확보에 있어 공감대 형성과 시행 후에는 진단 및 평가를 통한 예산편성 등 당연한 절차를 수행하도록 점검해 주시고, 고정비용 또 계획된 사업, 가용예산에 대한 진단과 또 부서 간 업무협의를 통하여 중복되고 낭비되는 예산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집행될 수 있도록 편성 및 사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드린 말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주시고, 분석한 자료와 결과에 대해서 시행한 후에 그런 대안에 대한 부분들도 좀 제시를 의회에 꼭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잘 알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이혜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편성 및 사용의 적절성에 대하여 군수님께 우리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의원님이 안 계시면 군수님 고생하셨습니다.
 군수님께서도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송요찬 부의장님께서 질문자석으로 나오시고, 부군수님께서도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송요찬 부의장님께서는 과밀학교 대책 방안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고, 부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요찬 의원  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부의장 송요찬입니다.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전진선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변화하고 또한 코로나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면서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양평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양평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정동균 군수님과 특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코로나19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하시는 보건소 소장님과 담당 공직자, 의료진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각 읍면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방역물품과 마스크 등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계가 어려울 정도로 힘든 이 시기에 행정명령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질문하겠습니다.
 변영섭 부군수님, 지난 40여 년의 공직생활의 명예로운 퇴임에 즈음하여 군민과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특히 지난 1년 반 동안 양평에 오셔서 양평의 도비 확보에 애써 주신 부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금번에 군정질문 할 내용을 말씀드리고 서면 제출과 본 질문을 나누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약자나 스몸비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따른 스마트 횡단보도, 바닥형 보행신호 등 설치 필요성 등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대한 설치계획과 초·중등 교육기관을 포함한 노인회, 기관·사회단체에서 지속적인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 계획.
 두 번째, 민방위기본법 제15조 민방위 준비, 민방위기본법 시행규칙 제15조 공공용 대피시설 및 비상급수시설의 지정에 따른 수돗물 공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비상급수시설 확보 대책으로 1인 1일 음용수 9ℓ, 생활용수 16ℓ를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책.
 세 번째, 구 20사단 안보테마공원은 총사업비 13억 5000만 원을 들여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 후 양평읍에서 1회 사용 신청 후 군민의 이용률이 전무한 상태로 당초 목적대로 군민들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책 마련.
 넷째, 관내 노후화된 농업용 저수지, 양평군 관리소 19개소, 농어촌공사 관리 6개소 중 5, 60년이 넘은 노후 저수지로 대부분이 흙을 쌓아 만든 토사댐으로 노후화가 심각해 붕괴위험에 대한 관리 대책.
 다섯 번째, 에너지 바우처, 노인, 영유아, 장애인 가구원 수 구분에 따른 현황을 보면 미사용률이 해마다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에너지 복지정책의 집행 과정에서 실제 에너지 빈곤층에게 그 혜택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됨에 따라 에너지 복지체계의 효율화 대책 마련을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본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관내, 특히 양평읍, 양서 대단위 아파트, 공동주택, 연립 등의 공급에 따른 학생 유입으로 인한 교통, 교육환경 악화를 학부모회 등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초등학교는 2개의 근린주거지역 4000에서 6000세대의 단위에 1개 비율로 배치하도록 돼 있어 학교 신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며 교실을 증축해 유입되는 학생들을 수용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군의 학교 증설 계획이나 이에 대한 입장과 대책 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변영섭  송요찬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양평읍 대단위 아파트 공급에 따른 지금 과밀학교 대책 방안에 대해서 질의하셨는데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학교 공급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행정청하고 교육지원청하고의 어떻게 보면 역할 분담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지금 소규모 단위로 개발사업이 진행됨으로 인해 가지고 우리한테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학교 확보 문제에 대해서, 학급, 특히 학생 수용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에서 전적으로 지금 담당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학교에 대한 어떤 과밀, 과대학교, 이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금 우리 군민들로부터 나오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는 양평초등학교라든가 동초등학교 그리고 양평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과밀학교, 과대학교 범위는 아직 와 있지 않습니다.
 다만, 이제 우리가 학교의 환경, 이런 걸 고려했을 때는 당연히 좀 더 우리 입장에서도 고민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 여건으로 봐서는 소규모적으로 지금 개발사업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신설이라든가 이런 거는 지금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또한 우리 행정관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게 좀 학교 증설이라든가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교육지원청에 전적으로 지금 미뤄둔 상태기 때문에 지금 시점으로 봤을 때는 너무 방관자적 입장에서 지금 바라보지 않았나, 이런 어떤 자책을 지금 하게 되는 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이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을 해서 교육지원청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지금 우리 교육지원청뿐만 아니고 우리 행정관청 또는 학부모들 또는 관심 있는 어떤 그런 단체들과 좀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좀 숙의할 필요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요찬 의원  예, 뭐 지금 부군수님께서 답변해 주신 대로 사실 저희 양평의 학교들을 보면 평균 뭐 20...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미만입니다.
 사실 편차가 굉장히 크죠.
 그러나 이제 양평초등학교 이쪽에만 사실 25명이 약간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재 보면.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이 향후에는 사실 대응을 안 하게 되면 굉장히 어려운 여건이 옵니다.
 특히 이제 양서 같은 경우에는 2018년, 2018년부터 올해 5월 20일까지 다세대주택이나 뭐 연립 또 아파트 뭐 한 200세대 이상, 이런 거를 보면 한 850세대, 한 거의 900세대, 1000여 세대까지... 연립까지 하면 그 정도 돼요.
 그렇게 되면 양서 같은 경우는 그렇지 않아도 지금 교통난이 굉장히 심각한데 그러한 부분도 사실 양서권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사실 그런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 학교의 협소화, 이러한 부분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계속적으로 우리는 어쨌든 그 기준만 대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양평도 문제지만 양수리 같은 경우에도 교통이라든가 이러한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하실 건지 그에 대한 대책을 가지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변영섭  예, 지금 뭐 양서 쪽은 제가 좀 분석을 안 해 봤는데 양평을 제가 좀 분석을 해 봤습니다.
 양평 쪽 가지고 이제 분석을 해 보니까 참 아이러니하게도 양평군 전체 인구가 지금 2016년부터 ’20년 사이, 4년 동안 한 6.4%가 늘었어요.
송요찬 의원  그렇죠.
○부군수 변영섭  연평균 한 1.62% 증가율입니다.
 그런데 양평읍의 인구는 정체입니다.
 0.001% 정도가 감소가 됐어요, 그 4년 동안에.
 그리고 학생 수로 보게 되면 양평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4년 동안 14.26%가 줄었습니다.
 특히 이제 동초등학교까지 다 포함했을 경우에는 7.7%가 학생 수가 줄었어요.
 이게 지금 이제 어떻게 보면 인구는 정체 내지는 증가되는데 학생 수는 굉장히 줄어든다, 이제 이런 결론이거든요.
 세대당 학생 수가 줄어든다는 이제 그런 결론인데 그래서 교육지원청에서나 우리도 마찬가지고 학생 수 예측하는 그런 모델이 있거든요.
 그래서 세대당 가구를 봤을 때 뭐 2.2명 정도, 이렇게 또... 이제 지역마다 좀 다른 게 있어요.
 제가 지금 도에서 광교신도시를 담당할 때는 거기 기형적으로 돼 가지고 0.46명이 늘어가지고 학교가 완전히 지금 과포화 상태가 돼 가지고 난리가 난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는 좀 다른 현상인데 거기는 이제 학교, 어떤 교육열 때문에 이제 그런 일시적인 학부모들이 이사 오고 그런 것 때문에 이제 발생이 돼 가지고 학교를 급히 하나 뭐 만들어서 제공해야 된다, 이런 것 때문에 굉장히 큰 문제가 발생된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는 이제 그 정도까지는 아니고 학교를 공급해야 될 어떤 그런 여건이 조성되면 당연히 해 줘야 되는데 이게 이제 사실상 업무가 이원화되는 게 사실 문제예요.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문제를 전적으로 하다 보니까 우리는 그거를 교육지원청이 요구를 안 하게 되면 사실 손을 쓸 수 없는 그런 여건이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건 좀 소극적인 자세고, 지금으로 봤을 때는, 지금 봐서는 이제 교육지원청하고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에 대해서 좀 깊이 좀 논의할 필요가 있다,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제 소규모적으로, 이제 말했던 2000세대 미만씩 뭐 개발사업이 여기저기 발생이 되다 보니까 이거를 소규모적으로 할 때는 학교에서는 증설밖에 안 해요.
 다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2개 주구, 4000명 이상의 개발사업이 될 때는 학교를 검토를 하고, 초등학교, 중학교는 6000세대 이상 되거든요.
 이제 그런 조건이 안 되기 때문에 학교 검토를 안 하고 있는데 그렇게 지금 학교 증설이나 신설 요건이 갖추어지지 않았더라도 우리 입장에서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어떤 이걸 바라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개발사업을 통해서라도, 아마 이걸 좀 우리가 공공개발사업, 특히 이제 지금까지 우리가 지금은 개발사업을 거의 안 해 봤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건 환지에 의한 방식으로 해서 지금 다문지구와 공흥지구를 하고 있는데 이거 이렇게 해 가지고는 뭐 택지... 학교 공급이나 이런 기반시설, 공공시설 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수용에 의한 방식, 토지수용에 의한 방식으로 좀 전환해서 공공시설도 확보하고, 이런 학교용지도 좀 확보하고 이렇게 해서 좀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송요찬 의원  이제 지금 부군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기준에 의하면 사실상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지금 기형적으로 저희 양평지역에 들어오는, 기존에 전입하시러 들어오는 어른 층들보다 젊은 층들이 사실상 또 늘고 있어요.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냐면 다산지구나 하남지구가 굉장히 지금 비싸졌어요, 이 주택 문제가.
 그러다 보니까 실수요자들이 또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양평에 들어와서 보니까 학교가 부족한 현실이에요.
 환경은 점점 악화되고.
 이래서 지난번에 이제 뭐 저희한테도 민원도 들어오기도 했지만 이 실패 사례가 어디냐면 하남에 지난번에... 원래 15만이었어요, 하남 인구가, 뭐 부군수님도 잘 아시겠지만.
 미사지구가 3만 세대 증가하고, 교산지구가 이제 앞으로 뭐 3만 정도... 되면 지금 현재 27만인데 약 한 40만 이상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까 학교, 그런 기준으로 학교를 거기도 11개나 증설을 했는데 과밀과 과소가 급변하게 차이가 나는 거예요.
 이것도 대응을 못 한 거예요.
 그래서 하남지구에다 제가 한번 관계자들한테 물어보니까 복합형 초·중·고등학교를 또 건설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유동적으로 초등학교가 늘어날 경우에는 뭐 초등학교 학급을 늘린다든가 중학교가 늘어날 경우에는 또 중학교를 늘린다든가 이런 학교를 지금 신설 대안으로 제시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것도 이제 물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도 사실 지난번에 협의회에서 아마 고민한 적이 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군수님께서 추진하시는 송파-양평간 고속도로, 뭐 이런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사실상 그거에 의해서 젊은 부부들이 지금 굉장히 많이 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러한 기준에 학교 편성을 하다 보면, 교육지원청과, 학교 편성을 하다 보면 결국은 포화 상태 돼서 와서 실망을 하고 다시 돌아가는 경우 또 아니면 교통환경 악화.
 지금 아침에 보면 강상에서 나오는 거라든가 학교 주변에 보면 말도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하셨다시피 장기적으로 오는 이러한 부분들을 대응을 하셔서... 뭐 지금 현재 군수님께서 네트워킹이 잘 되시기 때문에... 학교라는 게 1, 2년 안에 세워지는 게 아니라 한 4... 최하 4년, 3, 4년 걸리니까 이러한 부분들을 잘 준비하셔서 대책을 세워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해 주세요, 부군수님.
○부군수 변영섭  알겠습니다.
송요찬 의원  예, 그리고 지난... 이제 저희들이 우리 전진선 의장님실에서 학부모회랑 사실 간담회를 했습니다.
 간담회를 했는데 젊은 학부모는 진짜 울면서 말씀하셨어요, 울면서.
 그리고 여지껏 우리 군수님께서 민선 7기 들어와서 교육정책에 대해서 예산을 약 3% 가까이 늘려 놓으셨는데 그렇지만 학교환경은 악화되고 있다는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어떻게, 무엇이 문제인지 이러한 부분들을 우리 주무 부서에서는 잘 판단하셔 가지고 정말 교육환경이 좋고, 자연환경이 좋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이러한 양평도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군수 변영섭  지금 부의장님께서 계속 말씀하신 내용에 저희도 사실 공감을 합니다.
 공감을 하고요, 지금 학교 문제를 사실 우리 행정관청에서 핸들링을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렇게까지는 아마 안 됐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다만, 이제 교육지원청에서 사실 전적으로 이거를 하다 보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그동안에 좀 미온적이거나 이렇게 대처했던 건 사실인데 앞으로는 지금 말씀하셨지만 양평의 잠재력, 어떻게 보면 지금 말씀하신 인구가 증가되거나 또는 이렇게 아파트가 계속 들어서는 거는 메리트가 있다는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양평으로 와도 좋다는 어떤 이런 이미지적인 게 지금 계속 시너지가 느껴지는 건데 이런 거를 감안할 때 우리가 좀 후속적으로... 선제적으로, 먼저 학교라든가 이런 기반시설들, 공공시설들이 선행적으로 확보돼서 그분들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사실 만들어 놔야 되는데 지금 좀 미흡한 건 사실입니다.
 앞으로... 아까 제가 답변드렸듯이 도시개발사업,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식 또는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거 다 안 되면 도시계획시설을 결정을 해서 학교를 확보해서 선제적으로 좀 학부모님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그런 정책을 지금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고요, 앞으로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송요찬 의원  예, 이 시간 이후에 학부모회랑 간담회라든가 또 협의체를 구성하셔서 내년만큼이라도 첫 삽을 뜰 수 있는, 아니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부군수 변영섭  알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예, 송요찬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과밀학교 관련해서 의장이 부군수님한테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방금 답변에서 협의체 구성이라는 말씀하셨는데 그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 좀 관심 좀 많이 가져 주시고 또한 지금 우리 군에 아파트 분양 어떤 실적을 한번 면밀히 보셔서... 분양 신청자들의 연령대는 아마 보안유지가 안... 뭐 관계없을 겁니다.
 연령대들을 파악을 하셔서 향후에 우리 어느 정도 학생이 늘어날 것인가에 대한 추계를 한번 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아무튼 과밀학급에 대한 내용은 우리 모두가 짊어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부군수님 답변 감사합니다.
○부군수 변영섭  예, 알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예,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이혜원 의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혜원 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부군수님, 만약에 지금 진행대로라고 하면 양평초, 양평동초, 강상초, 이런 3개의 통학구역으로 배치되어 있는 학교에 대해서는 이렇게 쏠림현상 같은 부분들이 생길 수 있잖아요.
 이런 부분이나 또 그런 쏠림현상으로 인해서 또 학급 수나 학생 수가 더 줄어드는 또 지역도 발생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또 이동거리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학생들 등하교에 대한 문제도 또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한 혹시 대안도 갖고 계십니까?
