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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양평군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양평군의회사무과


일  시 : 2018년 12월 18일(화) 10시01분

장  소 :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1.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2. 1. 군정에 관한 질문

  1. 상정된 안건
  2. 1. 군정에 관한 질문(의장 제의)

(10시01분 개의)

○의장 이정우  성원이 되었기에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안건보고가 있겠습니다.

   ○ 안건보고
○의사팀장 김찬수  의사팀장 김찬수입니다.
 오늘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안건은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수고하셨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의장 제의) 

(10시02분)

○의장 이정우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군정질문은 전진선 의원님, 황선호 의원님, 윤순옥 의원님, 박현일 의원님, 이혜원 의원님이 해 주시겠습니다.
 그럼 먼저 전진선 의원님께서 질문석으로 나와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서도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  예, 전진선 의원입니다.
 오늘 우리 정동균 군수님에게 군정슬로건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의 의미와 이행방안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통상 슬로건을 정할 때는 현재의 상황을 반추하거나 미래의 희망을 나타내게 됩니다.
 군수님께서 선정하신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은 민선 6기 이전을 평가한 결과의 산물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지난 6.13 지방선거의 이슈 또한 다르지 않았다고 봅니다.
 광복절 치사에서, 최근 시정연설에서도 이 슬로건을 군정의 기준으로 강조하고 계십니다.
 군수님께 질문하겠습니다.
 민선 7기의 군정슬로건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이라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선정 배경을 말씀하여 주십시오.
○군수 정동균  예, 전진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군정슬로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 정부에서 군민들로부터 불신되었던 것들이 말 그대로 바르고 공정하지 못했다는 것이 주 이슈였습니다.
 그래서 그걸 군정슬로건으로 삼았고요, 양평은 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모든 주민의 삶의 질이 가장 우선시되어 행복을 향유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주민 다수의 의견이 합리적으로 수렴될 수 있는 의사결정 제도를 정착시킴으로써 행정의 절차와 방법, 결과가 바르고 공정해야 한다는 가치를 군정비전으로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군정슬로건의 제정과 함께 앞으로 민선 7기 군정을 이끌어 갈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조직진단 및 조직개편을 완료하였습니다.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정과 소통, 협치와 협업, 혁신, 지속가능, 신성장동력을 핵심가치로 군정목표를 실현할 조직으로 구축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군민이 주인인 양평을 실현하고자 민관협치, 협업행정, 소통 및 참여 플랫폼을 구축하는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하였습니다.
 또한 바르고 공정한, 청렴한 양평을 위하여 독립감사기구인 감사담당관을 신설하였습니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공공서비스를 위하여 현 미래특화사업단을 개편하고, 신성장사업국, 공동체구축과, 주민자치팀과 지역공동체팀을 배치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군민이 잘사는 양평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자리경제과를 균형발전국 내에 전면 배치하고, 일자리와 노동정책 강화, 민생경제·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렴 정책의 추진, 창업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농업 정책 기능과 농업기술센터를 통합 개편하고, 축산과를 신설함으로써 농업의 정책적, 기술적 지원의 전략적 연계로 양평 농업의 6차산업화를 이룩하고, 양평 농·축산물의 브랜드 고급화를 위하여 매진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위하여 민원바로센터를 신설해서 주민생활불편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겠습니다.
 평생학습과와 도서관을 통합하고, 도서관을 거점으로 평생교육, 청소년교육 및 복지, 학교 교육지원 체계를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양평만의 교육 공동체 활성화, 유소년부터 청소년까지, 청장년까지 전 세대에 걸친 평생교육체계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전 읍면에 복지팀을 신설하여 구석구석, 촘촘하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망을 만들어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양평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편 민선 7기 군정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예산으로는 미래 양평의 청사진 마련을 위한 미래비전 로드맵 연구용역, 군 청렴도 제고를 위한 익명성 공익제보시스템 구축과 군정 주민참여 시책 추진, 주민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한 예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성과관리와 통합적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통합성과관리시스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재해·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CCTV 확대 설치하고, 민원 응대 공무원 안전을 확보할 CCTV 및 비상벨 시스템을 설치하고, 군 소속 비공무원 근로자의 고용 및 처우의 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인력 직종 및 임금체계 개편 연구용역, 성과역량 중심 공무원 인사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양평 청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읍면별 핵심 인프라 구축, 우리 군 친환경농업 및 고급 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환경농업 확대 사업 또한 양평의 역사 발굴과 기념관 등 보존사업 확대 등 민선 7기의 핵심공약을 잘 이해하고, 차질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하여 예산안을 편성하였습니다.
 민선 7기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조직과 예산적 뒷받침, 공직자들의 열정적 노력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도록 군정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군의 모든 행정이 바르고 공정하게 또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예, 답변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전진선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  예, 군수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군정슬로건 중에서 군정 업무 방향에 적용하실 부분, 특히 이제 조직개편을 통해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제가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은 거기에 더해서 제가 이제 군정슬로건을 적용할 때는 조직 내부에 바르고 공정한 분야, 또 조직 외부에 적용해야 할 바르고 공정한 분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먼저, 우선 조직 내부에서 군수님의 군정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서 추진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뭐 이제 특히 인사라든가 이런 부분이 제일 많을 거고, 또 아까 말씀하시던... 감사 부분도 말씀하셨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런 부분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민선 7기 인사가 마무리가 됐습니다.
 또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시는 우리 고위 공직자님이나 또 공직자 여러분들이 실제 단 한 사람도 인사를 추천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막상 인사를 하려고 보니까 이번 인사에 대해서 정말 바르고 공정하게 또 그동안 제가 봐 왔던, 지난 수년 동안 개인적으로 체크해 왔던 어느 사람이 열정적으로 일했는데 늘 변방으로 다니고, 또 소외된 쪽에 가 있었나 하는 것도 체크해 봤고요, 또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저희 집 벽면에다가 이름표를 붙여놓고 떼었다 붙였다를 한 2, 30번씩 하면서 정말 어느 자리에 어떤 사람이 가서 민선 7기의 동력을 좀 찾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이번 인사에 아직까지... 인사가 마무리됐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어떤... 저 혼자 결정할 수 있게 해 줘서 군민과 또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신... 이번 인사에서 부담도 되게 많이 오고, 고충이 좀 심했긴 했는데요, 마무리하니까 좀 홀가분한 생각이고, 단지... 확실히 혈연, 지연, 학연을 배제한 그런 것으로 아마 인사를 보여줬다, 이렇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진선 의원  군수님 지금 인사가 발표가 됐습니까?
○군수 정동균  아직 안 됐습니다.
전진선 의원  인사를 마무리하셨다고 하는데...
○군수 정동균  예.
전진선 의원  인사 마무리는...
○군수 정동균  제 개인적으로 마무리했다는 겁니다.
전진선 의원  예, 인사가 마무리한다는 것은 발표가 돼서...
○군수 정동균  앞두고, 앞두고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인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제가 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는 인사 문제에서의 공정성은 승진과 전보 또 상과 벌에서 바르고 공정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그 인사 기준이 물론 군수님 어떤 관리자의 기준에 맞아야겠지만 제3자가 다 인정할 수 있는 그런 기준이 평소에 마련되어야 거기에 맞춰서 공직자들이 활동을 하고, 행동을 할 겁니다.
 저는 인사 문제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백을 쓰는 것하고 인사 추천이라는 부분하고는 구분이 된다.
 아무리 관리자가 공무원들을 다 안다고 하더라도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배치를 하려면 인사 추천을 받아야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자기 내신도 있고요.
 그런 부분들이 자기 능력과 실력과 또 그간의 근무한 경력을 견줘서 적재적소에 간다 그러면 그것은 인사 추천이 될 거고, 그러지 못한 능력이 있는 사람을 추천하면 그것은 시쳇말로 백이라는 말로 표현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인사가, 이번 인사가 누구누구의 줄이다, 뻔한 인사였다, 특혜다, 이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촉구를 드립니다.
 다음은 조직이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계시는 업무 분야에 대해서... 바르고 공정한 분야 언급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전진선 의원  이제 인사 문제는 조직 내부에서의 공정한 부분의 가장 핵심이라고 한다면 조직 외부로, 우리 공무원들이 조직 외부를 상대로 하는, 대민하는 업무 중에서 아, 이런 부분은 바르고 공정해야 된다, 아까 이제 감사 부서도 말씀을 드리고, 여러 가지 있었는데 예를 든다면 계약의 문제가 어느 특정한 사람한테 가거나 이렇게 되면 이제 그것이 적폐다, 공정하지 않다, 이런... 우리가 말을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전진선 의원  그런 분야에 대해서 군수님이 생각하시는 바를 말씀해 주십시오.