○부군수 변영섭  지금 학생 쏠림현상 같은 거는 사실 학교 이제 그... 이 학생은 여기서 어디 학교를 갈 건가, 저 학교를 갈 건가, 이거는 사실 교육청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 뭐라고 할 수는 없는데 다만, 이제 그런 것 자체도, 조차도 우리가 이제 양평교육지원청하고 협의를 해서, 협의를 해서 처리해야 될 문제예요.
 우리가 일방적으로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다만, 이제 과대, 과밀학교에 대해서는 사실 걱정은 같이 하고 있어요.
 고민하고 있고, 지금 군수님도 마찬가지고 주민들이나 학부형님들이 걱정하고 있는 걸 저희도 알고 있기 때문에 교육지원청하고 적극적으로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좀 주도적으로 교육지원청하고 해서 그 방법을, 좀 개선방법을 모색해서 적극적으로 좀 대응을 하겠다, 이렇게 지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현재까지, 뭐 질문하기 전까지도 계속 이런 사안에 대한 것들은 군민들의 관심사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협의체가 어떤 식으로 구성돼서 어떤 역할들을 분담을 하실지 그런 상황에 대한 과정도 같이 공유하면서 진행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부군수 변영섭  예, 알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예, 이어서 박현일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보충 질문하겠습니다.
 몇 가지 제가 지적사항을 좀 말씀해 주고, 총량적으로 한꺼번에 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1차적으로 양평교육지원청의 책임도 있지만 우리 군에도 문제점이 있다.
 첫째, 적어도 하수용량 기본계획이 한 2035년까지 연차별 계획이 나왔으면 그런 부분에 따른 양평의 전반적인 공공주택 증설에 대한 계획들을 교육청과 협력을 했어야 된다.
 또 중장기대책을 만들었어야 된다.
 둘째, 적어도 양평군에 시간선택제라든가 아니면 전문 TF팀이라든가 아니면 지금 현재 있는 혁신교육센터라든가 이런 걸 활용해서 적어도 전문인력을 채용해서 교육청과 단일화된 창구를 갖다 만들어서 압박을 했어야 된다.
 적어도 2, 3년 있다 떠날 사람들 책임이 없습니다.
 세 번째는 적어도 우리 같은, 양평 같은 특별한 지역들 인구 유입이죠.
 기장이라든가 양평이나 몇 전국에 안 되는 인구 유입 지역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교육청에서...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학교총량제를, 이걸 갖다 근간을 흔들지 않으면 아주... 아주 예외적인 상황입니다.
 아니, 양평에 있는 모든 소규모 학교 뭐 정말 죽어간다고 다 통폐합시키고, 정작 인구에 대한 예비책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교육청 차원에서 전혀 대책이 없다는 것.
 그래서 이런 우리 특수한 학교총량제에 대한 부분을 적어도 중앙 부처, 교육부에 간곡히 이 부분에 대한 검토를 갖다 요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어쨌든 지금, 작금의 상황으로 학부모 간 또 우리 지자체 간 또 교육기관 간 전반적으로 갈등이 표출이 되고 있으며 또 더 나아가서는 오히려 학교를 따라서 인구 역유출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몇 가지 사항입니다.
 우리 양평군의 교육청과 소통할 수 있는 전문, 전담 시간선택제 인력이라도 채용할 수 있는 단일화, 창구 단일화를 할 수 있는 계획이 계신지.
 두 번째, 적어도 교육청과 협의해서 압박을 가해서 학교총량제에 대한 양평군 교육지원청, 경기도에서 쓰고 있는 그런 총량적인, 전반적인 것을 근간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특히 양평지원형, 양평형, 맞춤형으로 새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것을 고려할 계획이 있는지.
 세 번째는 적어도 이 부분에 대한, 당장에는 좀 힘들지만 과밀학교라든가... 어쨌든 양평에 미니신도시가, 5000채 또 향후 1만 채 정도 미니신도시가 들어온다고 보고 적어도 우리 행정타운 부지라든가 또 공공용지를, 국유지를 활용한 양평 북초등학교든 어쨌든 학교 신설계획에 대한 중장기 어쨌든 군수님이나 부군수님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이 세 가지에 대해만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변영섭  예, 박현일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문인력 확보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지금 센터가 있어 가지고 거기서 같이 나와서지금 근무하는 분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별도로 만약에 필요한 인력이 있다 그러면 추가로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좀 강구를 하겠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그 역할이 지금 거기서 다행히 잘하고 있다고 느껴지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는 만약에 좀 더 지켜보고 또 필요한 인력이 있다고 하면 그때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학교 문제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우리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도 사실 좀 모양새가 웃기긴 합니다, 이게.
 왜냐면 교육지원청이라는 데가 있거든요.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데, 그런 기관이 있는데 그거를 우리가 여기서 자기, 남의... 사실 어떻게 보면, 엄격히 따지고 보면 남의 일에 팥 놔라, 콩 놔라 하는 어떤 그런 꼴로도 비쳐질 수가 있어요.
 거기 정책에 맞게 우리가 좀 같이 들어가서 협업을 하는 차원에서 지금 저희들이 접근해야지 우리가 주도, 주객이 전도돼서 우리가 먼저 지적을 했다가는 또는 잘못했다가는 낭패를 볼 확률도 사실 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그쪽도 우리 테이블에 끌어내서 할 수 있는 방법, 이렇게 해서 대응을 좀 할 계획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양평의 인구는 계속 사실 증가되는 건 맞고 또 2030년까지 우리 인구배분계획에 의하면 17만 2000이라는 인구가 지금 계획인구로 잡혀있는데 거기에 걸맞은 도시가 되도록, 기반, 학교시설뿐이 아니고 기반시설, 공공시설들도 거기에 맞게 좀 갖춰 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그래서 지금쯤에서는 이제 좀 도시를 체계화적으로, 계획적으로 좀 해서 도시개발사업도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서 지금 저렇게 소규모적으로 개인들이 지금 제안해서 들어온 민간개발사업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공공개발사업으로 전환을 해 가지고 우리가 주도적으로 택지개발을 해서 이런 시설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서 제공할 수 있는 그런 틀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좀 추진해서 우리 양평군에서도 도시다운 도시 좀 갖추어 놨으면 좋겠다, 이게 제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양평이 메리트가 있다는 거는, 아파트라든가 인구가 증가되는 거는 분명히 그런 시너지입니다.
 그런 어떤 신호기 때문에 우리가 그거를 감안해서 인구... 나중에 지금처럼 소규모적으로, 만약에 그냥 산발적으로 해서 도시 형태가 좀 모양이 안 나고, 지금 여기 역전 하고 있는 데처럼 이렇게 높은 아파트가 도심 중심에 이렇게 그냥 서 있는 이런 게 안 생기도록 저희가 좀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제 생각이에요.
 그래서 계획적으로, 좀 군에서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박현일 의원  예, 군수님도 교육감을 만나서 아마 이런 상황을 정확히 전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양평군의회에서도 적어도 폐교 위기 학교, 소규모 학교 강제 통폐합 시 그렇게 정말 주민들 여론 무시하고 강행했듯이 이번 특수한 양평 예 같은 경우는 아까 학교총량제라든가 또 이런 여러 가지 양평 특수성을 감안한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과 중앙 정부에 건의안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변영섭  알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고맙습니다.
○의장 전진선  예,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부군수님은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그리고 군수님께서는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양평공사 운영 및 관리감독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고, 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일단 양평공사 운영 및 관리감독에 관련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지방공기업법 제78조, 같은 법 시행령 제68조에 따라서 지방공사·공단, 지방직영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8년 평가부담 완화를 위해 상하수도 직영기업은 격년제 평가를 실시하고, 공사·공단 2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은 차년도에 평가를 면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군수님, 이번 2020년도에 249개 공기업 평가를 진행했는데 이게 2019년 12월 31일 결산 기준으로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게 가, 나, 다, 라, 마, 5단계 등급부여 기준 중에 양평공사는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내용을 보니까 사회적 가치를 제외한 경영성 부분에서도 낮게 평가를 받았더라고요.
 2019년도 또 2020년도 군수님 지금 민선 7기 들어와서 양평공사 운영에 대한 결과와 그 개선방안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평공사가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지난해 11월 양평공사 조직변경 계획안을 만들고 의회를 시작으로 아홉 번에 걸친 설명회와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끝내고 행정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의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셔서 양평공사 조직변경은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먼저, 2019년, ’20년도 양평공사 운영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평공사는 2019년 실적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전년 대비 한 등급 상승했다고는 하나 조직 및 재무관리 분야의 성과가 미흡했습니다.
 향후 친환경농산물 유통은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을 통해 체결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납품과정에서 발생되는 차액에 대한 부분은 농민들과 지속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기타 위탁시설은 공단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는 데에는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력 재배치에 따른 직원 교육과 시설 관리에 집중한 주민 편의 증대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전년도도 라 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가점수에서 한 1.4 정도 증가를 한 거고요, 저는 공사의 전반적인 부분과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을 요청드렸던 게 아니라 군수님이 진행... 민선 7기에 대한 부분들이 들어오면서 양평공사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신 대로 지난해 조직변경안을 발표하고 그 과정을 밟고 있는 단계인데요, 그 부분을 시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또 그 전에 지금 현재까지 양평공사가 운영되고 있는 지금 운영에 대한 평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군수 정동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평공사가 민선 7기 들어와서 어떻든 뭐 제가 아는 것이나 의원님들이나 군민들이 우려와 걱정이 참 많았죠.
 실제 양평공사가 그대로 가면, 손을 대지 않고 털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이렇게 저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사실은 뜨거운 감자이긴 한데 거기에도 약 200여 명의 직원이, 양평 출신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민선 7기 들어와서 일부, 일부 조직개편을 하긴 했지만 실제 거기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이 유통과 환경기초시설로 구분이 돼 있는데요, 관행적으로 이렇게 십수 년 동안 해 왔던 일들이 바뀌어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참 안타깝긴 하지만 어쨌든 우리 군으로 보면 저렇게 끊임없이 군민 혈세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반드시 이건 필요하다.
 그래서 지역농업 네트워크라는 데 우리가 용역을 줬고요, 또 회계 분석도 하고 그래서 일단 지난, 지난 시간 동안 근... 2019년도죠?
 아홉 차례, 아홉 차례 이상 군민 공청회를 했고요, 또 거기에 변화를 또 바라지 않는 많은 연관된 단체들이 조직적으로 저항하고 또 방해하고 했던 일들을 뭐 익히 다 들어서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떻든 그 양평공사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부채 문제에 대해서 양평군의회가 승인을 해 줘서 일부, 채무 탕감 계획서를 저희가 만들어서 일부 부채를, 급하게 도래되고 있는 그 부채를 정리하고 준비... 있는 것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하고요.
 향후 양평공사에 관련돼서는 어려움은 있지만 실제 2020년도에... 또 말씀드리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학교급식이 뭐 납품되고 이런 실적이 전무하다 보니까 경영성과를 내는 것 자체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그러나 끊임없이 자체적으로 또 경영혁신을 이루려고 내부적으로 시도하는 쪽이 있는 반면에 중간에 또 중간에 유통... 학교급식 납품하는 과정에서 수매한 그런 농산물을 또... 다시 또 수매한 곳에 되파는 그런 일이 있어서 지금 경찰에 수사 의뢰가 돼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든 유통과 어떻든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환하는 것 계획 없이... 진행된다는 말씀드리고요, 여러 가지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거기 있는 직원 누구라도 문제 있으니까 당신 그만둬라 할 수 있는 사항이... 어렵죠.
 또 그거에 대한 저항도 만만치 않고요.
 어려움은 있지만 조직개편 과정에서 실제 우려하고 있는 그 직원들에 대한 고용승계 또 유통... 농산물, 친환경농산물 유통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답변 또 드리겠지만 저의 생각은 어떻든 이번이 마지막 양평공사가 거듭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고 저는 생각하고요,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이혜원 의원  예, 말씀하신 대로 지난해 양평공사 관련 조직진단을 위한 용역만 6건 정도, 1억 넘게 편성이 돼서 진행이 됐고, 또... 하지만 좀 아쉬웠던 부분은 군수님께서 설명하셨을 때는 지금 양평공사를 현존을 유지할 때 또 공단으로 전환했을 때의 장단점을 판단해서 그런 부분들을 용역에 담아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진행하겠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었는데 이 용역 또한 공단을, 공단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시행한 용역이다 보니 용역사에서 발표할 때 중간보고할 때는 어느 정도 공사로... 공단으로 전환이 돼도 뭐 거기에 대해서... 대행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발표를 했다가 최종보고에서는 공단으로 전환하는 방향 형태에 대한 부분으로 좀 뒤집히는 상황들도 있었고, 해석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그에 따라서 노조와 불협화음이 났었던 부분들도 있었고, 용역 자체에 대한 무용론에 대한 부분들, 이런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특히 양평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유통, 판매를 모태로 태어난 이 양평공사가 예전에 친환경유통센터로 있다가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의 타당이나 진행 과정에 있어서 문제점을 양평공사에 대한 부분으로 전환을 해서 진행을 하던 단계였는데 또 이런 부분들에서 유통센터에 대한 부분이 조례로 제정되는 그런 과정에서도 농민들 단체들을 몇 번을 만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조율을 했었는데요, 충분히 군수님하고 약속한 내용이 해석하는 내용이 좀 다르신 것 같습니다, 상이한 내용들도 좀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의견이 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은 현재 진행형이다라는 말씀들도 하십니다.
 또한 그동안 우리 의회에서 양평공사 조직진단 및 운영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를 했으나 공사로 운영할지 조직개편을 할지 이런 것들이 용역결과가 나오면 검토 후에 보고하겠다라고 하셨지만 지금까지도 개괄적인 방향에 대한 부분에 대한 시설공단으로 전환해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얘기를 하고 계시는데 이것들이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직원들에 대한 준비 또 업무에 대한 것, 뭐 직무에 대한 것 또 사람에 대한 것, 여러 가지 예산적인 측면, 여러 가지 준비할 것들이 많습니다.
 이런 것들이, 준비하고 시행해야 될 사안이나 절차들이 산적해 있는데 어디에서도 그런 내용들에 대한 부분을 좀 들어보기 어렵고요.
 또 용역결과를 검토해서 시행해야 하는 용역결과가 나오면 그 조직개편안에 대한 수립계획에 대한 양평군의 방침, 군수의 의견이 들어간 방침에 대한 수립계획 보고서가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그 보고에 대한... 보고서를 토대로 한 그런 부분들이 군민들한테 설명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한 부분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과정에 대한 부분들이 좀 너무 무시되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얘기들이 좀 나오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군수님 혹시 공개나 준비과정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진행하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말씀드리겠습니다.
 양평공사에 관련돼서는 실제 저희 민선 7기 들어와서 공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어떻든 저는 개인적으로 고름은 살이 안 된다고 보는 사람인데요, 이분들이 이해당사자이면서도 한 번도, 양평공사를 되살리고자 하는 우리가 가는 곳에 한 번도 도와준 적이 없어요.
 이 사람들은 오로지 기존에 있는 기득권만, 기득권만 지키려고 하지 전체적으로 양평군이 가지고 있는 또 양평군에서 보는 양평공사 또 군민이 보는, 바라보는 양평공사에 대한 고민은 거의 한 번도 본인들도 거기에 일말의 책임이 있다라는 얘기를 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실제 공청회를 아홉 번을 하는 거면... 옛날 지방정부로 본다 그러면 실제 한두 번 형식적으로 하고 그쳤을 겁니다.