○군수 정동균  예,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제 어느 한 업체에게 편중되게 계약이 가지 않도록 좀 공정하게 관리하라는 주문을 많이 좀 해 왔고요, 그리고 그 리스트는 월별로 제가 따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중되게 지금 나가고 있어서 몇 번 또 제재를 좀 했고요, 실제 제가 이제 내부적 조직에 대해서는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타성에 젖어있고 그러는 친구는 좀 배제를 했고요, 어떻든 각 부서에서 소리 없이, 묵묵히 자기 일을 수행해 온 식구들은 적재적소에서 발굴해서... 특히 이제 생태허가과, 허가에 관련된 부분은 좀 어떻든 성격이 문제가 있거나 또 그 업무가 본인에게 부합되지 않는 친구는 철저히 좀 배제를 했고요, 행정 업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어떤 주민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는 친구로, 정예병으로 좀 골라서 배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 부서이긴 하지만 거기서 잘 감당을 해 주면 어떻든 인사고과에 반영해서 인센티브를 좀 주고, 차후 민선 7기에 적극적으로 핵심적 인물로 발굴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인사에 임했습니다.
전진선 의원  조금 인사 문제는 이제 아까 한번 언급을 했고요, 이제 대민 업무 중에서 우리가 바르고 공정하게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이제 계약 부분을 예를 들었었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계약을 수의계약인 경우에 일정한 금액 이상 또는 일정한 횟수가 넘으면 수의계약 혜택을 주지 않겠다, 그런 기회를 주지 않겠다, 이런 이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말씀 주시겠습니까?
○군수 정동균  계약에 관련돼서는 2000만 원 미만까지는 이제 수의계약으로 하는데 뭐 2000만 원 미만짜리 공사는 거의 업체들이 능력이 거의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느 업체는 40여 건을 가져가고, 어느 업체는 1건도 못 가져가고, 이런 건 좀 불합리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각 면에서도 한 업체에게 일괄적으로 많이 주는 걸 좀 제한을 하려고 했고요, 또 군에서 계약하는 것도 건수 제한을 제가 좀 금액별로 해서... 그것도, 그것도 어떻든 뭐 업체와 공직자 간에 연관 고리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생각으로 그 고리를 좀 끊어보고자 제가 그렇게 제안을 해서 일부 지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진행되고 있는 거죠?
○군수 정동균  예.
전진선 의원  그러면 우리 지난 6개월 동안, 지난 6개월 동안 우리 군수님이 업무를 진행하시면서 수의계약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그 현황을, 실적을 오늘 이 답변 끝나고 나서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조직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그 업무 중에서 바르고 공정한 분야라고 생각하면 우선 인사 부분이 또 있습니다.
 특히 이제 공사, 세미원 또 체육회, 이런 산하기관에 어떤 임명, 그다음에 위촉, 이런 부분이 있을 거고요, 또 금방 군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계약 부분 또 복지 분야에서도 바르고 공정해야 된다, 또 정책결정 과정에서도 끼리끼리, 자기들끼리 문화가 아니라 좀 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해야 되고, 또 특정인들만의 리그,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서 계약이 뭐 일부 몇 사람들만의 전유물처럼 있어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이 아마 과거의 악습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철폐해서 민선 7기에 군민이 기대하는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현 문재인 정부의 탄생은 특정인, 소위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문고리 3인방에 의한 비민주적이고 소통 부재의 산물이었다고들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군에서도 일부 언론에서 특정인을 최순실에 비유하는 기사가 있었는데 들으신 적 있나요?
○군수 정동균  예, 듣고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우리... 방금 본 의원이 말씀드린 대로 현 정부가 탄생하게 된 배경 중에 가장 큰 것이 최순실이라는 그런 단어였습니다.
 우리 군에서 그런 단어가 다시 만약에 노출이 된다면 아마 군수님께서도 앞으로 군정 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 그거 들으신 부분에 대해서 뭐 이렇게 조치를 하신 게 있으십니까?
○군수 정동균  뭐 조치랄 것까지는 없고요, 실제 양평지역에서 지방권력이 바뀐 것은, 순수하게 민주당이 지방권력을... 들어온 거는 처음이다 보니까 실제 공직 내부에서 저희와 이렇게 잘 적응이 안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군수, 단체장에게 주어진 정무직이라는 자리가 있기 때문에 그것은 군수와 또 경기도의회와 또 경기도청 도지사 채널 또 국회 채널, 정부 채널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그런 소통의 채널이 필요하다고 저는 보고 있고요, 실제 막상 들어와 보니까 이제 정책적 일이나 군하고의 그 협치와 소통은 공직자들이 잘해 주고 있어요.
 단지 그렇게 언론에서 나왔던 것처럼... 그거는 시간이 지나면... 그 정무직 정책 담당이 하는 일들이... 뭐 아시겠지만 군수나 의원님이나 뭐 원체 바쁘니까 다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결정하는 거에 대해서 보고를 듣고 정책적인 것만 또 정무적인 것만 이렇게 군수와 공직자와 이렇게 중간에서 조율하는 거지 그 친구가 무슨 결정을 하거나 그럴 일은 없습니다.
 예,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군수님께서 내용을 알고 계시니까 잘 정리될 거라 생각을 하고, 최근에도 그 문제와 관련해 가지고는 그 정책... 군수님한테 업무가 보고되기 전에... 물론 협의사항으로 해서 정책보좌관과 이렇게 협의하는 것 정도면 그런 얘기 안 나올 텐데 반드시 거쳐야 되고, 또 어떻게 보면 뭐 국·과장들보다도 더 이렇게 의사결정능력이 많다, 뭐 이런 얘기도 들리고,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번 귀담아들어 주시고요, 향후에 인사 운영하는 데, 업무 추진하는 데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그리고 최근에 채용된 체육회 사무국장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뒷말이 무성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들으신 바가 있으십니까?
○군수 정동균  예,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그 부분 좀 말씀 좀 주십시오.
○군수 정동균  어쨌든 체육회가 지난 정부에 체육회 본연의 업무를 소홀히 하고, 정치적인 이미지를 주는 조직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실제 좀 더 빨리 쇄신을 했어야 되는데 도민체전과 또 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있어서 좀 시기가 늦어지긴 했지만 서서히, 서서히 그 체육회 본연의 업무를 찾아가는 일이라 그러면 과도기 단계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잘 연착륙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군수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체육회가 왜곡 운영되어 있었고, 그동안 정치성향을 띠었다는 부분에 대해서 잘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새로 임명된 그 체육회 사무국장에 대한 평가도 별반 다르지 않다라는 것 때문에 제가 염려돼서 말씀드립니다.
 임명되기 전부터 이미 내정되어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고, 또 그 결과가 소문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우리 뭐 질문드리기 좀 껄끄럽지만 군수님 후보시절에 캠프에서도 근무했다라는 그런 얘기까지 들리고 있는데 사실입니까?
○군수 정동균  글쎄, 선거 때 잠시 캠프에 이제 저를 수행했던 적이 있는 친구인 것만 사실인데요, 실제 스포츠인이고 또 양평축구회... 조기축구회에서도 활동도 하고, 체육회에서도 활동을 했던 친구기 때문에... 단지 이제 좀 너무 젊어서 의욕적으로 좀 이렇게 일을 하려고 하는 그런 게 있어서 요즘 많이 자제시키고 있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지금 아까 군수님이 체육회를 진단하실 때 하셨던 것처럼 바람은 오히려 군수님 캠프에 근무하지 않았던 사람 또는 정치적인 성향이 아닌 사람을 우선 임명을 해서 군수님의 의지가 체육회에 반영이 돼서 체육회가 정상화됐었다면 하는 그런 아쉬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명된 자에 의하... 앞으로 양평군 체육회가 1년에 약 한 21억의 그 보조금... 기부금인가요?
 보조사업을 21억을 운영을 하게 되고, 또 3억 원의 운영비를 운영을 하게 됩니다.
 많은 액수가 되어 있고, 이런 것들을 집행하는데 그 정도의 경력하고 또 연령적으로도 조금 젊다라는 얘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볼 때 이 방대한 체육회 조직을 운영하는 데 회의감이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겠느냐만은 이런 우려가 우문이 되도록 군수님께서 철저히 관리해 주시고, 관계 부처에서도, 부서에서도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알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이제 연말에 여러 가지가, 여러 가지 인사가 이제 있을 예정입니다.