 그래도 좀 더디지만 주민의 의견 또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끝까지 수렴하자라는 게 저의 생각이었고요, 마지막까지 실제 올 연말이면 양평공사가 벌써 발전적 해체와 시설관리공단, 유통 분류돼서 2021년도에는 보다 좀 더, 더 나은 그런 계획과 집행이 될 것... 될 수 있었을 텐데 실제 어떻든 양평공사의 가고자 하는, 양평군에서 우리가 이렇게 하는 건 어디 숨기고 이럴 의도가 전혀 없이 그 아홉 번에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양평공사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낱낱이 다, 자료로 다 해서 군민들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향후에 진행되는 것조차도 어떻든 군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 그걸 해소하려고 또 마지막까지 민관협치위원회에서도 2달 시간을 더 달라 그래서 뭐 그래, 좋다, 그러면 그분들의 의견까지 다 수렴해서 진행하다 보니까 내년 전반기, 2월, 3월까지 가게 됐는데요, 실제 뭐 당장, 당장 우리 의도대로 한다 그래서 양평공사가 뭐, 뭐 당장 이렇게 가시적 성과는 나오지 않겠지만 실제 최대한 여러 당사자들의 의견 또 시민단체의 의견도 다 들어서 담아서 가는 게, 늦더라도 그렇게 가는 게 답이다라고 해서 진행되고 있고요, 여러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올해는, ’21년도에는... 사실 ’20년도에는 그렇게 주민들에게 알릴 기회가 없었지만 2019년도에 거의 아홉 번 이상 공청회를 했다는 말씀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지금 그 시설공단으로 전환하는 부분을 염두에 두고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계시는데요, 현재 시설공단으로 전환해서 시행하고 있는 타 시군에 대한 부분들도 좀 면밀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타 시군에서 문제 상황이 현재 발생하고 있고, 공단으로 전환할 경우 공단은 이제 부족한 인력에 대한 부분을 또 신규를 채용을 해야 하고, 우리 조직 발표에 대해서도 신규 채용이 또 있어야 된다라고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용역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을 하게 되고 또 결국 재정 효율화나 투명한 운영은커녕 인건비 부담이 오히려 증가하는 조직의 비대화,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침체 등 코로나 시기에 공단 설립에 대한 시기가 부적절하다라는 의견 속에서도 내년 3월 정도에 가칭 양평시설관리공단을 출범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해산에 관한 사항이나 조직변경 분야 및 업무형태 그리고 직무 내용 및 분석 및 결정한 사안 또 민간위탁 증가들이... 민간위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럼으로써 발생되는 비용이나 관리방안 그리고 시설공단 전환 시의 전출금 등 군 부담 비용에 대한 부분을 전후 비교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고용승계 방법이나 현 조직에서 변경조직으로의 인사배치 문제, 고용승계와 처우에 대한 사안 또 인적자원 증원에 대한 이유, 이러한 부분들이 어떤 진행을 하겠다라는 부분들이 말뿐으로 지금 진행이 되고, 실질적으로 현안을 논의에 대한 자료에 대한 제시도 좀 있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공사 체계에서 보완점 또는 공단 전환 시 장단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준비해야 이러한 군민적 합의과정이나 또 의회에 협치... 이러한 부분들이 공개적이고 또 협치로 가겠다고 하셨는데 그 협의에 대한 부분이 좀 무색할 정도로 지금 내용을 잘 모르겠다라는 부분들이 많이 있고요.
 또 언론... 군수님께서 앞서 기득권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언론의 인용을 하겠습니다.
 지난 2019 농민단체 간담회에서 일반 주민들은 공사의 부실이 친환경농민에게 퍼주기를 해서 그렇다며 해산을 요구한다, 그 말을 듣는 농민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하다, 공사 부실의 명확한 원인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행안부 경영진단 결과와 농산물 유통사업의 적자 등을 부각하며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짚지 않았다, 이에 대해 군수는 공사가 그간 구분회계, 구분회계를 하지 않고 통합회계를 하면서 각 사업별로 명확한 적자 등은 알 길이 없다고 답했고, 한마디로 회계를 엉망으로 관리해서 어디서 얼마큼 적자가 발생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농산물 유통사업의 정확한 적자 원인과 규모도 모른 채 공사 적자의 주요 원인을 농산물 유통사업을 내세운 것이다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앞서도, 말씀에 대한 답변에서도 있으셨는데요, 그런 사기 사건으로 인해서 부채가 발생을 했는데 그런 적자 원인으로 농산물 유통사업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에 대한 합당한 근거에 대해서 당사자들한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당사자가 누군지는 잘 못 들었고요, 제가 보는 생각은 실제 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나 또 군민들 편익을 위해서, 공익을 위해서 운영되고 있는 것에 대한 손실은 군의 예산이 들어가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친환경농산물... 아, 유통에 관련돼서 이게 공사 내부의 복합회계를 하다 보니까 전혀... 어디서 얼마가 손실이 났고, 얼마가 이득을 남겼고, 또 어떻게 어디를 줄이면 어디서 성과가 나고, 전혀 그런 게 없었던 겁니다.
 또 말씀드리면 이번에도 사고가 나긴 했지만 지금이야 사실은 경기도 학교급식으로 다 우리 농산물이 납품이 된다고 치면 그 이전에는 그 농산물을 수매하는 과정, 이런 것들이 투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최근에... 말씀드리잖아요?
 마늘을, 감자를 샀는... 농산물을 8억에 매입해서 매입한 회사에다가 5억에 되파는 이런 짓거리를 대표이사도 모르게 했어요.
 이걸 이 어떻...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다.
 옛날에는 그렇게 늘 해 왔답니다.
 이런 일, 이런 일들이, 실제 관행처럼 해 오긴 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2018년도 군수 돼서 그렇게 가서 얘기를 했었는데 한 번도 고쳐진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봤을 때 유통하고 공단... 시설관리공단하고 분류하는 건 맞다.
 대신 이제 유통도, 유통도 전문가가 해야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에서, 공청회 과정에서 끊임없이 그렇게 말씀을 드렸고, 실제 저희가 어느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그 책임이 있다, 이렇게 얘기한 적은 없고요, 전반적으로 얼마에 팔았으면 얼마에 남는지, 얼마가 손해났는지는 알아야 되는데 양평공사가 어떻게 손실이 났는데 그 농업인 한 사람의 책임이라고... 그건 상식에 어긋나지... 않고요, 전반적으로 경영 부실이었고, 실제 그 책임은 그 누구에 국한되지는 않는데 실제 제가 이야기하는 취지는 유통을 했으면 회계를 분리해야 얼마에 물건을 사다가 얼마에 납품했는지는 알아야 된다, 그래야 손익분기점이 나와서 이게 어딜 고치고 우리가 생산하지 않는 농산물은 이제 사오지 말아야 되고, 우리 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잘 다듬어서 제값을 좀 받고 팔게 하고, 이런 취지였지 사실 뭐 농부... 농업인들에게 양평공사의 책임이... 그게, 그 많은 손실이, 그게 어떤 농업인의 책임이라고 그렇게 하기는 좀 어렵죠.
이혜원 의원  예, 먼저 답변해 주신 기사 내용으로 제가 근거를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렇다고 하면 지금 구분회계가... 전체적으로 양평공사 사장 말에 의하면 구분회계를 다 했다고 하더라고요, 사업별로.
 그런데 지금도 같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군수 정동균  이제 그렇게 하지... 만약에 이제... 분식회계라 그러죠, 우리가 흔한 말로.
 그렇게 지금 하지 않으면 바로 해체입니다.
 그러니까...
이혜원 의원  지금도 안 하고 계시잖아요.
○군수 정동균  아니, 그러니까 지금도 투명하게 하긴 하지만 그 회계원칙에 따라서 그걸 기록을 하지 않으면 이런 경영성과라든지 공기업 해체에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못 하고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경영진단을 통해서 반드시 빨리 이번에 조치해서 2021년도에는 새롭게 출발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걸 또 동의해 주셨으니까 또 양평공사 부채를 또 탕감하도록 의회에서 승인해 주신 것 아니겠어요?
이혜원 의원  예, 그런데 저는 이제 현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군수님.
 지금 뭐 진행하는 절차나 진행과정은 분명히 진단하시고 이렇게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진행하고 있는 이 현재에도 그런 부분들이 벌써 2년 전부터 말씀을 하시고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은 조금 더, 더 면밀하게 좀 파악을 하셔서 지금 현재에 대한, 뭐 가기 전까지에 대한... 그럼 다 망쳐놓고 가실 겁니까, 더?
○군수 정동균  망가지진 않죠.
이혜원 의원  그런 부분... 지금 그러고 있잖아요, 군수님.
○군수 정동균  아니, 그러니까 그렇기 때문에 조직진단 해서 어떻든 조직을 분류...
이혜원 의원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도 그렇게 가고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조금 더...
○군수 정동균  저는 분류해서 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그러면 다음 질문하겠습니다.
 농민들은 농협에 민간위탁되는 것에 대해서 물음표를 좀 갖고 있었습니다.
 유통사업에 대한 진단을 통해 정비... 조직 정비를 해서 1년 정도 시범운영을 해 본 후에 민간위탁을 결정하는 것을 꾸준히 요구를 했으나 군수님께서는 마치 민간위탁만이 살 길이다라고 주장을 하셨다라는 얘기들이 들립니다.
 그 부분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까지 말씀하신 결정사안에 대한 걸로 그냥 답변을 갈음해도 될까요, 같은 내용 반복하신다고 하면?
○군수 정동균  아니, 실제 제가 민간위탁이 정답이라고 해 본 적은 없고요, 또 농협이라고 특정 지어 본 적도 없습니다.
 사실은 공청회 때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지만 여러 가지 방향이 있는데 과연 양평형 유통에 대해서 최고 어디가 적임자인지 그거는 지금 특정하지 않고 우리가 추후, 어떻든 분리를 하고 나서 유통 문제에 대해서는 추후 검토하겠다 또 길을 열어 놓고 지금 있지 않겠습니까?
 그 과정에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2019년 12월 군정질문, 양평공사 관련 답변으로 군수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입니다.
 속기록에 있는 내용이고요, 친환경유통 부분이 민간위탁을 하게 되더라도 거기에 대한 손실보전금을 계속적으로 군에서 책임지겠다 하셨습니다.
 조례 심의 시 민간위탁 운영 주체가 결정되어 운영하는 중에 적자 또는 손실에 대해서 제가 질문을 했었는데 거기... 답변은 군비 지원은 없다라고 답변을 하셨거든요.
 군수님도 동의하십니까?
○군수 정동균  100% 민간위탁을 했을 때는 군비 지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양평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농부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되게 충격적이긴 하겠지만 그 가는 과정까지는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실제 친환경농산물과 또 위탁을 어느... 어디서 위탁을 받든 이제는 경영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내야 한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당장, 뭐 올해, 내년에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항들을 예의 주시하고 검토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군수님도 군비 지원 없다라는 답변으로 들으면 될까요?
○군수 정동균  제가 그렇게 군비 지원 없다는 것이 아니고요, 실제 농부들의 어려움은 알고 있지만 그 상황은 민간위탁이 돼서 완전히 넘어가면 저희가 군비 지원을 할 필요가 없죠, 거기에는 많은 과정이 있겠지만.
이혜원 의원  그럼 답변이 다른 내용이시네요?
 일단 먼저 조례 심의 시에는 농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손실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것은 다른 조례, 관련 조례에 의해서 지원금에 대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건 별도로 지원을 하겠다, 하지만 운영 주체가 운영 중에 손실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는 군비 지원이 없다라고 답변을 하셨었는데 거기에서 같은 생각이신가요?
 다시 여쭙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다시 말씀드리면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들의 입장이 어려운 거는 뭐 익히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니겠어요?
 그러나 이제 만약에 우리가, 양평군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민간위탁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막연히 그냥 우리 군 예산을 다 그냥 줄 수는... 어렵겠죠.
 그러나 그 가는 과정까지 충분히 검토를 해서, 해서 넘어가기 전까지는 지원을 해야 되겠지만 실제 일반 기업으로 완전히 넘어간다고 치면, 어디가 될지는 모르지만, 뭐 그때까지 가서 예산을 준다, 안 준다, 그거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이혜원 의원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민간위탁에 대한 부분이 지금 이제 조례 통과하고 준비하고 계시잖아요.
 그 운영 주체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얘기들이 많았고, 지금 군수님도 어느 대상이 될지는 모른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운영 주체에 대한 신청자가 없을 경우 또 적당한 그 대안이 없을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향후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
○군수 정동균  어떻든 민간위탁에 관련된 규정들이 있겠죠.
 뭐 재공고도 해야 되고, 실제 또 만약에 뭐 아무도 없다고 그러면... 실제 유통에 관련돼서도 뭐 위탁이 된다 그래서 당장 이렇게 넘겨줄 사항은 아니고요, 실제 우리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 또, 또 우리 양평군 또 합리적인 모델을 찾아서 위탁 전까지는 우리가 그렇게 해서 기존에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 학교급식으로 납품을 하고요, 또 어떻든 우리 공직자들이 다만 그 위탁이 될 때까지 운영은 뭐 불가피할 것 같고요, 안 된다 그러면, 우리 지역에도 대상이 없다고 그러면 지역에도 대상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으니까 추후에 공고를 내서 없으면 관내로라도 묶어서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혜원 의원  예, 또한 2021년도 본예산 양평공사 출자금에 97억 원 편성이 됐고, 부채상환은 100% 군비로, 군민... 군비로 지금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의회의 동의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합의 과정을 거쳤다라고 하는데 군민들은 모르는 분들도 아직 좀 계시고요, 그래서 3월에 양평공사를... 양평공사를 양평시설공단으로 출범하는 데 있어서 군민 공감대가 충분하다, 또 또 다른 채용비리와 시설관리 부실, 방만경영 등 운영 문제에 대해 투명성 담보를 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생겨날 수도 있다라는 부분들에 대해서 군수님께서 수장으로서 입장 표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지금 공단 출범에 대한 그런 걱정스러운 부분들을 군민들이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수장으로서 입장 표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저는 공단으로 출범하게 되면 현실적으로 고용승계는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중에서 본인들이 나는 여기에 맞지 않아서 나는 그만두겠다 하는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어떻든 일을 하시겠다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100% 고용승계를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다, 이렇게 보아지고요.
 또 군민들이 공단에 관련돼서 많은 걱정들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는 군민들에게 2019년도에 양평공사에 관련돼서 공단 출범에 대한 것도 충분히 공청회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또 언론 보도를 통해서 다 말씀드렸는데요, 실제 부족하다 그러면 또 진행되는 과정에서 공단 출범에 대해서 군민들을 이해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좀 다른 방향에 대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평공사 2019년 감사결과 지적사항 중에 기소권을 제외한 모든 지적사항에 대해서 조치가 완료됐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 이후에도 여러 번 질의를 부서를 통해서 진행을 했고 공사 측에서도 자료를 받았는데 행정감사 조치의견에서도 또 집행부에서도, 양평공사에서도 다 완료됐다라고 했는데 군수님 혹시 체크된 사항 있으신가요?
○군수 정동균  실제 양평공사 2019년도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종합감사를 실시하였고요, 지적 건수는 33건이었습니다.
 기관경고 1건, 시정 14건, 주의 18건, 행정상 조치를 취했는데요, 또한 7건에 2300만 원 회수 또 13명에 대한 중징계, 경징계, 훈계 조치를 하였습니다.
 감사 이후 이행 여부를 지금 파악하고 있고요, 2020년도부터는 양평공사에서 감사실을 설치하여 자체 감사를 이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그러면 왜 아직도 양평공사 사장은 관용차를 타고 성남에서 출퇴근하면서 주 52시간에 대한 근로시간을 위반하고 있고, 차량운행일지는 제대로 기록되지도 않고 있을까요?
○군수 정동균  예, 다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제가 그 종합감사에 대한 부분에 대한 거를 지금 군수님 말씀하신 뭐 징계 건이나 이런 형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은 완료가 됐다라고 하시는데 그 34건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분명히 지적사항이 있었고, 그 지적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치가 됐는지 내용을 확인을 해야 됩니다.
 제가 이 차량일지만 2019년 8월부터 2020년 것까지 제가 다 받아봤어요.
 양이 꽤 많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그 부분에서 내용을 보다 보니 지적사항 자체가 그때도 문제가 이 차량 운영에 대한 주... 시간이, 초과시간이 해당하는 부분 때문에 근로시간 위반에 대한 부분으로 지적을 당했는데 현재, 2020년 현재도 지금 계속 그런 형태가 차량일지 내용을 확인해 보니 그런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예전에 나왔던 부분들이 어쨌든 공단 전환도 군수님께서는 지금 100% 고용승계 하겠다라고 말씀을 하시고 여기에 그 공사 사장도 포함이 되는 거죠?
○군수 정동균  그거는 뭐 더... 임원에 대해서는...
이혜원 의원  보셔야 됩니까?
○군수 정동균  고용승계로 볼 수 없고요, 어떻든 그... 대표까지 고용승계 하는 부분은 고민을 해 봐야 될 일이죠.
이혜원 의원  예, 그래서 저도 그 근거 법을 찾아보니 배제되는 내용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현재 양평공사 사장하고 당시에 플리바겐 했었던 당사자하고도 아직도 같이 근무하고 계시죠?
 그에 대한...
○군수 정동균  같이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실제 그 내용은 뭐 지금 현재 검찰조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어떻든 결과가 나와야 뭐 누구 과실이든 저희가 조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혜원 의원  아니, 결과를 떠나서 일단 당사자들하고에 대한 부분을 조금 분리가 될 수 있는 조치는 취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먼저 행정감사 때도 말씀은 드렸는데 진행 사항에 대한 부분들이 없는 것 같아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렸으니 한 번 더 챙겨서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알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일단 그 과거에 대한, 양평공사 사장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지금 2019년 1월쯤에 취임을 했습니다, 5대 사장이.
 취임사에서 농부의 진정성과 성실성을 언급하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을 모태로 태어난 양평공사에는 본질적으로 진정성과 성실성이 있다, 수술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리고 그 어떤 부정부패도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같은 방법을... 반복되고 있고 또 주소 이전에 대한 부분도 허울뿐이고, 감사에 지적한 그 34건의 지적사항 중에 지금 뭐 조치 들어간 3건을 제외한 지적사항에 대한 부분도 조치 완료를 했다고 하나 그 내용의 앞쪽으로 들어가... 내용을 깊숙이 들어가 보면 시행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고, 그것들에 대한 관리감독도 지금 미흡하고요, 여전히 사장은 좀 수직적이고 갑질 형태에 대한 부분에 대한 조직 분위기로 조직 분위기에 대한 부분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구책에 대한 부분들도 지속적으로 요구를 했으나 뭐 지금 현재 제가 군정질문 때문에 요구를 했는데도 A4 3장짜리 분량에 대한 부분으로 아주 불성실한... 보고서라고 하면서 올렸고요, 이게 자구책이라기보다는 좀 변명에 가까운 변명책 같습니다.
 이런 뭐 업무방임, 강요, 업무상 횡령, 공익신고자 보호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형사사건으로 인해서 정상적 경영 수행이 불가능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 플리바겐 대상자와 함께 근무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조치도 이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필요한 인건비와 운영비 등 경상경비 보조금 10억 원에 대해서 지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용절차 이행, 또 무성의한 태도로 따라서... 관리감독 기관인 기획예산담당관을 통해 보고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통제과정에서도 어떠한 시행에 대한 부분 그리고 피드백에 대한 부분들도 전혀 없고요, 자체적인 예산전용까지 했습니다.
 이게 늦어지면서, 보고에 대한 사항이 늦어지면서 지출도 늦어졌어요.
 그런데 그 상황에서 뭐 회계를 다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체적인 전용을 통해서 인건비를 지출하는 이런 상황들도 발생을 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군수님께서 좀 더 내용에 대한 부분들 보시고 100% 고용승계에 이런 양평공사 사장까지 포함이 되는 건지, 이 사람이 이사장이 되는 건지, 또 조직개편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운영을 하시겠다는 건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민선 7기 후반부에 접어드셨잖아요.
 이런 풍화되는 현상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개편안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준비를 하실 건지 이 사장에 대한 현재 실태 등을 좀 포함해서 최종적인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대표이사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요, 양평공사 내부에는 양평공사가 이렇게까지 오도록 부패한 세력들이 거기서 계속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 대표이사의 의지와는... 대표이사를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공사가 여기까지 오도록 수백억의 사기를 맞고 또 그렇게 해 오는 과정에 참여했던 세력들이 거기 있는 겁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공사 내부의 개혁을 훼손하려고 하고 있죠.
 그런데 사실은 경영자 입장에서는 지금 누구라도 뭐 그만두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 농산물 수매하고 판매하고 한 친구가 그 자리에 아직도 있습니다, 이름을 특정할 수는 없지만.
 그런데 그러한 세력들이 계속 있는데 그 양평공사가 무슨 성과를 내고 뭔 이득을 내고 뭔 조직을 혁신하겠습니까?
 반드시 저는... 실제 거기의 대표이사가 고용승계 되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 되냐, 안 되냐, 이런 논란보다 지금 그렇게 여러 감사 내용이나 이런 내용으로 봤을 때 연장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평가에는 그것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 이렇게 좀 보아지는데요, 이 자리에서 제가 고용승계를 한다, 뭐 안 한다, 이런 답변하는 거보다 양평공사를 평가하는 데, 대표자, 사장을 평가하는 데 많은 기준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좀 말씀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군수님께서 그렇게 평가를 하셨기 때문에 평가된 부분에 대한 현재, 그런 현재 시점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자세하게 들여다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직이 변화되는 데 있어서는 한 사람의 힘으로만 될 수는 없습니다.
 조직변화 과정이 그 과정에 의해서 진행되는 과정까지 군민들하고 합의 통해서 진행하기로 하셨기 때문에 소소한 부분이라도 공개적인 채널을 마련하셔서 그 진행하는 과정까지 좀 투명하게 진행을 해 주시기를 요청드리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검토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예, 이혜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양평공사 운영 및 관리감독에 대하여 추가로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송요찬 의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송요찬 의원  예, 기획예산담당관님을 자리를... 배석을 요합니다.
○의장 전진선  예, 기획예산담당관님께서는... 예, 그쪽 자리에... 예, 그쪽 자리에...
송요찬 의원  지금 지난 10여 년간 양평공사 문제를 모르는 군민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에도 우리 또 농업인 단체에서 오셔서 모 회장님께서 전혀 모른다고 말씀하시는데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난 10년간 누구나 또 그간의 선거를 치르면서 상대방 후보자들은 다 양평공사를 가지고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물론 저도 비판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도 사실 전임 군수님께서는 뭐 부채가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올 이번에 예산 심의하면서, 예산 심의하면서 부채 현황 및 상환 계획을 가지고 오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다음에 융자약정서도 좀 가져와 봐라 이렇게 했어요.
 그랬더니 그 안에 전임 군수님 직인이 찍혀 있고 총괄채무관리관이라고 하는 사람 또 직인이 찍혀 있었습니다.
 이런데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걸 누가 그럼 대출해 줬습니까?
 누가 보증을 해 줬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지난 우리 6대, 7대 자료 요구해도 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우리 예산 담당하시는 기획예산담당관 그리고 우리 양평공사를 관리, 운영하는 우리 담당관님께서는 철저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다.
 지금 군수님께서는 계속 다 오픈하신다고 했는데 군수님께서도 이걸, 이거조차 모르고 계십니다, 사실.
 현 군수님께서도.
 그러니까 이러한 부분들 왜 우리가 상환을 해야 되고, 왜 이렇게 됐는지 또 제가 지난번 군정질문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양평공사는 농업유통센터에서 경영 합리화를 위해서 우리 대행사업이라든가 오커빌리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가지고 갔어요.
 결국 그때 당시에 이익이 남는 오른쪽 호주머니 돈을 가지고 왼쪽에다가 메꾸게 됐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누구도 모릅니다.
 그렇게 얘기를 했어도 모릅니다.
 아까도 군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고름이 살 안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셔서 이것이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보고가 되어야지 그렇지 않다고 하면 지속적인, 지금과 같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병태는 계속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 충분하게 추진해 주시고요, 우리 예산담당관님께서는 이러한 부분들까지, 부채 현황, 뭐 이런 약정서까지 비공개 같으면 모르지만 공개할 수 있는 것 다 공개하세요, 정확하게.
 공개하셔서 언제 대출받았고, 언제 누가 도장을 찍어줬는지 이러한 부분까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기획예산담당관입니다.
 송요찬 부의장님께서 걱정을 많이 해 주신 말씀 잘 알아들었고요, 군수님께서 말씀... 방침을 정하셨고 답변을 해 주신 것처럼 처음서... 작년 7월달서부터 현재까지, 지금 1년 한 반 정도 진행을 좀 하고 있는데 군수님 말씀하셨다시피 투명하게 모든 군민들한테 알리고 좀 더 많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좀 당초 계획보다 다소 일부 좀 지연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나 이번 정례회 때 농산물 그 유통 조례안을 통과해 주셔서 그걸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지금 자산이동 그 용역도, 지금 자산평가도 들어가고 있고요, 여러 가지 그런 문제들이 좀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군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이런 부분들을 이참에 예산도 이번에, 뭐 내일 모레 승인해... 85억 정도 되는 그런 비용, 단기간 부채도 이번 본예산에 편성을 해 주셨는데 여러 가지 문제들을 깔끔하게 최대한 1분기 내에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송요찬 의원  예, 이 부분이 사람이 안 껴있다고 하면 벌써 정리가 됐겠죠.
 그런데 거기에 식구들이 딸려 있습니다.
 현재 여기 뭐 내용에 보면 186명이라는 인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실 한 번에 쳐낼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뭐 건물 같았으면 체육관 부숴버리고 깨끗하게 시작했겠죠.
 그러한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아마 이런 사항이 계속 오는데 그러한 직원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도 사실 언제 다 채용했습니까?
 누가 채용했습니까?
 일부 사람들은 보면 어디 면 출신이 제일 많다라고 해요, 제가 파악은 안 해 봤습니다만.
 이러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과감하게 이번 기회를 들어서... 군수님께서는 설사 뭐... 많은 뭐 오해와 질타도 있으시겠죠.
 이러한 부분들 감안하시고 빠른 시간에, 하루라도 먼저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예, 수고하셨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 관련해서 의장이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답변 과정에서 이제 공익과 사익의 문제를 많이 말씀하셨고요, 양평공사가 지금까지 유지돼 온 관계에 대해서도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의 과제는 어떻게 투명하게 공단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조직 전환을 할 것이냐에 대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익과 사익의 문제를 한번 고민해 주시고, 공단 전환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서 그 과정이, 앞으로 3개월이 될지 좀 더 늘어날지 모르겠습니다만 과정이 의회와 또 군민들에게 언론을 통해서 공개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수 정동균  예, 잘 검토하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예,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군수님 성실한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3시59분 계속개의)

○의장 전진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문에 앞서 오전, 오후, 이렇게 언론인들께서 본회의 취재를 위해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오후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다음,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문화복지국장께서는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고 문화복지국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박현일 의원입니다.
 오후 첫 질문자로서 군정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보내주신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질문요지를 포괄적으로 말씀드릴 테니까 좀 시간을 압축하는 의미에서... 여기 저한테 너무 많은 자료를 제출해 주셔서... 사전자료 제출이 또 뭐 몇십 페이지 되고, 또 여기 또 기록된 자료가 또 여러 장이고... 이거 다 읽을 필요는 없고요, 좀 간략하게 요약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괄 질문하겠습니다.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활성화방안, 설립개요 및 설립 기본계획, 설립에 따른 기대효과 및 예산 예측 규모 또 설립 주민의견 수렴 및 제시의견 또 전반적인 여론조사 및 거기에 따른 임원 구성 절차, 응모 총원 및 명단은 받았고요, 그다음에 2021년도 관련 세출 예산과 또 향후 사업범위에 대해서 다 한꺼번에 압축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문화복지국장 조규수입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양평문화재단 출범 및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평문화재단 설립은 민선 7기 중점추진사업으로 2019년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서 2020년 현재까지 타당성 검토용역, 경기도 협의, 조례 제정, 출연금 편성 등 출연기관 설립 절차에 필요한 행정사항을 이행 완료했습니다.
 양평문화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의 효율적 방안은 첫째로 지역문화 역량강화, 둘째, 국민생활문화 향상, 셋째, 지역문화 특성화, 넷째, 지역축제와 연계 및 지원, 다섯째, 지역축제사업 후원 유치 등 크게 5가지로 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설립 초기에는 문화재단이 정착기이므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는 것보다는 양평군의 기존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공고히 하고 전문성 및 효율성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1월 민간 이사장을 포함하는 임원 선출 및 창립 발기인총회를 개최하였으며, 12월 11일자로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승인받아 내년 1월 1일 양평문화재단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문화재단이 군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특히 양평문화재단이 전문인력을 확보한 문화예술 전담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먼저 군민의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인 및 문화자원 등 문화예술 DB 구축을 통하여 양평군민이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 정보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양평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고유의 문화예술 정책개발로 문화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서 문화예술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예술가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으며, 관내 거주하는 예술가들의 창작환경 개선을 통하여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동아리 공간, 개인연습실, 공방 등 시설대관사업으로... 추진으로 문화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단체 등과의 소통, 협력으로 문화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양평군 문화예술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문화재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양평문화재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간에도 행정사무감사라든가 또 여러 가지 업무보고를 통해서 여러 의원님들께서 이 설립과정의 우려와 문제점은 지적해서 그런 부분들의 해소에 역점을 두고 저희 의회에 답변을 한 바 있습니다.
 내년, 2021년도는 민선 7기 정동균 지방정부 출범과 더불어서 1월 1일 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정말 대한민국 243개 지자체 중에 문화수도 양평을 내딛는 첫발, 원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혹시?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동의합니다.