 물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공무원들 인사뿐 아니라 공직자의 승진, 전보, 뭐 세미원 이사장, 양평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리자, 정책보좌관 등 선발 등이 있을 텐데요, 이런 인사 문제에 대해서 군수님에게 기대하는 바가 많이 큽니다.
 향후 인사 몇 가지 문제, 아까 말씀하셨지만 한 번 더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군수 정동균  저는 개인적으로 실제 우리 양평지역에서 제가... 저와 같이, 민선 7기와 함께 갈 인적자원이 저에게는 그렇게 많지 않다, 그 인프라가 많지 않다는 걸 말씀드리고요, 실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것처럼 그만큼 상황이 어려웠던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단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가 구상하고, 제가 만들어갈 양평 또... 그것은 좀 더 능력 있고 실력 있는 그런 분들이 와서 각 분야에서 좋은 콘텐츠로, 좋은 프로그램으로 우리 양평을 마케팅해 나갈 수 있는 사람, 또 전혀 저하고 또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 민선 7기 저의 가고자 하는 길하고 부합되지 않는 사람이 온다는 것도 난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좀 저도 자제하겠지만 잘 참고해서 봐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  예, 학자들은 공정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절차의 공정성을 얘기를 많이 합니다.
 두 번째는 분배의 공정성입니다.
 세 번째는 상호작용에 대한 공정성이라는 말을 합니다.
 절차의 공정성은 뭐 이해가 되시겠습니다만 분배의 공정성도 내가 가지고 있는 과실을, 내가 이룬 성과를 남이 만약에 받아 간다면 그것이 분배의 공정성에 어긋나서 조직의 단합을 해치는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상호 작용에 대한 공정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결정 과정에 서로가 다 참여를 해서 할 사람들이 참여를 해야지 어느 일부분만, 일부만 참여를 해서 한다 그러면 그것도 공정성에 어긋난다고 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민주주의에서는 절차에 의한 공정성을 강조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또 원칙을 준수하란 말도 있습니다.
 이 말에 대해서 군수님도 공감하시죠?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연말연시에 이어질 인사에서 공직자들에게도 또 군민들에게도 과거 민선 5기, 6기와는 다르다, 진짜 군정슬로건과 같이 바르고 공정했다, 그래서 민선 7기는 믿고 따를 수밖에 없다, 이런 평가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리더십은, 리더십의 최고의 가치는 솔선수범이라고 했습니다.
 군수님께서 선정하신 슬로건으로 우리 양평 지역사회가 바르고 공정해져서 행복해지기를 본 의원은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정우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박현일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박현일 의원입니다.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군수님, 이 군정슬로건이 적어도 공정이라는 게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양평군에서 역대 이례, 해방 후 70년 동안 공정하지 않았다, 결코 공정하지 않았다, 전,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적어도 균형추가 한 번 정도는 바로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공정의 가치는 적어도 지금 현존하는... 한번 대토론회를 제안코자 합니다.
 적어도 한 번도 없었던, 양평 사상... 전·현직 살아있는 생존 국회의원 또 전·현직 군수님들 전체, 역대... 또 전·현직 모든 군 의원, 뭐 실내체육관이든 군민회관이든 다 한번 초청해서 군민의 날 즈음해서라도 양평 미래, 적어도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대토론회와 그분들의 정말 지혜를 좀 한번 아우르는 그 모든 것을... 한번 그분들의 서면도 좋고, 건강이 안 좋다면 뭐 전언도 좋고... 그래서 방금 여기 군수님께서 121쪽, 저한테 자료를 주신 이 소통과 협치 또 아까 말한 대로 언론과의 소통 또 더 나아가서는 대외적인 거버넌스 구축, 이런 모든 것들을 지금까지 한 번도... 과거에 우리 양평군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시고, 또 열심... 공을 세우신 이 모든 원로들을 한번 초청해서 지혜를 좀 한번 구하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하는데 군수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잘 검토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전진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황선호 의원님께서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호 의원  예, 황선호 의원입니다.
 군수님께 양평군 발전적 도로확충 계획에 대하여 군정질문드리겠습니다.
 양평-서울간 고속도로, 양근대교 4차선 확장,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선 확장에 대하여 그간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황선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평-서울간 고속도로, 양근대교 4차선 확장,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선 확장 등 양평군의 주요 도로확충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양평-서울간 고속도로 사업은 한신공영에서 2008년 2월 경기도에 민자사업을 제안하였으나 경제성 부족 등으로 인하여 2009년 12월 반려 이후 우리 군에서는 경기도 및 중앙정부 등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건의하여 2017년 1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계획에 국가재정사업으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 추진이 지연되고 있으나 그간 국회 및 국회의장을 비롯한 관련 의원 등의 협조를 요청한 결과 2018년도에는 국토부에서 투자심의에서 빠져있었지만 실제 기재부와... 기재부에서도 올라오기만 하면 반영을 해 주... 예타 반영을 해 주기로 했었는데 국토부에서 빠지는 바람에 못 올라갔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아까 말... 그런데 2019년도에 정부 본예산서에 부대의견을 달아줬어요.
 2019년도에 조속히 사업추진을 강구해라라는 부대의견을 달았기 때문에 이게... 이제 저는 잘 몰랐는데 이게 지침이라는 것으로 아마 작용을 한다 그래요.
 그래서 2019년도에는 어떻든 예타 반영을 해서... 또 예타를 통과... BC 1 이상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거기 예타 반영까지는 이제 해서 2019년도에 어떻든 바퀴는 이렇게 굴러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실제 여당 의원이나 또 우리 지역구 의원이나 또 여러 사람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통해서 좀 반영이 됐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앞으로 관련돼서 하남, 광주시와 연계해서 지난번에 하남, 광주, 양평군 3개... 2개 시군, 양평군까지 3개 시군이 연대해서 송파-양평 고속도로는 적극적으로, 공동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그 협의를, 협약서를 하남시에서 맺은 바 있고요, 어떻든 이제 3개 시군이 정부와 국회와 같이 협조를 해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양근대교 및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4차선 확장은 2016년 8월 국토교통부 제4차 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된 이후 금년도에 국토교통부에서 양근대교 확장사업에 필요한 설계비 5억을 반영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20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의 경우 2019년 정부 본예산에 설계비 5억 원이 반영되어 내년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선 확장은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서 개군면 불곡리까지 총연장 9.7km 2차로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06년도 타당성 재검토 구간으로 분류되어 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17년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사전기획조사 용역을 추진하여 2018년 4월 경제성이 확보되는 내용으로 서울청에서 국토교통부로 결과를 제출하였습니다.
 2019년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며, 현재 용역 추진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상반기... 사업이 반영되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밖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는 전체 연장 261km로 수도권의 주요 도시인 이천, 양평, 포천, 양주, 파주, 김포, 인천 등과 연결되는 노선입니다.
 현재 우리 군 구간에 추진 중인 화도-양평간 고속도로 사업 2, 3공구 구간은 총연장 12km로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구조물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 55%로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양평-이천간 고속도로 사업은 우리 군 강상면 대석리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JCT로 연결될 예정이고요, 2018년 10월 실시설계 용역이 준공되었으며, 2019년도 정부 본예산에 10억 원이 확보되어 편입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상기 국책도로사업이 모두 개통되면 양평군의 수도권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지역경제 발전이 한층 더 가속화되리라 예상됩니다.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하여 공사 중에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조기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으며, 계획 수립이 되었거나 용역 시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국회 및 유관 기관 등과 더욱더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황선호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호 의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군수님.
 지금 양평의 도로확충 계획에 대해서 지금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이... 지금 서울-양평간 고속도로나 양근대교 4차선 확장, 강상·강하 국지도 88호선 확장,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선 확장에 대해서는 오랜, 우리 양평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시성연설에서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요, 하셨고, 또 공약사업에도 이 부분들에 대해서, 착공 완료하겠다고 네 가지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착공이나 완료될 수 있는 부분들이 언제쯤 가능한지, 착공 완료가 언제쯤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로 이제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이제 6개월 지금 돼 갑니다.
 마음 같아서는 사실은... 제가 생각하는 것은 울지 않으면 젖 안 준다는 것이 평소의 생각입니다.
 또 우리 군에서도 군정을 하다 보니까 매일 와서 울고 조르면 주게 되어 있어요.