박현일 의원  예, 왜 이렇게 이런 말씀드리냐면 대한민국의 인구집적도상 문화예술인이 적어도 1300명 정도 거주하고 있고, 단일면적, 지자체상 특히 미술인인 경우는 서울보다도 더 집적도가 높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 들어 여러 기관의 협조로 적어도 양평군 DB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다 데이터베이스화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추후에 1월 중에는 아마 집행부로 넘어갈 겁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그만큼 문화재단에 대한 양평군민의 기대와 또 문화예술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있는, 수록된 것들은 이 서류로 갈음하고, 제가 궁금한 사항들 한두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문화원과 양평의 예총이나 민예총, 또 여러 소단체들이 우려하는 특히 미술관, 위상 정립과 관련된 이런 여론 수렴들은 또 대화와 간담회는 다 마쳤는지 묻고 싶습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문화원이나 예총, 또 그다음에 문화예술단체들이 실질적으로 우려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본연의 이제 자기들이 하고 있던 그런 것들이 다 문화재단에 흡수가 되면 우리는 어떡하냐 하는 그런 기우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미술관 같은 경우도 충분한 대화하고 그래서 우리가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렇게 갈 수 있도록 이렇게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박현일 의원  예, 특히 미술관 측에서는 적어도 이사관, 부이사관급의 대접을 서울에 가면 받는다, 문화재단이 설립되면 미술관 전반적인... 관장의 위상부터 떨어지는 거 아니냐, 이런 섬세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반영해 주시고요.
 또 양평예총도 그간의 공연예술을 비롯한 기여도가 상당히 높을진대 일시적으로 그런 것들이 문화재단으로 휩쓸리면 문화원의 위상이 좀 떨어지지 않나 이런 지적사항이었습니다.
 물론 큰 개혁과 혁신을 위해서는 그에 공감대, 걸맞은 나름대로 역할 조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부분을 잘 살펴 달라는 얘기로 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알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러면 한두 가지 기대효과만 좀 한번... 그러면 이렇게 혁신과제로 민선 7기의 개혁과제로서 적어도 양평이 한걸음 내딛는, 그간의 타 시군의 여러 실패사례는 저희 의원님들께서 실패사례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고... 그런 것들은 충분한 극복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저희한테 준 자료에 담겨있어서 질문을 않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문화재단을 만약에 이제 가동이 되면 여러 조직과 아까 말한 대로 이런 전반적인 인선이 다 끝난다면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생산유발효과가 단기, 그냥 한 해로 말씀드릴게요.
 35억 원이다, 또 하나, 부가가치 유발효과도 적어도 14억 정도 된다, 또 각종 인력 충원에 따른 또 취업유발효과도 거의 20억 원 가까워진다.
 단기적으로 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양평군에 이런 여러 파급, 선순환 파급효과가 약 70억 원에 이르고 있다.
 또 하나, 그간에 여러 문화예술이 갑자기 생겨서 예산이 증폭이 되는 게 아니라, 1년에 24억 원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과거에 또 여러 지난 정부에서도 많은 문화 예산 관련이 투자됐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다 합리화시켜서 하나로 묶는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 이렇게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 기대효과를 제가 모르는 것이나 또 하나, 여러 생각하고 있는 국장님 견해가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수지, 저기는 아직까지 뭐 이렇게 나기는 좀 현 시점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양평문화재단이 제대로 가려면 저는 크게 세 가지를 좀 해야 되지 않냐란 생각을 합니다.
 하나는 우리 군에서 얼마큼 안정적인 재정과 그다음에 행정이 지원이 있느냐가 꼭 전제되고, 두 번째는 양평재단이 투명하게 운영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마지막으로는 지금 여러 가지의 그런 단체나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하면 잘 결집을 시키고 또 이렇게 모아서 갈 수 있는, 그렇게 선행이 되면 양평재단이 좀 발전하지 않나 이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가 현재는 시작단계니까 저희 군에서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또 이런 문제점이 도출하면 바로바로 우리가 수정을 하면서 우리가 기왕에 우리 양평문화재단이 되면 제대로 가는 문화재단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간혹 타 시군의 예를 들어보면 조금 문제가 있다든지 신문지상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분석해서 우리도 그런 걸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긍정적인 답변 들었습니다.
 지금 문화재단을 출범하면서 우리 기 양평군의 공조직으로 있는 세미원재단, 사실상 거기에서 운영수익을 올리면서도 나름대로 또 군에서 출연금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 예산의 범위가 우리가 2025년까지 향후 문화재단에... 저희들 추계에 저한테 보고한 것은 약 한 107억 정도 또 조금 증액이 됐습니다.
 1년에 한 24억에서 25억 정도를 해서 107억이라고 보고했지만 사실은 한 120억 정도 내외에 투자되지 않을까...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기존에 투자된 것들을 다 싸잡은 것들이지 하나의 증폭된 예산은 아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예산에 대한 재원확보 방안이나 또 지금 이번에 민간 이사장을 상당히 공정하게 잘 인선을 했다, 또 절차대로 했다, 이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 선임, 이사나 감사나 또 직원 채용이 지금 현재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혹시라도 또 추가 예산이 더 들어갈 거나 아니면 이 정도 해서 중간중간 어떤 평가를 하면서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드러났던 것들을... 다른 운영상의 문제입니다, 양평공사라든가.
 그래서 아, 이런 부분은 홍보... 아니, 기획담당에서 회계관리에 대한 적정성이나 그런 자문을 위해서 회계전문직이라든가 어떤 그 예산들을 편성해서라도 처음부터 그런 시스템을 갖추어 놓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본 의원의 생각인데 이 부분을 다 에둘러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제 우리가 용역보고에서 나왔던 연차별 계획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용역보고서대로 이제 우리가 진행을 하되 그 부분들은 우리 6개의 공공시설들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이제 언제 담을까 하는 것은 이제 지내가면서 속도를 조절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자에 말씀드린... 문화재단을 운영하려면 투명해야 된다고 말씀드렸듯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감사를 위촉하신 분이 전문회계사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통해서 예산 부분 이런 거를 검토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뭐 따로이 이런 장치는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현재 시점에서 판단이 됩니다.
박현일 의원  예, 이 모든 첫 삽들, 또 첫발들은 그동안 준비과정을 꼼꼼히 챙기시고 국장님께서 어쨌든 잘 준비해 주셔서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고 직원들이 적어도 자긍심과 또 가시적인... 군민들한테 어떤 효과라든가 비전을 제시하려면 적어도 거기에 걸맞은 사무실과 또 그런 위용을 자랑하는 어떤 공연장들이 필요할 겁니다.
 그러면 저는 지난 2008년도, 지금부터 12년 전에 지역의 선출직 의원들이 약 210억짜리 아트센터 설립계획을 추진하다가 경기도 수렴과정에서 여러 제약사항으로 70억 규모로 먼저 시작해라, 그때 당시.
 그래서 1년 만에 다시 양평 군민회관을 리노베이션 하는 걸로 돼서... 그런데 리노베이션 과정에서 지진 대비와 여러 가지 노후 건축물 안전성 때문에 중도포기 하다 보니까 결국은 이미 12년 전에 그 폐기되어야 되는 아트... 추진해야 되는 아트센트가 사실 여러 행정적, 재정적인 투자하고 또 선출직, 의회, 의회 의지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까지 안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이런 2021년도 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아트센터에 대한 주민들의 필요성과 거기에 향후 수반되는 예산, 이런 것들을 설득력 있게 홍보하시고 또 의원님들한테도 사전 보고하고...
 갑자기 불쑥 이번에 예산이 올라오는 바람에 여러 의원님들이 좀 당황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겁니다.
 적어도 준비과정을 거치면 예산 확보까지 4, 5년 걸릴진대 적어도 문화재단에도 희망을 주고 군민들한테도 여러 공연시설과 공연예술 활성화에 대한 비전을 주기 위해서는 전, 본 의원으로서는 아트센터 설립이 늦었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하고 계신 거나 복안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아까 오전에 우리 군수님께서도 아트센터에 대한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2021년도에 아트센터 예산을 이제 저희가 5000만 원을 올렸는데 사실 이게 어떤 것보다는 좀 우리가 선제적으로 타당성조사를 하고, 위치를 어디냐, 규모는 얼마냐, 이 정도로 이제 저희 생각했는데 조금 우리 의원님들의 의견을 받아갖고 더 충분한 숙고를 하고 나서, 의원님들하고 충분한 숙의를 한 후에 아트센터가 어떻게 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론 각 시군마다 문화예술센터라는 것이 다 있습니다.
 뭐 다 있지는 않지만 하여간 그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 저도 공감을 하는데 그 시기가, 어디를 언제 가야 되느냐 하는 것도 생각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의원님들하고 항상 공유해서 진짜 우리가 가야 될 부분이 있으면 그때 숙의해서 그렇게 가도록 하겠고요, 그래서 지금은 우리가 대형사업들이 아까 군수님 말씀... 많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또 우리 항상 의회에서 얘기하시는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사전에 의원님들과 협의하시고 또 군민들한테도 충분히 설명을 해서 적어도 아트센터가 양평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첫 삽... 첫 시도를 하는, 착수를 하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고요, 마지막 당부의 말씀하면서 제 질문은 마치겠습니다.
 양평에는 제가 알고 있기로 750년 전에 몽골 4차와 6차 침입 때 살리타 협상이 됐습니다.
 양평에서 그 다국적, 30여 국이 넘는 다국적 군대가 회군을 하면서 양평에 모든 세계의 아까 다국적 군인들을 여기다 놓고 갔습니다.
 부상병을 데리고 가지 않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고려 때 그분들이 다 여기서 정착, 세계 2, 30개... 정착을 하면서 양평에 계신 여성들과 결혼했습니다.
 즉 다문화 문화촌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하는 마을을 재인동이라고 해서 양평에 4, 5개가 있었습니다.
 그 위치와 기록이 다 고려사에 남아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양평에서는 벌써 750년, 1000년 전에... 이 수도권의 문화의 발상지라는 겁니다.
 그 뒤로도 남사당부터 시작해서 양평을 거점으로 한 여러 문화의 뿌리들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걸맞춰서 이런 모든 역사와 기록을 볼 때 양평문화재단은 적어도 향후 한 발짝 양평 문화예술인들에 활력을 넣는 아주 초석, 또 그런 결정체가 되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에 문화재단 설립과 함께 반드시 일으켜야 될 것은 아까 제가 말씀하셨던 동아시아 거점교류에 대한, 국제교류에 대한 그 포석을 한번 장기사업계획 속에 좀 담아주시길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 적어도 양평에 창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재단진흥기금, 그 기금에 대한 것들을 향후 어느 정도... 교육발전기금이랑 같은 맥락입니다.
 적어도 이런 기금에 대한 재원이 없으면 추진을 못 합니다.
 셋째는 이 파트, 저희한테 자료 주신 여러 사업 건이 있는데 특히 문화예술 지원, 문화예술단, 또 문화예술 교류, 학생들을 위한 교육파트, 또 하나, 적어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인턴사원 지원에 대한 그런 시스템 마련, 또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문화예술진흥, 특히 예술단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갈망이 큽니다.
 벌써 과거에도 양평 군립예술단 주민청원이 들어와 있었고요.
 그래서 이번에 포괄적으로 향후 중장기발전계획에 양평 청소년예술단, 군민예술단, 특히 국악단, 합창단, 무용단 할 것 없이 각종 그런 포괄적인 공연예술 활성화 및 제가 아까 말씀드린 아트센터 같은 걸 설계해서 공연장, 또 찾아가는 읍면 공연예술, 이런 모든 것들을 향후 코로나 시대 이후를 대비한 그 계획을 수립해 달라는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거기에 대한 결론만 맺고 끝내 주십시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지금 의원님께서 이렇게 주문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진짜 우리 양평군이 문화예술에 대한 방향이 제대로 갈 수 있도록 이런 것들을 담아서 검토해서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예, 박현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평문화재단에 관련해서 추가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이혜원 의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혜원 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지난 인사나 이런 부분들 진행을 할 때 양평공사 때도 그렇고, 세미원 그리고 체육회 임명, 뭐 양평군 홍보대사 위촉하는 부분들,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자원봉사센터장 이런 임명 과정에서 관피아니 정피아니 이런 부분들이 득세한다는 비난에 우려들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번에도 문화재단 이사 등 임원 선발 과정에서도 이미 좀 정해진 인사가 아니냐라는 그런 의도 섞인 얘기들도 많이 있었고, 또 어떠한 언론에서도 얘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벌써부터 이제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 뭐 관피아나 내 식구 꽂기, 이런 부분들이 어떤 우리 각 출연기관이나 단체나 위원회 등에는 그 설치에 대한 취지와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이런 선발 과정에서 임직원들에 대한 부분들이 결과론적인 구성원들을 봤을 때 그런 우려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제 선발 과정에서도 이번에 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의무 접수인원들이 꽤 많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거기에서 최종적으로 이사나... 아, 비상임이사, 비상임감사, 뭐 비상임이사장은 1명씩 선발이고, 이사는 9명이죠?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이혜원 의원  예, 거기에서 이제 최종적으로 결론이 났을 때 구성됐었던 임원들에 대한 얘기들이 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군민들이 얘기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뭐 사실 저희 이사장하고 우리 이사들 저기 하는 데서는 저희가 의회에서 또 세 분을 추천했고, 또 우리가 네 분을 줘서 총 추천위, 임원추천위원회를 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제가 이제... 저도 여기에 관여를 못 했는데 또 거기 추천위원들한테 가 보지를 못했습니다.
 왜냐면 거기 투명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그런데 그 얘기를 들어보면 저희가, 군에서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거기에 보면, 모집 자격을 보면 그분들이 강화를 많이 시켰습니다.
 전문가들 위주로 해서.
 그래서 그 추천이 돼서 지금 최종적으로 우리가 이제 9명, 감사 1명, 그다음에 이사장 1명, 이렇게 돼 있는데 들어오신... 응모하신 부분은 상임이사장에 다섯 분이 응모를 했고, 비상임이사에 스물일곱 분이 했습니다.
 그다음에 상임, 비상임감사에 세 분 했는데 실지로 한 분만 이렇게 했는데 그거는 전문회계사가 해야 되기 때문에 그쪽으로 해서 그렇게 했고요, 비상임이사 9명을 하는 데는 물론 이 스물일곱 분이 본인들이 다 신청은 했지만 저희 추천위... 안 된 거에 대한 부분들은 다 얘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우리가 규정대로 했고, 특히 미리 예단하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그 과정을 잘 보시면 그렇게 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특히 추천위원회에서 강화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추천위원회에서 자격요건을 강화하는 바람에 우리 실질적으로 공직자들은 거의 참여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었고요, 또, 또 이런 부분들이 여기 여러 가지로 좀 더 집어넣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투명하게 했다고 하는데 일부에서는 저도 들었습니다.
 왜 내가 안 됐냐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그 부분은 그분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하지만 투명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뭐 그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록을 좀 받아서...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받았는데요, 거기 내용을 보면 어쨌든 그 추천위원들이 그 자격기준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논의를... 끝에서 진행하신 거에 대한 부분들도 담아져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 자격에 대한 부분에 대한 심사가 어떤 방법으로 진행이 되고 진행했는지에 대한 거는 개인정보 때문에 저희가 받을 수는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그런 것들이 이런 우려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남기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고, 지금 뭐 세미원도 진행하고 있는 과정이지만 결과론적에 대한 부분에서는 연계성이 있는 부분으로 다가오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결과 때문에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답변을 하실 때도 그러한 이제 뭐 개인정보 때문에 발표할 수 없는 부분들은 있겠지만 세심하게 좀 챙기셔서 이러한 얘기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좀 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론 그 부분에서는 저희가 다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들한테.