 그렇듯이 우리 지역 현안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좀 공직자들한테는 좀 아쉬운 면이 있지만 지난번에 우리 월례조회 때나 간부회의 때도 이제 행사는, 지역행사는 좀 우리 부군수님이나 국장님이나 좀 다니시고, 또 과장님들도 다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군수는 마케팅을... 양평군을 가지고 마케팅을 해야 되는 사람이 행사 쫓아다니기 바쁘니까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게 어렵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좀 그렇게... 제가 예를 좀 들었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청에서 양평에 행사가 있으면 도지사 축사 가지고 과장이 와서 축사를 하거든요.
 이제 면에서 행사한다 그러면 면장도 있고, 군청에서 과장이, 국장이 나가... 이렇게 하듯이 이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이제 좀 더 경기도나 국회나 정부로 쫓아다닐 수 있도록 좀 해 주시면 내년도에 아까 말씀하신 지역 현안의 큰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 발은 다 걸쳐있다고 봅니다.
 지금 말씀하신, 의원님 말씀하신 것에 답을 드리면 어떻든 이제 눈사람을 처음에 굴리기가 힘들지 굴러가기만 하면 이건 자동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더, 더 원만히 굴러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답변드리겠습니다.
황선호 의원  임기 내에는 이제 착공을 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군수 정동균  그건 구체적으로 지금 이제 예비타당성검토가 돼서 통과되고, 예산도... 아,  설계도 해야 되고, 예산 해야 되고, 그런 과정은 문건으로 저희가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황선호 의원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진짜 양평군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지난 20년간 정병국 국회의원이 뭐 길을 뚫겠다고 이렇게 말을 했는데요, 이번 민선 7기에서는 군수님께서 꼭 이런 부분들 이루어 주시길 바라면서 이상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노력하겠습니다.
황선호 의원  예, 다음은 몽양여운형 생가 기념관에 대해서 군정질문드리겠습니다.
 몽양여운형 생가 운영 현황 및 문제점과 위탁사업자 선정에 대한 기준 및 방침, 몽양여운형 생가 기념관 활성화 방안, 몽양여운형 생가 위탁운영에 관한 양평군의 입장 및 대책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황선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몽양여운형 생가 기념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의 대표 역사 인물이자 근현대사에 큰 업적을 남기신 몽양여운형 선생을 함양하고자 선생이 태어난 생가가 있었던 양서면 몽양길 66번지에 몽양 기념관을 2011년 11월 27일 개관하였습니다.
 2011년도에서부터 2016년까지 사단법인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에서 민간위탁 운영하다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양평군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주요사업으로 특별전시,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운형 탄신제 개최, 동화 스피치대회 등... 학술 심포지엄 개최,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문제점으로는 개관 5년 차를 기점으로 관람인원 감소가 발생하고 있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사단법인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의 행정소송을 조기 종결하여 양평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행정 절차 이행과 양평군의회의 동의를 득한 후 몽양여운형 선생 현양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소장품 구입 및 복제로 유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상설전시실 개편 및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지속적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 심포지엄 개최, 동화 스피치대회 등을 개최하여 몽양여운형선생 기념관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황선호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선호 의원  예, 지금 답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좀 질문드리겠습니다.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의 행정소송이 지금 제기되어 있는 것 아시죠?
○군수 정동균  예, 그렇습니다.
황선호 의원  그럼 질문드리겠습니다.
 몽양여운형생가... 기념사업회와 지금 법정소송 등으로 소송대리인 수임료도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죠?
 지금 뭐 이런 법정 비용이 발생을 했는데 이를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지급한 총액이 얼마이며, 이에 대한 회수 방안은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아, 그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문건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황선호 의원  예, 지금 답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종전 위탁사업자인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몽양기념관 위탁 운영을 했을 당시 주민들과의 상생 및 협력이 부족해서 말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금 부분에 대해서도 투명하지 않게 집행을 해서 문제가 됐다고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나요?
○군수 정동균  예, 알고 있습니다.
황선호 의원  예,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 방안과 계획이 있는지... 어떤 대책과 방안이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군수 정동균  개인적으로는... 우리 몽양여운형 선생이야말로 근현대사의 대단한 인물이시죠?
 그분은 좌도 우도 아닌 좌우를 어울러서 만족 독립을 외치셨던 독립운동가이시기도 하잖아요?
 결국에는, 좌로부터 배척받고, 우로부터 배척받아서 결국에는 12번의 어떻든 피침을 당하다가 이제 돌아가셨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저도 여기 양평에서 태어나기도 했지만 그 동네가 그전에 빨갱이들만 사는 동네로 저는 알고 자랐어요.
 그런데 돌아봐서 그분의 책을 한 몇 번 읽어보면서 양평에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있었구나, 이제 그런 걸로 봤을 때 이번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의 일은 개인적으로 몽양기념사업회를 내보내기 위해서 행정력이 과도하게 현미경을 들이댔다, 이렇게 봐지고요, 제가 군수 되기 전에 그 자료를 한번 본 기억으로 보면 그 담당자가 도대체 근무는 안 하고 몽양기념사업회에 와서 매일 감시만 했던 것으로 기억이 돼요.
 총 160... 근 200건에 가까운 것, 출근은 몇 시에 하고, 뭐 어디 가서 기름을 어떻게 넣고, 뭐... 이런 세세한 것까지 기록으로 해서 결국 그분들을 이제 위탁을 못하게 하고, 새마을회와 상명여대 산학협력단에다 위탁을 줬는데 결국 포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대학에서 산학협력단이라는 거는... 이런 역사가 있고, 인문학적 역사가 있고, 이런 학술적인 그런, 그런 단체를 산학협력단이, 뭐 교수 한 사람이 위탁을 받았다는 것 자체는 저는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추후에, 추후에 이제 좀 더 객관적으로 또 공정하게 평가를 해서 전문기관에 위탁을 줘야 되는 것이 전 답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어떻든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같이 다 의논해서 몽양여운형 선생님은... 기념관은 현재 이렇게 운영돼서는 안 된다 하는 걸 아까도 말씀드렸고요, 향후 더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서 위탁을 조기 추진하도록... 또 법적으로 지금 소송 중인 것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송에 상관없이 빨리 위탁 추진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아마... 그 소송이 종결이 돼야 위탁 추진을 할 수 있다라는 게 담당 부서의 의견이라서 좀 더 면밀하게 더 검토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나 전문기관에다 위탁을 줘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황선호 의원  예, 지금 아까... 지금 법적인 소송이 걸려있다고 했는데요, 저희가 보면, 지금 제가 확인한 바로는 2심 성공보수금까지 해서 한 5000만 원 정도가 저희가 이제 좀 받아야 될 돈인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 세금, 저희 군민들의 세금이 함부로 나가지 않게 조치를 해 주시기 바라면서...
○군수 정동균  예, 알겠습니다.
황선호 의원  예, 뭐 공정한 절차를 통해서 기념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이 부분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선호 의원  예,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전진선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  예, 이 전 질문에 대해서 군수님께 건의를 하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전진선 의원  하남시장하고 광주시장하고 우리 양평군수께서 세 분이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조기 촉구 협약을 하시고, MOU 체결하셨는데요, 그 체결하실 때 의회에도... 같이 힘을 합쳐서 우리 양평군 의장님도 같이 가시고, 또 양 시의 의장들도 같이 만약에 했다 그러면 더 힘이 실릴 것 같습니다.
○군수 정동균  그렇습니다.
 그거... 거기까지 생각 못 한 것 죄송합니다.
전진선 의원  예, 향후에 그런 국책 사업을 진행하실 때 우리 의회에도 좀 알려주셔서 의회에서도 힘을 좀 보태게 하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군수 정동균  예, 다음부터는 그것까지 다 참고로 해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박현일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박현일 의원입니다.
 1993년도 몽양추모사업회가 여인혁 양평의 몽양 후손과 함께 당시의 지역 언론에서 창립이 됐습니다.
 그로부터 한참 지난 뒤 지난 2000년 양평에서, 지역 언론에서 추진된 양평의 전 도 의원님과 양평의 지금 현 한국소설가협회 백시종 선생을 중심으로 한 양평의 추모사업회와 서울의 이부영 선생과 전적으로 몽양추모기념사업회를 중심으로 해서 양대, 양평에 있는 추모사업회와 서울의 기념사업회가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백범 기념관에서.