 그런데 이거는 좀 우리 의원님들 알고 계시... 저희가, 총 우리가 9명을 했는데 지금 스물일곱 분이 신청을 했습니다.
 나머지 그 열여덟 분들은 다, 본인이 다 대상이 되고, 될 것이라고 하고 냈기 때문에 그런 불만들이 없잖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그런 분들이 제기하는 이의 신청에 대한 부분들은 저희가 잘 설명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에 대한 부분은 정확히 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이혜원 의원  예, 반복되는 얘기니까 그만하도록 하겠고요, 일단 그 문화재단 초대 이사장님 진행되시고 나서 언론에 나온 내용이 있더라고요.
 문화재단, 양평문화재단에서 이제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을 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포함되어 있는 게 박물관 및 미술관 등 전시시설 운영하는 부분과 도서관 등 도서시설 운영에 대한 부분들, 뭐 이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도서관 운영하고 도서시설을 운영하는 부분들까지도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맞는 건가요?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현재까지 지금 저희는 6개의 박물관 뭐 이런 것들은 용역에서 검토가 됐습니다.
 제가 전자에 말씀드린 대로 그런 부분들을 지금 시점에서 이제 계획은, 용역상의 계획은 그런데 그게 지금 어느 시점에서 그걸 담아야 될 건지는 저희가 진행을 해 보면서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도서관도 그... 지금 이제 이사장님은 여러 가지 의욕 갖고 얘기를 했지만 저희 행정에서 어느 정도는 초기에는 리드를 해 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그러니까 여기 제시된 12개 사업에 대한 부분이 협의 과정을 거쳐서 나온 기사는 아니라는 말씀이신가요?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그렇죠, 예.
이혜원 의원  그럼 그 내용에 대한 부분은 협의한 내용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공개하시고,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부분들도 좀 면밀히 검토하셔서 협의 과정에서도 공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좀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예, 지금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용역상에 나온 부분들을 하게 되면 또 우리, 우리 의원님들한테도 아, 이렇게, 이렇게 진행을 하겠다라고 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예, 수고하셨습니다.
 문화복지국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읍면 예산 편성에 대하여 질문해 주시고,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일단 이번 질문시간에는 그 읍면 정액형 예산에 대한 균형편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지역균형발전사업이라는... 경기도에서 지역균형발전사업, 발전지원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 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5개년 과정을 수립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도 5개 사업이 선정이 됐을 때 도비 45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언론에서도 게재가 된 것처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주민의견이 철저히 무시가 됐고, 양평군 지역 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목적이 무색할 정도로 그 5개 사업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균형발전사업인가라는 부분들에 의구심이 드는 부분들 또 민관협치를 핵심 군정으로 내세운 민선 7기가 업무 추진이 도마에 오른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군수님께서도 뭐 시군이나 읍면, 12개 읍면이나 이런 데 현장방문을 하실 때 동부권을 다니실 때도 그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부분을 누누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동부권이 살아야 한다, 또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요, 예산 편성에 대한 부분들을 보게 되면 일단 전반적인 예산에서 지역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편성, 균형적인 부분을 찾아보기는 좀 데이터상 좀 어렵습니다만 정액형 예산이... 예산들이, ’19년도에도 생활불편해소사업과 주민참여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14억 2000만 원 정도 증액이 됐었는데 그런 부분들 때문에 좀 논란이 있었잖아요?
 우리 양평군 예산 중에서 읍면 정액형 편성된... 읍면 예산이 좀 정액형으로 편성된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들에 대한 취지와 현황 그리고 예산의 균형편성 방안에 대해서 같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입니다.
 존경하는 이혜원 의원님께서 읍면 정액형 예산의 균형편성 방안에 대해서 질문해 주셔서 고맙게 말씀드리고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군에서 읍면에 정액 형태의... 정액형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어휘는 없습니다, 규정에.
 이제 정액 형태로 매년 읍면에 편성하고 있는 예산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있고요, 두 번째는 주민불편해소사업비가 있습니다.
 금년도 주민참여예산은 45억 6000만 원을 편성을 해서 지난해보다 한 9억 6000만 원 증가를, 증액을 시켰고요, 주민불편해소사업비는 16억 8000만 원을 편성해서 지난해보다 4억 6000만 원 추가 편성해서 의원님 질문해 주신 것처럼 총 14억 2000만 원을 읍면에 추가적으로 편성을 해서 주민들께서 일부 예산이지만 예산 편성 과정에 동참하고, 공모를 통해서 읍면이나 제안된, 개인이나 단체가 제안된 사업들을 주민참여위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좀 활성화하는 의미도 있고요, 두 번째는 주민불편해소사업비는 의원님들 정책협의회 날에도 설명을 드렸던 바와 같이 우리 군은 사실 면적이, 관리해야 되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도시지역에 비해서 일반 SOC사업들의 유지관리비용이 턱없이 많이 들어... 소요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래서 인구, 읍면의 인구와 면적을 좀 감안해서 기존에 있는 예산은 그대로 읍면으로 편성을 해 드리고, 추가적으로 예산을 14억 2000만 원을 더 편성하겠다는 답변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좀 이해 좀 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읍면으로 편성되는 정액형 예산 중에서... 군비는 아닙니다.
 군비는 아니고, 수계기금으로 편성되는 주민지원사업비가 고정적으로 매년 편성되는 예산이 있는데 이 비용은 물론 뭐 팔당호 토지행위 규제에 따라서 피해지역에 보상이 되는 측면의 예산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제 지원을 받는 읍면은 군비 편성이 어려운 그 마을의 공동물품을 구입한다든지 아니면 뭐 지역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장학금을 좀 적립해서 좀 지원을 한다든지 이런 아주 다양하게 그 주민지원사업비를 읍면에서 또는 마을에서 활용을 하고 있는데 그 격차가 있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위화감을 갖는, 괴리를 갖는 그런 마을이 좀 있는 것으로 좀 저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총괄하는 부서장의 입장에서 예산의 재원은 다르고 편성 방향은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그게 고정적으로, 정액형으로 매년 읍면으로 편성되다 보니까 지원받는 격차에 상대적으로 소외를 받는 읍면에는 좀 더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먼저도 뭐 진통 끝에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심의를 진행을 했습니다만 뭐 군수께서도 예산을 책정을 하고 편성을 할 때는 그 지역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편성을 한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 이 생활불편예산이나 주민참여예산 같은 경우도 읍면 예산을 인구하고 면적하고 5 대 5 비율로 해서 적용을 하고, 선그룹으로 분류해서 이렇게 일시적인, 정해진 예산을 가지고 정액 형태로 지원하고 있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그때 주민들도 일부 지역에서 얘기가 나왔지만 그런 것이 합리적인 것인가 또 예산 운영 기준에 이렇게 정액 형태로 지원하는 것이 더 부합하는 건가 또 예산 배분이나 사용에 대한 어떤 편의성만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뭐 이런 얘기들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도 좀 경청하셔서 그런 양평군의 균형발전 할 수 있는 계획... 예산이 좀 공정하게 수립될 수 있는 방법을 좀 찾아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한 주민지원사업 관련해서 또 말씀을 잠깐 해 주셨는데 양평군이 뭐 중첩되는 규제 속에서 군민들이 당연하게 누려야 될 권리에 대한 부분들을 제한받으면서 그런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거를 통해서 어떤 마을에 필요한 공동물품이나 뭐 마을계획에 의한 사업들에 대한 부분들도 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12개 읍면 중에 미지원되는 곳도 있고, 금액에 대한 편차도 꽤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그... 먼저도, ’19년도에도 군공동사업비에서 읍면사업비로 이렇게 좀 추가 배정하면서 일부 실제 읍면별 편차가 더 커졌더라고요, 내용을 보니까, 제출해 주신 내용에 대한 부분을 보니까.
 그래서 이러한 정액 형태의 예산을 읍면별 차이가 나는데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지금 나고 있는지 현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으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잠깐 주민지원사업비를 좀 잠깐 말씀을 드리면 의원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직접지원비와 간접지원비로 구분이 됩니다.
 그래서 주민들한테 공동으로 직접... 간접적으로 쓰여지는 예산은 간접지원비인데 금년에 간접지원비가 88억 원이 읍면으로 배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게 작년 대비해서 23억 원이 추가로 편성이 된 건데 뭐 이거는 뭐 데이터가 나와 있는 거니까... 양서면이 14억 9000만 원으로 가장 많이 받고요, 양동면은 권역... 팔당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권역 외 지역이기 때문에 단 한 푼도 그 동네는 지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앞에서 말씀드린 정액형 예산의 그 증액을 제가 고민을 하게 된 이유 중에 큰 이유가 하나가 사실은 주민지원사업비 중 공동사업비 23억 원이 읍면으로 추가 배정되는 거로 결정이 된 거예요.
 그래서 환경과에서 협의를 올 때 그 돈은 마을로 내보내지 말고 면 공동사업비로 쓰는 조건으로 제가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격차가, 이제 23억 원이 더 읍면으로 그냥 수계기금이 더 내려가다 보니까 군민들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쓰는 비용의 격차가 더 발생이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 격차를 조금이라도 좀 줄이려고 사실 고민을 좀 했었고, 의원님들한테 설명을 드리고 한 건데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결론적으로는 일부 좀 격차가 좀 더 난다고도 보실 수 있겠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기존 예산에다가 추가로 쓸 수 있는 비용을 덧붙여 드린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양서면은 14억 9000만 원을 매년 받으면서 쓰고 있는 반면에 양동면은 단 한 푼도 그 비용을 받지 못하고 지내고 있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담당관님께서 답변하신 바와 같이 이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는 지역에 비해서 적은 금액을 지원받거나 아예 지원받지 못하는 그런 지역들도 있는데 대부분 동부권역이에요, 그렇죠?
 수계기금이다 보니까.
 이제 너무 큰 차이를 지역에 다니면서, 현장을 다니면서도 느끼거든요.
 주민들도 많이 말씀을 하시고.
 그리고 양평군민들께서는 아마 수계기금으로 우리 양평군이 운영... 전반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라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제 그런 예산들에 대한 부분들이 일단 어떤 편차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있는 것에 대한 것을 감안을 할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그런 부분들이 예산을 어쨌든 정액 형태에 대한 부분으로 지역을 구분해서 줘야 된다라고 결정이 됐다라고 하면 이러한 읍면에 대한 예산의 편차를 줄일 수 있는 그런 균형예산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숙고하거나 방침이 좀 정해져야 될 것 같은데 그런 고민이 있으셨으면 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것처럼 사실 동부지역 중에서도 용문은 이제 뭐 좀 큰 지역이기 때문에 좀 덜하는데 지평, 단월, 양동, 청운, 이 4군데 지역은 사실 좀 제가 뭐 개인적으로 좀 잠깐 설명을 드리면 누가 뭐 땅을 사려고 양평에 어디 땅 사면 좋겠냐고 물어봐서 동부 쪽을 추천하면 고개를 가로젓습니다.
 그 얘기는 양평 쪽까지는 땅을 사지만 그 밑으로 내려가는 거에 대해서는 사실 좀 거부반응이 있고 선호를 하지 않는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서부, 양평군의 서부 쪽으로 예산들이 좀 집중되게 사용하는 그런 부분이 사실 없지 않은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읍면에 편성되고 있는 예산 중에서 읍면의 당해 연도의 그런 현안사항이나 주민건의, 또 이런 부분들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읍면들의 예산이 편성이 되는데 그 고정형에 대한 그런 부분을 아까 말씀드렸던 주민불편해소사업비, 그다음에 주민참여예산, 주민지원사업비, 이거를 포함하면 또 이제 격차가 좀 더 벌어지는 거죠.
 그래서 제일 적게 받는 양동 같은 경우는 한 5억 정도를 받는데 양서면은 20억 정도를 받고, 그렇게 되면 한 15억 정도 이제 차이가 생기는데 그래서 혼자 이제 의원님이 질문을 해 주셔서 이거를 어떤 방식으로 이거를 좀 격차를 줄일 수 있냐를 좀 고민을 좀 해 봤어요.
 그런데 뭐 일정 금액을 상한가로 두고 최고 적게 받는 지역서부터 적게 받는 비율대로 거꾸로 적용을 해서 평균 정도 금액에 미달되는 지역에 대해서 일정금액을 정액형으로 읍면 예산에다가 반영을 해 주는 방향은 어떨까 이렇게도 좀 생각을 해 봤고, 또 그렇다고 이거를 뭐 일괄적으로 그냥 적은 지역에 얼마씩 이렇게 또 일괄적으로 일률 금액을 편성하는 것도 좀 일부 좀 문제가 좀 있겠고요.
 그래서 아무튼 예산을 총괄적으로 편성하는 부서장 입장에서는 좀 더 같은... 양동면 주민들도 양평군 주민이고, 양서면 주민도 양평군 주민이기 때문에 다소 그런 예산의 재원하고 다르게 혜택을,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 그런 부분이 그나마 조금 좀 편차, 격차를 줄여서 혜택을 조금이라도 좀 골고루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좀 고민을 해서 정책협의회 날 때 지난번처럼 의원님들한테 나름대로 고민한 안을 좀 설명도 드리고 같이 협의해서 내년도 추경예산 편성 들어가기 전에 한번 좀 의논을 좀 하도록 그렇게 고민을 좀 해 보겠습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일단 지금 2021년도에 계획되고 있는 중대형급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도 다 이제 양평읍이나 용문면, 그리고 서부권역에 대한 부분으로 집중돼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예산 편성에 대한 부분은 전반적인 거를, 양평군 전체에 대한 부분을 봐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최소한 그 읍면의 예산을 반영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군민들에게 편차가 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방안에 대해서 그 주민들의 염원도 좀 잘 들어주시고 그리고 진행되는 과정에서 의회와 좀 사전협의나 이런 부분들을 거쳐서 합의안을 도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잠깐 한마디만 좀 부연 설명을, 부연 답변을 드리면 군수님께서 사실은 이러한 지금 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좀 안타까움을 많이 갖고 계십니다.
 그래서 지평이나 양동, 단월, 청운 같은 경우를 좀 더 어떻게 좀 지역 주민들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신데 간단하게 진행되고 있는, 하고 있는 계획을 좀 말씀을 드리면 청운 같은 경우에는 가현리를 중심으로 한 토종씨앗종자 클러스터를 통해서 소득증대를 좀 활성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계시고, 지평 같은 경우에는 전투전적기념비하고 전술훈련장을 활용한 그런 근대사를 좀 조명할 수 있는 그런 쪽, 그다음에 지평양조장의 이런, 그런 부분까지 또 관아터 재현, 그런 부분까지들 통해서 지평면을 좀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양동면 같은 경우에는 이제 그쪽에 IC가 뚫리면서 접근성이 좋아져서 산업단지나 기타 어떤 군유지, 유휴지를 활용한 그런 단지 쪽으로 지금 고민을 하고 계시고, 마지막으로 단월면 같은 경우에는 그 하천부지를 활용한 유휴토지가 지금 상당히 많은 면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결정된 건 없습니다만 전국 단위나 세계 단위 대회를, 테니스대회를 좀 유치하게 되면 한 10면 이상, 15면 이상의 그런 코트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런 코트도 좀 한번 만들어서 효용을 좀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좀 소득을 증대하고 경제 활성화... 있는 방안을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저희도 뭐 군수님 뜻에 따라서 예산 편성도 의원님들하고 같이 동부권 지역도 저희 양평군의 한 지역으로, 군민의 일원으로서 동부권 지역도 좀 많이 더 고민해서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는 말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일단 예산에 대한 부분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것이 부족한 곳이 있으면 거기에 대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서 그 공정성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 여러 가지 면모를 검토해 보고 실행하는 부분들에 대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담당관님께서 답변해 주신 내용들에 대한 부분을 군수님의 방침을 좀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그 방침받는 과정에서도 의회와 함께 소통하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에 대한 합의안이 도출되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고맙습니다.