 그게 오늘날 양평 기념사업회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양평군의 자체적인... 아까 추모사업회가 서울에 있는 기념사업회로 통합되다 보니까 이 몽양에 대한 아까 그간의, 과거의 민선 6기에서 여러 가지 편협된 어떤 판단과 왜곡된 어떤 규정들이 적용되는 바람에 지역 내 엄청난 갈등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래서 민선 7기에서는 이런 추진 과정, 그간의 양평군민들의 염원으로 이루었던 추모사업회의 뜻과 또 그걸 통폐합해서 하나로 서울에 있는 수유리 묘소까지 다 관리하는 그런 기념사업회 뜻을 받들어서 적어도 이번에는 정말 올바른 군수님의 결단이 촉구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모든 과정을 한번 그간에 살아계시는 장철균, 양평기념사 초대 장철균 도 의원님을 비롯해서 아까 2019, 8년도 한국소설가협회장인 백시종 선생 또 저, 이 세 사람이 몽양기념추모사업회의 상임이사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정을 그런 분들한테 한번 자문을 구하시고 해서 바르게 갈 수 있는 길을 좀 결단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 부탁드립니다.
○군수 정동균  예, 잘 알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황선호 의원님과 군수님께서는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하여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8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의장 이정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님께서도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윤순옥 의원님께서는 질문해 주시고, 군수님께서는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윤순옥 의원님께서 답변을 들으신 후에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순옥 의원  안녕하십니까?
 양평군의회 윤순옥 군 의원입니다.
 12만 양평군민 여러분, 양평군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해 주신 양평군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군민들이 선택해 주신 만큼 부족한 부분은 공부해서 채워가며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잘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군민들의 뜻이... 군정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2만 양평군민과 1500여 명의 공직자 모두가 한 현안에 대해 열심히 노력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정보를 공유할 때 양평군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군수님께 양평공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 하겠습니다.
 양평공사는 아직도 뜨거운 감자입니다.
 양평공사 경영 혁신을 위한 진단용역을 통해 조직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및 조직 재정비를 통해 관내 농산물 재배농가 이익 창출과 군민이 신뢰하는 양평공사를 운영 지원하시겠다고 하셨는데 군수님이 되시기 전 양평공사를 바라본 견해와 민선 7기 군수님이 되시고 난 후 양평공사를 바라본 견해는 분명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군수님이 되시기 전과 되시고 난 후 양평공사를 바라본 견해에 대해 솔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양평공사... 아유, 고민 많습니다, 사실은.
 쉽게 결론을 내릴 사항도 아니고요, 우리가 병원엘 가면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처방이 나오듯이 실제 2007년도 설립 이후의 과정으로 보면 석연치 않은 점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도 실제 제가 회계 전문가가 아니라서... 군민들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거에 대해서 서류로 계속 호도한 부분들이 너무 크고요, 그리고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은 실제 양평공사가 너무 비대해져 있다는 겁니다.
 지금 한 200명 정도가 이제 공사에 들어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아직도 진행 중에 있고요, 지방공사의 문제가 돼서 정말 그렇게 많은 부채가... 이제 부채에 대한 대책도 세워야 되지만 정말 이걸, 어떻게 발전적으로 이걸 좀 구분을 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공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이나 이런 것들은 공적 부분에다 좀 두고, 또 농산물유통에 관련된 건 농산물유통...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유기농산물은 전부 우리가 구매를 하되 경기도친환경농업 급식센터로 지사님과 협의해서 우선적으로 납품을 할 계획입니다.
 실제 지방공사에 관련돼서 사장을... 사표를 6월... 7월달에 냈을 때 반려했던 것은 경기도 친환경농업 학교급식센터가 입찰이, 한 1100억 정도의 입찰이 있었는데 그걸 사장을 교체함으로 해서 그 시기와 타이밍을 우리가 놓칠까봐, 그거라도 좀 수주를 해서, 수주를 해서 납품을 하면 어떤 손실 난 걸 좀 보전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했었어요.
 그러나 설령 1100억짜리를 수주한다고 해도 또 그때 가서 이게 또 이익금을 못 내고, 뭐1400억이 들어간다 그러면 이건 더 큰일일 것 같은 우려도 했었지만 실제... 경기... 그 급식센터에... 하는 그 친환경 급식센터가 있었는데 이게 경기도에서 해체시키고 경기도 직영으로 이걸, 친환경 학교급식센터를 경기도에서 직영으로 이번에 구조개선 하면서 바뀌었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결국 수주도 하지 못하고 또 사장은 또 12월까지 있는데 공사 사장은 사퇴를 시켰고요, 본인이 사직서를 냈고요.
 그다음에 이제 양평공사에 관련돼서 사실은 민간위탁으로 가 있던 것이 이제 공사로 가고 나서 문제점들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밤에 오커빌리지도 여러 번 가 봤고요, 또 청운생태골도 낮에도 가 보고, 또 용문에 있는 국민체육센터도 가 보고 했는데 실제 민간인이 어떻게든 이득을, 이익을 남기려고 그렇게 노력했던 것들이 있는데 실제 이제 공사 직원이 거의 공무원이잖아요.
 관리가 안 되는 겁니다.
 주말에 출근도 안 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서 민간위탁을 해 줘야 될 건 민간위탁을 좀 다 줘야 한다고 저는 기본적으로 생각하고요, 오커빌리지도 밤에 가 봤는데요, 여러 번 가 봤어요, 제가.
 그전에는 서울에서 손님들이 오면 추천도 해서 거기서 묵게 하고 그랬는데 밤에 사람이 없어요.
 홈페이지 관리도 안 하고, 또 여름에 풀도 뽑지를 않아서 그대로 방치돼 있고, 이런 걸로 봤을 때 어떻든 수익을 내야 되는 거는 그 경영 마인드가 있고, 마케팅이 있는 그런 업체가, 그런 사람이 경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공사에 관련돼서는 이제 제일 우려하는 게 부채를 어떻게 쪼갤 것인가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의원님들한테 보고했듯이 도시개발공사를 해서 그런 수익... 실제 의왕이나 뭐 다른 데서도, 군포나 이런 데서도 그런 도시개발공사를 공정하게 해서 그 공사의 부채비율을 훨씬 낮춰놓은 그런 사례가 있기 때문에... 실제 우리는 자본잠식을 다 해서요, 자본잠식을 다 해 가지고 거의 이대로... 군에서 또다시 도와주지 않으면 이건 파산지경까지 갈 것이 예견이 되기 때문에 실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업체를... 양평공사에 대해서는 더 세밀한 회계분석과 진단을 할 생각이고요, 지금 이제 행정안전부에서 경영등급이 떨어지는... 떨어지긴 했는데 공사에서 요청한 성과급을 지금 보류해서... 제가 지금 이 상태에서... 군민들이 양평공사에 대해서 의구심이 있는데 성과급을 주는 건 무리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규정에 줘야 되는 것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거는 지금 제가 결재를 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어떻든 더 세밀하게 진단을 해서 거기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은 책임을 물을 계획이고요, 도대체 그 수백억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부채로 됐고, 어떻게 해서 그 부채가 군민들이 의혹을 살 정도로 군민들을 현혹시켰는지 그런 왜곡된 부분에 대해서는 좀 밝혀볼 생각입니다.
 의원님께서 또 질문하신 양평공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양평공사는 2017년 영업이익은 8억이며, 공사채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이 3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등 재무구조가 아주 매우 취약한 상태입니다.
 주요사업인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2017년도 영업손실은 5억 4000만 원으로 원가 및 판매관리비에 대한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시장 여건 및 경쟁지역 등을 고려할 때 흑자 전환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또한 자립경영을 위해 위탁받은 CCTV 관제센터, 가로등 시설사업은 현재 관리 한계로 반납한 바 있으며, 휴양·체육시설 사업은 영업손실 2017년에만 4억 6000만 원이 발생하는 등 오히려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11월 계약 체결 후 진행 중인 양평공사 경영혁신 연구용역을 통해 각 사업의 유지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양평공사 재정상태를 악화시키는 사업은 반납 추진하고, 공공적 성격의 사업 특성으로 공사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은 수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익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은 2019년 1월 중 초기 투입인원 4명을 임용하여 공사에서 추진 가능한 도시개발사업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향후 본격적인 도시개발사업 착수 시 양평군의회에 사전 설명 및 동의를 구해 추가 출자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의왕도시공사 등 타 지역 공사 중 재무구조가 건전한 유사 공사는 대부분 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등 우리 군 규제로 인해 개발사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일부 의견을 반영하여 사전 사업검토에 철저를 기할 예정입니다.
 또한 민선 7기 인수위원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됐던 재물조사 미실시, 재무회계 투명성 및 중장기 재정계획 미수립 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 중인 양평공사 재무회계 진단용역을 통해 양평공사 재무회계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계획입니다.