○의장 전진선  예, 이혜원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읍면 예산 편성에 대한 추가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읍면 예산 편성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관께서는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다음은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는 양평공사에 대한 질문입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여러 부서의 종합된 질문이라... 그래도 지금 현재 양평군 전반적인 정책조정과 또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부서이기 때문에 아시는 범위 내에서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박현일 의원  양평공사에 관련된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여기에 제가 28쪽에 보면 저한테 답변자료, 기존에 다 자료는 제가 충분히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기, 앞서 동료 의원님께서 충분히 또 질문을 하신 내용들을 제가 감안해서 이 내용에 대한 것들을 다 생략하고 제가 궁금한 것들만 한두 가지를 정책대안만 좀 제시하는 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 중의 하나가 우리가 이제 그동안 뭐 다... 이제 과거로 들어갑니다.
 당초에 땅을 현물출자를 했어요.
 그때 당시에 22억으로... 제 기억만 의존하겠습니다.
 22억을 들여서 예를 들자면 그 넓은 우리 땅을 줬는데, 아니, 건물을 줬는데 부지가 공급이 안 되다 보니까 지난 2015년인가요?
 총 69억 원의 가액이 평가된 후 전반적으로 또 부지도 다 우리가 현물출자 했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공사에다.
 그런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그런, 그것을 상기시키는 이유는 우리가 지금 부채상환 대책을 여러 의원님들 또 다 보고를 하고 또 충분히 미래를 위한 여러 지적사항들은 참 생략을 하고 이번 본예산에, 2021년 본예산에 88억 7000만 원 정도인가요?
 그걸 반영을 해서 일단 특위에서 지금 의결이 된 상태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이 부분은 적어도 양평군의회가 이 부분을 다 이해하고 그동안의 과정을 모든 걸 생략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적어도 민선 7기 지방정부가 들어와서 그 발목을, 모든 과거, 10년을 발목을 잡던 그 인연의 고리를 적어도 희망적인 메시지로 돌리자는 의미겠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런 뜻에서 저도 정말로 뭐 가마니로 한 가마니는 될 겁니다.
 이 모든 것들, 특히 최근 송사와 관련된 것들은 여러 진짜 참고인 진술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의 여러 저와는 안 맞는, 특히 약... 사법기관에서... 공소시효라든가 여러 제약사항으로서 예를 들자면 다 중지된 사안에 대해서 이의제기, 또 심지어는 이 부분에 대해서 백서라도 발간해서 각 태... 10대 의혹에 대해서 다 언론에 기고를 하고 싶을 정도로 지금 자료는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 연속선상에서 부채상환 대책을 29쪽에 저한테 이렇게 자세히 주셨습니다.
 이 계획은 다 의원님들한테 보고된 내용이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박현일 의원  그러면 여기에 하나 궁금한 것이 진평사건 때 담보물건으로서 우리가 그때 당시에 빚을 갚는다고 해서 경매에 들어갔습니다.
 공매를 우리 또 그때 약 한 20억 원을 갖다가 공탁금을 갖다가 걸지 못한다 하니까 그것도 예산을 갖다 전용해서 공탁금을 걸어서 중지시킨 땅이 있습니다.
 진평 관련 담보물건 땅이라고 그냥 그렇게 요약을 하겠습니다.
 그때 예를 들자면 우리가 전반적으로 가평, 파주, 그때 경매에 들어갔던 것이 김포 땅이었죠.
 이런 부분에 지금 현재 담보물건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 건가.
 저희들이 보고할 때는 당초에는 176억으로 그때 당시에 집행부에서 보고를 했는데 추후에 조금 지났더니 134억이다.
 그다음에 한참 지났더니 예를 들자면 80억인데 나중에 46억까지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 이유가 진입도로가 없다.
 우리 군에서 인근 토지 연접개발을 해야 한다.
 아니면 토지형상이라든가 지형들을 봐야 된다.
 동료 의원님들 다, 다 현장에 갔다 오셨습니다.
 그 땅 매각에 대한 방침과 방안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기획예산담당관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용역업체, 이름은 제가 잘 기억을, 정확히 기억을 못 하겠는데요, 그 자산감정평가용역을 지금 의뢰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 양평공사가 자리하고 있는 땅과 그다음에 건물, 덧붙여서 의원님께서 지금 질문해 주신 그 3가지 동네의 그 8필지 정도 되는 그런 부분을 지금 감정평가를 지금 진행을 하려고 감정평가협회에다가, 저희가 지정을 하지 않고 감정, 한국감정평가협회에다가 의뢰해 달라고, 공정하게 선정해 달라고 의뢰해 놓은 상태라서... 그 부분은 당초에 이제 제가 재무회계용역 진단을 했을 때의 가격은 한 대략 80억 원 정도가 됐습니다, 그 필지가 다.
 그런데 이제 그거, 그 필지를 사기사건이 난 이후에 그 사람들이, 사기를 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토지를 그... 이렇게 잡는 과정에서 일부 이제 좀 손실비용도 좀 들어가 있는 그런 부분들도 없지 않습니다만 제가 이 재무회계용역상으로 봤을 때 그때 당시의 가액, 감정평가액은 한 80억 원가량이 됐습니다.
 그때가... 그리고 2018년도에 다시 이제 자산평가를 하면서 감정을 했는데 그때는 한 41억 원 정도로 이제 감정가가 뚝 떨어진 거죠.
 그래서 그 토지만을 놓고 봤을 때 한 39억 원 정도가 이제 서류상으로 토지는 똑같은 토지이나 서류상으로 더 잡혔다가 덜 잡혔다가 이런 부분들이 진행이 됐던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 토지에 대한 그런 부분은 이번에 감정평가를 해서 저희가 그 토지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사실 없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그 감정평가한 이후에 공단이 전환이 될 때까지든 아니면 되기 전에라도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서 그쪽에다가 매각을 해 갖고 그 돈을 군비로 여입을 시켜서 좀 상쇄시키는 방안 쪽이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아닌가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제가 말씀드릴 결론을 미리 답변을 이렇게 주셔서... 저도 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 질문을 드렸습니다.
 사실 이미 끝난 상황에 현지 토지 지형과 지물이 접근 가능한 도로가 사실 없습니다.
 또 하나, 인근에 정말 앞으로 5년, 10년 기다려서 누군가 그 대단위로 땅을 갖다 매입해서 택지 개발이라든가 할 때 편승을 해서 우리가 가격 보전을 할지 몰라도... 그래서 이런 것은 지방행정 추진함에서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이라 빨리 그 부분의 시가에 대한 것들은 환금을 시켜서 우리 군의 이번에 정산을, 정리를 할 때 그 부분에 대한 것도 매듭을 지어달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알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우리 군, 우리 양평... 저 의원만 기억나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년 4월로 기억합니다.
 그때 22억 상당의 아까 현물출자를 했었고요, 또 그 뒤에 아까 말한 대로 토지분과 건축분, 건축분도 69억이었습니다.
 69억이었죠.
 그래서 총합 건물과 토지가 지금 공사로 이관해서 의회 승인을 받아서 현물출자를 한 것이 약 91억인데 그게 마지막 승인된 게 ’95년으로 기억해요.
 그러면 그 사이에 또 아까 10년짜리도 있고 5년짜리 있으면 가치가, 자산이 좀 올라갔겠죠?
 그런 부분들을 다 이번에 이제 그 가액으로 나온다 이거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그렇죠.
박현일 의원  예, 그 부분들에 대한 추계도 꼼꼼히 좀 잘하셔서 마무리에 우리가 어차피 털어야 할 부채 부분에 대한 아까 의원님들이 일부 승인을 88억 원을 해서 첫발을 떼었습니다.
 2021년이 결국은 첫발인데 앞으로도 갚아야 할, 연차적으로 간다면 2027년까지 장기 갚아야죠, 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상환기간에 따라서 그렇게...
박현일 의원  그러면 지금 현재 저희들한테 보고한 것은 213억 중에서 전반적으로 거기에 176억을 다 갚겠다 이제 이런 계획표대로 추진하겠다는 거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그렇죠, 올해... 내년까지요, 120억 정도를 상환하게 됩니다.
박현일 의원  예, 이런 부분들은 군민 합의를 다 끌어냈다는 것보다는 적어도 대의기관인 의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분히 군민들한테 또 알리고 또 관련 농민단체라든가 알릴 필요는 있습니다, 주민들한테.
 나중에 공청회라든가 이런 것들 약식적으로 보고를 했더라도 추후에 한번 보도자료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주민들이 세세히 알 수 있도록 한번 홍보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잠깐 답변을 드리면요, 지금 양평공사가 자리하고 있는 그 위치하고 건물은 이제 친환경농산물 유통의 업체가, 방향과 업체가 선정이 되면 얼마만큼 부지를... 그렇게 되면 이제 그게 군 명의로 돌아오게 됩니다.
 일반재산으로 돌아와서 그쪽에다가 이제 임대형식으로 공유재산 수익허가를 내주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뭐 이제 누구한테 뭐 담보를 맡긴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거는 절대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친환경... 전반적으로 시설관리공단과 또 친환경유통센터에 대한 중장기 추진경과와 계획들은 서면 갈음하겠습니다.
 또 익히 동료 의원님들이 질문했기 때문에 생략하겠고요, 우리 송사 부분만 잠깐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실상 지금 현재 걸려있는 송사가 지방공사... 양평공사 내부에 뭐 어떻든 자발적인 인지사건이든 고발사건 외에도 시민단체 등에서 고소, 고발로 어쨌든 자금 횡령부터 시작해서 배임 뭐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지금 2건은 종결됐나요?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아직 진행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마지막이 지난 8월달에... 9월달이죠, 9월달에 한 사안도...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그거는 경찰조사가 지금...
박현일 의원  지금 현재 양평경찰서에서 관련자들을 진술받고 있더라고요.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그렇죠, 예.
박현일 의원  그 자료를, 사실상 고발자료를 제가 다 받았습니다.
 받았고, 꼼꼼히, 면밀히 검토를 했는데 이 부분들이 경찰서 뭐 제가 일부러 사안, 이미 수사한 사안을 일일이 거론을 할 수는 없지만 저와 견해는 굉장히 다른 견해들이 나타났어요.
 또 세부, 제가 2013년도와 ’12년, ’14년까지 특히 광역친환경농업 관련해서는 날짜별로까지도 다 이 회계장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서 누락된 것도 있을 수도 있고.
 그런데 그런 것 하다 보니까 이미 종결된 이후에도 우리 군의 부담, 친환경, 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종결이 됐다고 했는데 그 뒤에도 억 단위의, 사라진 뭐 예를 들자면 2억 단위의 어떤 그 의문 나는 돈도 발견했고, 또 뭐 거의 10억에 가까운 돈에 대한 흐름도 과연 우리가 자부담으로 이것을 어디로 써 넣었는가, 이런 여러 의구사항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추후에 제가 정리를 하면 관련 자료라든가 보강자료를 한번 추후에 제출해서 마무리되는 대로 집행부와 한번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그 뒤에, 그 뒤에 저 개인적인, 의원으로서 과연 이것을 의회에서, 의회 차원에서 다뤄주지 않으면 저 개인이라도 고발... 고소, 고발을 해야 되는가 이 고민에 지금 빠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공사의 지난번에 이 사건들은 그러니까 현재 진행 중이라고 했고요, 그 추후에, 지금 진행 중인 사건이니까 추후에 말씀드리고, 지금 현재 그 지난번에 양평공사의 아까 마늘에 대한 부분은 지금 수사 중입니까, 종결됐습니까?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수사 중입니다.
박현일 의원  그러면 그 혹시나 되파는 과정에서 손실이 난... 한 2억 5000만 원 규모죠?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박현일 의원  그 부분은 어떻게 우리가 구상권을 청구할 수 있습니까?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일단은 정확하게 그 진행되는 내용은 제가 자세한 내용은 잘 모릅니다만 일반적인 개념으로 봤을 때 진행되고 있는 결과에 따라서, 수사결과가 종결이 되는 것에 따라서 수사결과의 조치 또는 행정적인 조치가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현일 의원  예, 관리... 거기 자체 내에 감사 기능도 있고, 군에서도 감독 기능, 여러 가지가 있을진대 이런 부분이 참 허점으로 노출됐다는 것은 여전히 어떤 군의회나 군민들한테 준 신뢰도가 또 한 방에 무너뜨리는 그런 좀 안타까운,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사안이었습니다.
 지금 혹시 군수님께, 민간단체에서 고소, 고발한 관련 공직자 5, 6명에 대한 여러 그 책임론들에 대해서 혹시 군수님한테 보고한 적이나 어떤 방침을 받은 적은 없으십니까?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박현일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담당관님께 질의는 여기서 됐고요.
 참고로 한 가지만 더 우리 친환경농업과장님만...
○의장 전진선  예, 잠깐만.
 휴식 후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박현일 의원님과 담당관께서는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하여 3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2분 회의중지)

(15시11분 계속개의)

○의장 전진선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님과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답변석과 질의석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친환경농업.
○의장 전진선  기획예산담당관 아까 보충 질문을 안 받으셔서...
 예, 질의를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양평공사에 대하여 기획예산담당관에 대한 보충 질문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기획예산담당관님 고생하셨습니다.
 친환경농업과장께서는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와 양평공사 관련 각종 고소, 고발 현황에 대하여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친환경농업과장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앞서 고소, 고발 사건은 답변, 앞서 답변한 것으로 종결하고요, 지금은 종합적인 양평공사와 관련된 또 양평농협과 관련된 질문을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양평공사의 모든 문제점과 또 군민들에 대한 큰 부담을 준 것은 결국은 경영혁신을 놓쳤다, 두 번째는 분식회계 등 회계 부적정에 대한 감사 체크, 이 부분이 전혀 없었다, 세 번째는 족벌경영, 내부에 대한 어떤 제재수단이 없었다.
 이 모든 것들은 예산유용 및 분식회계에서 발생했다.
 이런 패악과 적폐들이 정말 누적돼서 이 오늘날 민선 7기 지방정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순기능은 없었냐.
 아까 방금 우리가 농업유통센터에 만드는데... 농민들은 네가 그래도 뭔가 기여를 했지 않냐.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지금 저희들이 정책방향을 못 찾고 있다고 봅니다.
 그 부분은 적어도 그분들이 30년, 그때 당시의 시대정신과 농업적인 가치를 갖다가 앞서가셨어요,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그런 것 인정하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박현일 의원  예, 그 앞서가는 여러 BM 농법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그래서 그걸 통해서 우리가 2035년, 적어도 인구 17만 초반의 도시를 하수용량에 대한 확보에 대한 기여가 있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정부와 소통이라든가.
 또 하나, 적어도 양평 녹색뉴딜이든 지금까지 오는 이 모든 과정이 친환경이라는 도시의, 도시 이미지에 대한 어쨌든 여러 농산물 판매라든가 지역의 관광이라든가 그 거양효과는 인정을 해야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그런데 방금 이 시스템적인 것들이 전환점을 찾을 때 놓쳐서 이 부분이 왔다고 봅니다.
 결국은 지금 민선 7기 군정방향은 과감한 농업정책의 전환이 있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 부분은 바로 양평공사에서도 자유로워지고, 그래서 친환경농업이라는 것은 이미 과거 30년 전에는 최첨단농법이고, 유기농, 무농약이 제일 앞서가고, 허수아비가 춤추는 마을이 제일 화려했지만 이제는 미래농업으로 전환을, 완전히 180도 달라져야 됩니다.
 그래서 첫째, 양평군 지난 친환경농업의 기여와 장단점에 대한 문제점으로 인한 유통시스템에 양평공사의 그 관리 부적정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다른 원인, 이념과 같이 제공을... 제공을 못 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한번 해 주셔야 됩니다.
 외부기관, 친환경.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그러면 전환해야 하냐.
 바로 양평공사에 대한 지금 현재 발전적인 해체라든가 여러 방안들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세계, 일본형부터 시작해서 유럽형까지 전부 다 치유 농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 아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알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또 전반적인 공익농업을 갖다가 사회적인 공익 개념으로, 사회적 농업으로, 또 은퇴자들의 사회적 농업으로 다 전환되고 있는 것 아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박현일 의원  또 지금 현재 우리가 발맞춰서 나가는 저탄소녹색에너지 그린뉴딜 농업, 또 거기에 모든 기술 집약, 이런 부분들을 다 포함하는 스마트 농업 또 학생들 미래 자원을 위한 에듀케이션팜, 에듀팜 농업, 이런 부분들이 바로 미래지향농업이라고 공감하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런 차원에서 민선 7기 들어와서 지금까지 없었던 그 방향의 전환의 빈틈을 하나 찾은 게 바로 세계적인 종자복원, 우리가 그야말로 20년 전에 국가 부도사태 때 놓쳤던 홍농종묘가... 빠져나갔을 때 놓쳤던 종자복원과 아까 우리 토종유전자원을 지켜야 한다는 종자주권론이 바로 정동균 군수님이 말하는 요즘 그런 여러 농법의 확산의 어떤 초석이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박현일 의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 종자주권에 대한 것들이 방향성이 없는데 무슨 뭐를 하냐.
 또 하나, 토종자원, 이것이 뭐냐,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굳어져 왔던 관행처럼...
 그러면 한두 가지만 제가 우리 객관적인 현실만 주지시키고 농업 대전환, 창의적인 혁신 프로젝트, 양평농업의 아까 방금 치유 농업과 사회적 전환 대농업으로 푸드플랜부터 시작해서 나와 있는 모든 계획을 뒷받침해서 일대 혁신을 군수님한테 전해야 되고, 농업과장으로서 그럴 때라고 봅니다, 올해는, 아니, 2021년도는.
 그럴... 제 취지의 정책적인 그 발언, 질문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박현일 의원  예, 한번 반드시 용역을 전반적으로 지난 30년간에 대한 부분의 장단점을 추스르고, 방향, 친환경농업, 그래야만이 우리가 앞으로 유통센터를 만들어도 농업인들이 가져야 할 책무와 책임감, 또 아까 계약재배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다 극복하고 또 1년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쌀을 파는 지자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600억씩 쏟아붓는 지자체, 이 부분이 같이 상생의 길로 대전환되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 부분도 공감하시죠?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박현일 의원  예, 대한민국이 농업인구가 3.4%입니다.
 양평 순수농업이 18%, 겸업농까지 하면 22, 3%입니다.
 양평 0.7ha입니다, 평균 농... 이 경작이.
 대한민국에 1.5ha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지금 5대 악조건,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생산성 저하, 이 모든 걸 하나도 극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 결론을... 답변을... 제 말만 한 것 같은데 민선 7기 정동균 군수님의...
 지금까지 여주가 우리 친환경농업의 인구라든가 생산량이라든가 10분의 1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농가소득은 훨씬 높습니다.
 양평의 1인당 농가소득이 1000만 원이 안 되는 995만 원입니다.
 그중에서도 축산농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객관적인 데이터, 빅데이터를 충분히 활용하시고, 농업전환정책을, 대전환을 군수님한테 간곡히 건의드릴... 좀 그런 말씀을 촉구드립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알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거기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말씀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저희도 공감을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지금 이제 용역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게 양평군에서 푸드플랜 수립에 대한 용역이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고요, 또한 그거에 따라서 5차 5개년, 친환경농업 5차 5개년 계획의 지금 수립이, 수립 용역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러한 사항에 대한 걸 전반적으로 다 검토를 해서 담아갖고 앞으로 우리 양평의 친환경농업이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어떤 이런 정책의 방향이라든지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친환경농업의 30년의 희생과 역사와 그 존엄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치를 지키되 앞으로 사회적 농업, 치유 농업, 그린뉴딜 농업, 스마트 농업, 에듀케이션팜 농업으로 일대 전환을 촉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전진선  질문 끝나셨습니까?
박현일 의원  예.
○의장 전진선  박현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에 대한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의장이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제 친환경농업의 가장 애로점이 양평공사의 문제도 마찬가지고 판로의 문제로 사실은 지금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민선 7기에서 후반기에 토종씨앗이라는 그런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년 예산 편성이라든가 농업정책방향을 바꾸고 있는데 과거에 친환경농업이 어려웠던 것에 대해서 반드시 생각을 해 보셔야 됩니다.
 이 농업이 자급자족을 하는 생산이 있을 수 있고 또 소득을 위한 생산이 있을 수 있는데 어디까지 그러면 토종씨앗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분명히 고민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향후에 다시 또 우리 양평군에 어떤 짐이 되지 않도록 어떤 그런 부분을 잘 검토하셔서 아까 말씀하셨지만 푸드플랜에 대한 최종 용역결과가 나왔을 때 그 문제하고 협의를 해서 양평의 농업방향을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친환경농업과장 정동진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윤순옥 의원님께서 질문자석으로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답변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 종합정비계획에 대하여 윤순옥 의원님께서는 질문해 주시고 기획예산담당관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순옥 의원  존경하는 양평군민 여러분!
 그리고 양평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정동균 군수님과 1500여 명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순옥 의원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보건소장님과 직원 여러분, 의료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도 각 읍면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써 주시는 민간단체 회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견디고 버텨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밝아오는 2021년, 새해에는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군정질문을 하겠습니다.
 서종면 인구증가에 따른 면청사 등 공공시설 종합정비계획 수립방안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공공시설 종합정비계획에 대한 질의는 군수님께 질의할 내용이었지만 기획예산담당관님께서 또 예산을 총괄하시는 부서장님이시고 또 서종면장님을 역임하셨기에 그 누구보다도 서종면의 현안을 잘 알고 계실 것 같아서 질의하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한 동도 없는 서종면의 인구가 매년 늘어나면서 1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면사무소와 또 보건지소, 복지회관과 소방차고를 리모델링한 갤러리 등이 모두 한곳에 집중되어 있어 주민들 이용에는 편리하나 30여 대밖에 되지 않는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하여 많은 주민들이 주차와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면사무소와 또 보건지소를 별도 부지로 마련하여 이전하고, 면청사를 작은도서관, 청소년 학습공간 등으로 리모델링하고, 복지회관과 야외공간을 함께 활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주민 여론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종면 공공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계획은 있는지 담당관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입니다.
 존경을 드리는 윤순옥 의원님께서 지역구이신 서종면 인구증가에 따른 공공시설 정비종합계획을 질문하셨는데요, 이게 이제 면사무소를 비롯해서 보건지소, 또 여러 가지 다목적복지회관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중복돼 겹쳐 있어서 저한테 질문하신 걸로 이해를 하고 앞으로 관계 부서들하고 협의가 좀 필요한 내용입니다만 제 예산을 총괄하고 있는 담당부서장 입장에서 답변을 드리는 것으로 이해를 좀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서종면은 관내 읍면 중에서 서울하고 가장 가까운 접근성을 갖고 있고, 북한강을 또 끼고 있어서 경관이 수려합니다.
 그래서 서종을 찾는 분들 중에는 서종에 땅을 사고 집을 짓고 그리고 한번 살아보는 게 로망이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선호를 받고 있는 그런 양평군에서는 특이한 그런 동네이기도 합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서종면의 인구가 사실 지금 아파트 한 동도 없고 연립 한두 개 정도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한 200명에서 한 300명 정도 인구가 꾸준하게 늘어서 지난 11월 말 현재로 9000... 한 700여 명이 됩니다.
 그러면 잘만 하면 2021년도 말에는 강상면에 이어서 서종면도 1만 명의 시대를 좀 더 열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작은 기대를 좀 저도 해 보면서 좀 의원님께서 질문하셨다시피 서종면의 면사무소를 인접해 있는 부지에 여러 공공시설들이 이제 밀집되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 이제 보건지소 그리고 뒤에 다목적복지회관, 그리고 이제 서종면 창고가 좀 크게 있고요, 그다음에 차고가 있고 작은도서관이 있고, 이제 갤러리까지 이렇게 돼 있다 보니까... 이제 다목적복지회관 안에 목욕탕이 또 있어요.
 그래서 이게 목욕탕을 아시는 것처럼 처음에는 이게 과연 운영이 될까, 누가 쓸까 했는데 지금은 뭐 폭발적인 인기를 갖고 있어서 동네에서는 남녀를 좀 분리해서 그 옆에 부지를 사서 좀 해 달라 이런 요구가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이제 주차대수가 한 50여 대가 있는데 옆에 있는 상인들도 차를 대시는 분도 있고 또 업무 차 있고 직원 차 몇 대 빼면 한 20대 정도밖에는 안 남아요.
 그래서 군민들이 원스톱으로 와서 행정도 보고 문화도 누릴 수 있는 그런 공간은 됩니다만 그 이제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생각을 좀 하고요, 그리고 좀 확인을... 서류상 확인을 좀 해 봤더니 면사무소 건물도 한 28년 정도 됐고, 보건지소도 한 16년,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작은도서관 건물이 무려 33년이 됐어요.
 그래서 제가 있을 때 한번 저기, 건물 진단도 해 봤어요.
 그거를 좀 리모델링을 해서... 동네분들이 열람실이 너무 적어서 공부할 수 있는 그런 공간,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그래서 안전진단을 시켰더니 33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튼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서종면의 인구증가가 다른 동네하고 다르게 좀 더 이렇게 꾸준하게 되고 있고 또 다른 읍면 중에서 좀 서종면이 문화예술의 그런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걸로 이렇게들 많이 알고 계시고 TV에도 자주 나오는 그런 부분인데 그래도 이제 양평군에 있는 12개 읍면 중에서 서종면 하나라도 양평군의 문화와 예술을 좀 특성 있게 살릴 수 있는 그런 동네로 만들어가는 것도 좀 괜찮은 그런 양평군의 아이디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저도 한번 해본 적이 있는데 아무튼 이 부분은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보건소라든지 평생학습과 그리고 회계과하고 저희하고 같이 협의를 통해서 어떤 발전방안을 찾아야 되지 않나 이런 식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담당관님께서 답변해 주신 것처럼 진짜 서종에는 내로라하는 문화예술인이 정말 많이 거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당관님께서 또 서종에 근무하셔서 서종을 잘 파악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서종에 거주하는 예술인들과 함께 서종을 살리고, 또 양평군을 살릴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다면, 생각하고 있는 방안이 있다면 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제가 서종면장으로 한 3년 전에 이제 나갔을 때 당시에 다른 동네하고는 좀 특별하게 주민들이 스스로 운영되고 있던 것들이 좀 있었어요.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인데 흐릿한 조명을 갖고 있더라고요, 무대도 있고.
 그래서 이게 뭔가 했더니 우리 동네 음악회라는 것이 2000년대부터인가 결성이, 주민 스스로 결성이 돼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꾸준히 뭐 매월, 12번을 하는 건 아닙니다만 한 7, 8번 정도를 공연을 하는 그런 것이 주민들 자체적으로 운영이 되는 그런 부분들도 있었고, 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또 이제 아시는 것처럼 이름은 문호리 리버마켓입니다.
 그런데 그게 자생적으로 만들어져서 이제 문호리 리버마켓만 치면 네이버에서 거의 뭐 순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문호리라는 명칭을 뭐 양평 리버마켓 이렇게 바꿨으면 또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을 정도로 젊은 분들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게 있는데 그런 부분들.
 또 이제 그 동네 분들, 외지에서 이주해서 사시는 분들 중에서 서종마을 디자인운동본부라고 해 가지고 일부 분들이 그 지역의 일과 마을의 일에 좀 더 지역 사람들하고 같이 공생하면서 좀 마을을 가꿔가는 이런 형태를 좀 볼 수 있다시피 서종면에는 좀 어떻게 나름대로 문화예술이나 뭐 주민들 스스로, 자생적으로 이렇게 좀 더 자립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뭐 평가는 아닙니다만 다른 동네에 비해서 좀 더 좀 월등하게 운영이 되고 있지 않나 하는 이런 생각을 해 보면서 의원님께서 또 고민을 좀 해 보셨겠지만 제 나름대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을 좀 드린다면 지금 있는 면청사는 사실 오래됐기도 했고 그래서 그거를 저기, 마트나 농협 그리고 버스터미널이 있는 그쪽에, 좀 농업경지구역 있는 쪽으로 좀 이전을 하고, 그리고 앞에 있는 건물들을 다 철거를 하면서 면사무소 자체를 문화공간으로 탈... 리모델링을 한다고 가정을 하고 그리고 보건지소 건물을 나중에 면사무소 옆으로 행정타운으로 만들고 지금 있는 부지는 문화복지타운 형태로 해서 좀 더 좀 실내외 그런 공연시설까지도 제가 보기에는 그쪽 동네는 가능... 민간인들이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쪽은 가능하다고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좀 시기는 좀 갖고 가더라도 그래도 좀 더... 두, 양쪽의 동네를 그 문호... 이제 버스터미널은 이제 대중교통의 이용이 접근성이 좋은 쪽이니까 그쪽의, 문호3리 쪽의 일부 부지를... 지금도 그쪽은 조금, 땅이 조금 서부... 동부권 쪽보다 훨씬 좀 비쌉니다만 그래도 경지정리돼 있는 구역이 좀 남아 있어요.
 그래서 그쪽 부지를 먼저 좀 매입을 해 놓고 나중에 이제 천천히 좀 인구증가 추이를 보면서 면사무소 리모델링 이전 이 계획을 같이 수립해 가는 것도 괜찮지 않나, 나중을 대비해서.
 이런 생각을 좀 해 보는 걸로 답변을 좀 마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담당관님께서 제가 하고 싶은 얘기를 이렇게 다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서종면은 정말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담당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또 북한강변에 열리는 문호리 리버마켓은 지역민과 또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만들고 놀고 꿈꾸는 시간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서종면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한 750명 정도 되는데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하나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우리 양평군에서 서종면이 양평 관내의 문화예술지역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또 관련된 부서들과 같이 잘 협의하셔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알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답변은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심준보  예.
윤순옥 의원  예,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의장 전진선  윤순옥 의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서종면 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기획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송요찬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변영섭 부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