 끝으로 2019년 1월 중 실시 예정인 양평공사 경영혁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시 양평군의회와 각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양평군민 모두의 의견이 반영된 양평공사 경영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윤순옥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순옥 의원  예, 본 의원은 양평공사가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과 환경기초시설 위탁 운영 등 군 대행사업을 적절히 조합하여 합리적으로 운영한다면 현재의 경영성과와 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대하여 현재 진행 중인 양평공사 조직개편 그 방향을 조금 전에 말씀하셨는데요, 군수님의 또 정확한 견해와 또 양평공사의 운영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기본적으로는 조직을 좀 분류해서 전문성이 있도록, 전문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계획입니다.
 농산물유통은 농산물유통대로 또 공공성을 띠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이나 그런 것들은 좀 손실이 나더라도 어떻든 손실보전금을 주고 운영하면 되는데요, 실제 수익이 나지 않고 있는 민간위탁에서 해소했던 그런 분야는 전부 위탁을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청운생태골마을에 제가 갔었는데 보수비용이 한옥 하는 데 10억을 들여서 보수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쪽은 어떻게 할 겁니까?”
 그랬더니 그쪽도 10억을 또 들인다 그래서 도대체 청운생태골마을에 20억을 들여서 언제 뭐 경영 이득금을 낼 수 있겠냐, 앞으로도 고민을 해 봐야 될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제 청운생태골마을을 거점으로 한 건국100주년기념사업회, 정부위원회인데요, 건국100주년기념사업회에서 독립군 김원봉에 대한 영화를 계획하고 있어서... 한중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영화 한 20부작인데요, 그 김원봉이가 처음에 독립군 활동을 준비하고, 그러는 과정을 거기서 찍는 것으로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아마 거기서 찍게 되면 결국에는 대개 이렇게 명소로 뜨고, 이렇게 그런 활성화, 시장에도 먹거리가 이렇게 활성화되고... 그런 식당들은 방송에 나가면 한번 이렇게 활성화되고 그러는데요, 1차적으로 내년도에 청운골생태골은 그렇게 해서 좀 활성화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위탁을 줄 것은 전부 위탁을 주고, 합리적인 수익금을 정해서 군에서 받는 걸로 하고, 단지 조건이 있어야 될 것 같더라고요.
 운영하는 사람들이 시설을 운영하면서 시설이 다 망가지면 전부 군에다 다 해 달라 그러고, 또 임대계약이 정해져서 자기네들이 얼마에 이걸 운영하겠다고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손해 났으니까 군에서 다 대라, 비용을 대라, 이런 불합리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기본적으로 위탁을 줄 때 변호사하고 확실히 계약서를 잘 검토해서 위탁받은 사람이 군에다 피해를 다시 주는 일이 없도록 할 거고요, 중점적으로 본다 그러면 이제 어떻든 도시개발공사에 관련돼서는 양평으로 보면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 국수리와 지평입니다.
 역세권 개발이라든지 또 지난 선거 때 도지사가 와서 양평에 소규모 서민 아파트, 신혼부부 보금자리, 이런 것을 도에서, 도지사가 그 당시에 이제 공약으로 했었는데요, 그 내용을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실제 LH공사, 이런 데서 공사를 시행해 가지고 갖는 수익금이라 그러면 우리는 아직도 실제 개발할 수 있는 곳이... 국수리 같은 데도 상당히 폐허가 돼 있어요, 마을 자체가, 역세권이.
 지평은 더 열악하고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지평과 국수리 쪽에 도시계획을 잘 준비해서 그런 서민 아파트가 들어오면, 그 도시개발공사에서 그렇게 시행해서 수익이 나면 공사의 관련 부채를 좀 상환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있고요,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부채만 해도 이게 어느 쪽에다 떼 줘야 될지 참 난감한 현실이에요.
 실제 저는 지금까지 지방공사가 해 온 회계... 실제 인수위원회에서도 복식장부 한 것도 나타나고 있고, 그 회계 자체를 저는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세밀하게 더 검토해 본 다음에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의원님들께 보고해서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지금 진단용역 중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 진단용역 잘하시고요, 수익 창출을 위해서 또 민간위탁을 계획을... 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위탁을 줄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신중하게 검토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도시개발사업 및 택지개발을 추진하시려고 지금 말씀하셨는데요, 언론에서는 양평공사 공론화 과정 없이 도시개발사업 본부...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렇게 지금 기사를 봤습니다.
 군민들도 우려하는 점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그건 뭐 시작도 안 해 보고 그런 판단을 하는 건 좀 무리가 있고요, 어떻든 책임을 지고 어떻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윤순옥 의원  예, 우리 양평군에서 정말 가능한 사업인지, 필요성이 있는 사업인지를 정말 공론화를 거쳐서 신중하게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하겠습니다.
 양평공사의 목적은 친환경농산물을 안전하고 높은 가격에 판매해서 농가소득을 보장해 주고, 친환경시설의 직접 경영을 통해서 안전한 수질을 보존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민에게 안전하게 판로를 개척해 주고, 여기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다음은 2018년 쌀 수매가 인상 결정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2018년도 쌀 수매가 결정이 1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농민단체 항의를 받고, 2차 심의를 통해 수매가가 인상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쌀 수매가 결정에 대해서 좀 군수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농민단체에서 항의를 받은 건 사실입니다.
 또... 그런데 그분들의... 심의위원회에서도 고충이 있었겠지만 실제 친환경... 유기농 쌀을 생산하고 있는 사람들의 희생이 되게 큰데요, 어떻든 우리 지역이 친환경농업특구이기도 한데 그 농민단체에서 친환경농업을 포기하겠다라고 하는 건 실제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초에 심의위원회에서 2000원만 수매가를 올려주기로 했었는데요, 그 금액이 인근 도시보다 2000원이 좀 작습니다.
 그러니까 작다 보니까 이제 2000원 올렸던 걸 다시 심의위원회에 요청해서 2000원을 더 올려서 다른 인근 시군... 우리가 친환경농업특구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보다 수매가가 싸다는 것은 좀 설득시키기가 좀 어렵다, 그렇게 해서 어떻든 친환경농업을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는 우리 지역의 농민단체 또 여성농업인단체 또 여러 그런 분들의 의견을 가능하다 그러면 군에서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월등히 또 높여 주는 것이 아니고요, 다른 지역보다 저희가 적은 경우도 있고, 저희가 같이 금액을 맞춰서... 그분들의 요구는 뭐... 가평 같은 데는 되게 수매가가 비싼데요, 어떻든 적절하게 협의를 통해서 저희도 양보하고, 농업인단체도 양보를 해서 2000원을 4000원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그분들이 우리 친환경농업특구 지역에서 어렵게 농사를... 유기농으로 만든 쌀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것이 저희의 또 할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더 의견을 잘 들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2018년 쌀 수매가격은 심의 때 가격이 결정되는데 이번에 농민단체의 항의가 있다고 해서 가격을 올려주는 건 좀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 아니었나, 의원은 생각합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친환경농업을 통해서 농산물 생산을 한 농민에게... 어려움을 잘 이해해 주시고, 당초에 협의를 심도 있게 하셔서 행정의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예.
윤순옥 의원  앞으로 수매가격을 결정할 때는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정말 적정가를 받고,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가격설정에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열심히 잘 참고해서 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순옥 의원  예,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의장 이정우  예.
윤순옥 의원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양평공사 부채비율이 2017년 기준 158%이며, 이 중에 금융부채비율이 140%, 대부분 금융부채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원금 등이 2019년도에 22억, 2020년도에는 48억이 상환 도래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양평공사 자체적으로 상환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대하여 군의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양평공사가 전체적으로 묶여있다 보니까 정확히 부채를, 어느 섹션에서 부채를 이렇게 쪼개기가 되게 고민스럽고요, 이 상태로 가지고는 현재 경기로 보나... 또 특별히 활로가 별로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든 그 부채의 상환계획 같은 것도 용역진단 결과가 나오는 대로 좀 면밀히 검토해서 대응방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윤순옥 의원  예, 그럼 마무리하겠습니다.
 양평공사 재무회계 용역진단을, 진단용역을 통해서 투명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양평공사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군수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에서도 말씀하셨듯이 군수님의 임기 내에 종합적인 경영개선 추진을 통한 양평군민이 신뢰하고, 이익을 창출하는 양평공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순옥 의원  예.
○의장 이정우  보충질문 끝나신 거죠?
윤순옥 의원  예.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이혜원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지금 답변해 주신 내용들 잘 들었습니다.
 이제 답변하시는 과정에서 지금 드는 생각은 양평공사에 대해서 6개월 동안 좀 진단 과정이 좀 미흡하지 않으셨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뭐 전반적으로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은 용역에 대한 부분, 진단용역을 해서 진행하시겠다란 내용이었고, 또 그동안 있었던 의혹에 대해서 잘 밝혀 보시겠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뭐 의혹도 중요하고, 현재까지 진행했었던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한 검토사항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정상화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하신다고 하면 향후 계획이 더 중요할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리고 양평공사에서도 자체 진단을 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자체진단 한 내용이 충분히 검토됐었던 내용인지도 좀 궁금합니다.
○군수 정동균  뭐 저의 입장에서 실제 이제 단체장이 바뀌고 나서... 여기 계신 공직자분들이 다 있지만 어떤 형태로라도 양평공사에 관련돼서는 경영진단 할 예산을 준비하지 못해서 늦어졌고요, 그 예산이 추경 때 결정되면서 용역이 나가게 됐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양평공사에 관련돼서는 거기서 올라오는 서류를 제가 신뢰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앞으로 더 까봐야 되고, 또 수십억, 수백억이 된 이유에 대해서 추후 문제점이 있으면 고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원인을 알아야 처방을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실제 군에서 들어간 차입금도 있지만 도에서 들어와서 전용해서 쓴 차입금들도 있고 그래요.
 그래서 이게 어느 쪽으로 어떻게 구분을 해야 될지 솔직히 정말 회계 전문가가 와서 진단을 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 이런 생각합니다.
 그래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니까요, 저희가 또 그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건 의회에 보고를 드리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먼저 그... 지금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의견을 존중하고요, 예, 그 내용 진단보고서에 대한 부분을 제출받았을 때 내용을 검토한 상황에서는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진단한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향후적인 부분이 어떻게 됐으면 좋겠다, 현재 내용은 이렇다, 이런 내용들도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그렇다고 하면 공무원들이 제시한 내용에 대해서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지...
○군수 정동균  글쎄, 그 내용을... 지금 어떤 내용인지 그 자료를 제가 정확히 몰라서요.
 나중에 파악해 보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현재 나와 있는 보고서에 대한 부분도 좀 면밀하게 봐 주셨으면 좋겠고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부분을 윤순옥 의원이 질의를 했을 때, 질문했을 때 지금 시작도 안 해 본 사업에 대한 부분에서 좀 언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자제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어쨌든 시작하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보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결정을 할 때 어떤 타당성에 대한 부분이나 현실성에 대한 부분을 검토를 해야 된다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다른 질문에 있어서도 본인이 좀 신중하게, 어떤 내용들과 정책을 결정을 할 때는 신중하게 하겠다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럼 이 사안에 대해서도 신중한 검토가 있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그 검토된 내용에 대해서 신중하게 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도시개발사업은 성공할 것이다, 실패할 것이다를 예견하는 거는 누구도 해 보지 않았... 시행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생각은 어떻든 실패한 사례도 있을 거고, 성공한 사례도 있을 것이라 그러면 어떻든 실패할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서... 충분히 저는 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역세권이라는 걸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그런 사례들이... 서울역에서 인천 가는 그런 쪽의 발전도 결국 역세권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그러면 수십 년 뒤에 이루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우리 양평에도 충분히 그럴 수 있...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건 언론에 난 거를 말씀하시잖아요?
 사실은...
이혜원 의원  이제 공론화 말씀하셨었는데 그런 부분 신중한 검토를 하신 내용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군수 정동균  실제 도시개발공사를 만들게 된 이유가 사실은 지방공사에 대한... 어떻게 가지고 있는 부채를 어떻게 상환... 만들어서 할 것인가로 보면 실제 유통이나 환경기초시설을 가지고 수익금을 만들어서 그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전의 사례를 보면 양평공사에서 우리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센터를 잠실인가 강남인가에도 만들고, 어디 종로에도 만들었었어요, 매장을.
 그런 매장들은 도대체 다 어디로 갔는지 또 왜 없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오픈식 하는 것만 제가 언론을 통해서 보고, 그런 로컬푸드 매장들이 다 사라진 것, 없어진 이유도 모르고, 사실은 언제 없어졌는지도 모르겠는데요, 이제 그렇게, 그렇게 유통 전문가가 아니면 성공할 수가 없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면 도시개발공사는 어떻든 이제 사람을 채용을 해서... 전문가들을 채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뭐 일반인들도 그 시행사업을 해서 성공한 사례들이 많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해서 수익 모델을 찾고,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 도시개발공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혜원 의원  예, 지금 답변해 주신 내용이 전반적으로 이 시행을 하기 위해서 검토된 내용이라고 참고하면 되겠습니까?
○군수 정동균  예.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다음, 송요찬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요찬 의원  예, 군수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아무튼 존경하는 우리 이혜원 의원님, 윤순옥 의원님께서 질문하실 때 답변하셨습니다만 제가 한번 다시 한번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양평공사의 주인은 양평군민의 세금이 들어간 양평군민입니다.
 그러나 주인인 양평군민은 지난 영동축협 사건, 군납 사기사건 등과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소상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 또한 이러한 부분에서도 군민에게 저의 임무를 다하지 못한 점으로 지난 선거에서도 사과를 드렸지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군민 앞에 사과드립니다.
 의원과 군수의 차이는... 분명히 다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군수님께 제안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영동축협 사기사건과 군납 사기사건 등을 전면 재조사해서 공사의 주인인 군민에게 공개할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수 정동균  예, 의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현재 계획은 그렇습니다.
 실제 이번...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 당시에 부채에 대해서 파주에 있는 땅이 얼마인데 그거 가지고 영동축협의 손실을 보전할 수 있다고 했던 사람들, 그리고 경매순위가 3위인데 1순위, 2순위 경매금액을 다 돈으로 갚아주고, 70억짜리 땅을 130억 주고 사 들이고, 그렇게 해서 그게 양평공사의 자산비율을 높여놓고, 전부... 이게 문제가 엄청납니다.
 그런데 군민들이 그거 속았... 이렇게 이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였는데 추후에 유야무야 이렇게 돼 버렸어요.
 그래서 그런 부채에 대한 리스크가 사실은 심각하고 이제 확신이 안 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문가를 불러다가 전부 제가 처음부터 다 조사해서 낱낱이 밝혀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군수도 책임을 져야 되고, 밝혀서... 그렇게 해야 어떻든 양평공사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데 동력이 생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이거를 지금은... 이걸 지금 이렇게 덮고 막고 가다 보면 더... 그리고 정치적으로 계산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를 뭐 표를 의식하거나 이렇게 해서는 이건 안 되기 때문에 어떻든 추후에 진행되는 건 의원님들께 다시 보고드리겠지만 양평공사의 일정에 대한... 추후로 의원님들께 기타 통보해 드리겠습니다.
송요찬 의원  예,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양평공사의 부분에 관해서는 우리, 저희 양평군의회와 협의하시고 또한 군민에게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소상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다음, 전진선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  예, 군수님께 건의합니다.
 우리 공사에 대한... 방금 말씀하셨습니다만 상벌이 명확지 않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잘못하고 잘한 거에 대해서 그런 것이 없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오고 있는... 경영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례를 들면 볼링장이 망가졌습니다, 현재.
 지난 11월 19일날 망가졌다고 하는데 이게 고쳐지지를 않고 지금 한 달이 가고 있고, 상황을 알아보면 앞으로도 언제 고쳐질지도 모른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운영인원이 8명이 있지 않습니까?
 누가 책임을 져야 되는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없습니다.
 다, 다 월급 주고, 근무해 나가고, 이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어떤 자그마한 시설이든 또 뭐 군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위탁 부분도 마찬... 다른 위탁시설도 다 마찬가지 지금 이 겨울에 봉급 다 주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 공사도 지금 진행을 못 하고 있고, 사람 와 있지도 않고 하는데도 봉급 다 줘야 되지 않습니까?
 이것을 과연 누가, 어떻게, 잘못됐을 때 어떻게 처리를 하고, 인원은 다 정규직화 해 놓고, 이게 큰 문제다... 그래서 군수님이 전반적인 말씀하셨지만 그동안에 상과 벌이 없었기 때문에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 한번 말씀 주시고요...
○군수 정동균  예, 그 볼링장은 제가 현장을 가서 파악을 해 봤는데요, 실제 18홀 중에 지금 6개 홀은 운영이 되고 있고, 나머지 홀은 어디가 이렇게 딱 망가졌다, 이렇게 고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고요, 부품 자체가 중국에서 들어와야 된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들어오면 비행기로 들여와라, 이걸 왜 배로 올 때만 기다려야 되냐... 그런데 어떻든 비행기로 오지 못하는 사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6개 홀은 운영되고 있는데 나머지 12개 홀은 조속히, 바로, 그 부품이 들어오는 대로 수리를 해서 운영하도록 하겠고요, 아까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제 그렇습니다.
 실제 그 공사에 있는 직원들이 공사에 있지만 거의 공직자와 똑같은 그런 대우를 받기 때문에 누가 강제할 수 있기가... 되게 쉽지 않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실제 그런 수익을 내야 되는 구조에 그분들이 와 있으니까 문제인 거죠.
 그러니까 이게 좀 더 더 나은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해야 되고, 매출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해야 되고, 뭐 그런 것들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봉급은 나오기 때문에 좀 의식이 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추후에는 또 교육을 통해서 좀 고쳐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잘 운영해 주십시오.
○의장 이정우  다음, 박현일 의원님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군수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양평공사와 관련해서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워낙 누적돼 있습니다.
 다 이미 앞서서 여러 의원님들이 말씀하셨고, 이 군민들이 생각하는 인사 비리 또 남품 비리 또 회계 비리, 거짓 의회 보고, 뭐 하나하나 말할 수 없는 총체적인 부실과 난국입니다.
 또 군수님이 취임하시기 직전인 지난 3월, 올 3월에 이미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서, 적어도 몇천만 원을 들여서 용역보고서가 제 책상 위에 와 있습니다.
 그게 군수님 취임 직전, 3개월 전입니다.
 그리고 군수님 취임해서 또 종합적인 지금 용역을 또다시 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 직전 그런 용역보고사항이, 그게 양평공사의 개선사항이나 종합실태보고입니다.
 그런 것들이 군수님께 올바로 보고가 됐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그런 보고를 토대로 1년에 두 번씩 이렇게 용역을 줘서 과연 어떤 내용을 끌어낼 것인가, 과연 군민들한테 어떤 것들로 비쳐질 것인가, 차라리 차제에 어떤 청산 절차라든가 뭐 방금 말씀하신... 역순으로 행안부에 지자체장이 오히려 공기업 실태에 대한 점검을 의뢰해서 과거에 행안부에서 전라남도 한 지자체에 조건부 청산 절차를 갖다 명령한 바 있습니다.
 또 오히려 아까 말한 인사 비리와 납품 비리, 그동안 숱하게 언론에 오르내렸지만 한 번도 회계 비리... 심지어는 저희들 파주, 가평 땅마저도 178억이라 해 놓고 2년 뒤에 46억뿐이라고 이 의회에 수차례 허위 보고를 했습니다.
 그러면 지금은 현재... 올 군수님께서는 과연 파주 땅과 가평 땅이 얼마나 적정선으로 평가받고 있고, 현 시가를 반영하는... 그걸 매각했을 때 과연 이 부채를 얼마나 탕감할 수 있는가, 이런 모든 걸 감안했을 때는 어쨌든 검찰 수사의뢰가 수반되지 않으면 이런 것들을 밝혀낼 수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군수님의 정말 이번에 용역에 대한 또 직전 군수님 때 용역사항에 대한 이런 전반적인... 철저히 다 한번 종합 아우르시고, 또 우리 고위 공직자들의 지혜를 빌려서 이번에야말로 고리를 끊어내야 됩니다.
 군수님의 결단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뭐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군수 정동균  예, 잘...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합리적인 결정이 되도록... 또 그 과정을 의원님들께 보고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질문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 답변에 임해 주신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금일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이정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님께서도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혜원 의원입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고, 우리 특히 양평에서 인구정책 관련해서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이에 인구정책 관련해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우리 양평은 태어나는 아이의 수가 줄고, 노인 인구는 늘어나는 현상인 그 저출산, 고령화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각적인 정책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부분은 모든 분들이 아마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령화, 저출산 원인은 정말 복잡하기 때문에 큰 난제로도 보여지기도 하는데요, 어떤 포털 자료에 의하면 얼마 전 정부가 일자리와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 내년에 슈퍼예산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225조 원에 달하는 기금과 여윳돈까지 동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는데요, 문제는 지금까지 재정을 투여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계속적으로 예산은 투여가 되고 있고요, 양평군도 2018년 11월 말 출생인구는 499명 정도 되는 반면에 사망자 수는 약 938명 정도로 좀 추가 예견되고, 예상되었습니다.
 양평군 인구정책에 있어서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에 대한 점과 보완점과 또 양평군의 인구정책은 어떻게 가야 할지 고민하셨을 텐데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양평군형 인구정책 핵심 과제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와 지금까지 해 왔던 방식의 보완점과 앞으로, 향후 계획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이정우  수고하셨습니다.
 부군수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답변을 들으신 후에 보충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최문환  양평 부군수 최문환입니다.
 국가의 근간인 인구정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평소 존경하는 이혜원 의원님의 질문 사항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인구 문제는 국가의 존폐를 가름하는 중차대한 일입니다.
 양평의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심각한 문제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고령자 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가 올해 같은 경우는 한... 전국적으로 한 5명이 고령자 한 분을 보호할 수 있는데 20년 후에는 2명이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그런 아주 심각한 위기에 있습니다.
 올해 또 전국 합계 출산율이 1 이하로 하락한다고, 예상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인구 문제에 대한 대책과 해결이 없다면 우리나라 미래는 없을 것입니다.
 어느 한 분야의 정책 추이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지역 주민 등 전 국민이 총력적으로... 극복해야 할 핵심 정책이라고 봅니다.
 양평군에서는 그동안 전 부서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 아기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외부 인구 또는... 특히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서 활력 있고 따스한 젊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아기 낳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을 준비하기 위한 신혼부부 및 사회초년생 주거 정책,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인 결혼 정책, 임신·출산 장려금 지원 정책,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설 등 보육 및 양육환경 개선, 그다음, 다자녀 학자금 지원 확대를 위한... 교육비 경감, 일, 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해 활력 있고 따스한 젊은 도시 조성으로 양동산업단지 조성을 해서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 일자리 창출, 그다음에 양평-송파간 고속도로 지속 추진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교통여건 개선, 영농정착지원금... 이러한 지급, 농민 프로젝트 지원, 혁신학교지구 조성 추진 등 초중고 교육 및 문화여건 조성과 자연친화 홍보 마케팅, 따뜻한 마을 공동체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구정책단에서는 전 부서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정책, 인구정책 발굴 및 평가라든지 출산문화 정책과 일, 가정 양립 인식 개선 사업, 교육 홍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서 그동안의 성과를... 성과는 나중에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특히 한 예를 든다면 우리 양평군의 인구정책을 위해서 일단 설문조사를 하고,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모를 해서, 포럼을 해서 새로 그 정책에 대한 발굴을 만들고, 또 그걸 이제 평가를 하고 해서 ’17년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장려금 정책... 장려금 정책이나 아빠는 요리왕, 주차장 우대 정책 등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중요한 것은 이게 인구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 정책이냐고 한다면 속 시원하게 답할 수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저는 현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전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정부 및 사회에서는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젊은이들은 솔선수범 결혼을 하고, 아기를 출산해야겠다는 마음과 실천이 행하여져야 된다고 봅니다.
 존경하는 이혜원 의원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출산율 제고 정책을 위한 사업과 노령화에 따른 외부 인구, 특히 젊은 인구 유입을 위한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이정우  예, 이혜원 의원님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답변 내용 잘 들었습니다.
 일단 인구정책의 지금까지 진단한 점에 대한 부분은 별도 자료를 제출하시겠다고 답변을 하셨고요, 지금 과제에 대한 부분들 앞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출산율 제고에 대한 부분과 또 젊은 인구 유입에 대한 과제를 제시해 주셨는데 인구정책은 지자체 의지도 매우 중요하지만 국가정책도 앞서서 진행되어야 되는 부분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시한 핵심과제에 대한 부분은 국가정책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지고, 또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정책에 대한 부분들이 좀 대부분으로 보입니다.
 혹여 진단하는 과정에서... 이 과제를 제시하는 과정에서는 분명히 진단도 있었다고 보여지거든요.
 양평군에 맞는... 양평군이 지금 12개 읍면이 있습니다.
 12개 읍면별로 인구수의 변화도 다양하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그만큼 정책도 좀 다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평군에 특화된 인구정책에 대한 그런 향후 계획과 지역별 맞춤형 정책개발에 대한 부분이 검토된 바 있는지 또 검토되었으면 어떤 과제로 수행을 하실 건지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최문환  우리가 제일 이제 애들 출산을 위해서 이제 육아나눔터, 이런 것이 실제로 읍면별로 많이 없습니다.
 특히 이번에 양서면 같은 경우에는 육아나눔 그 센터를 했고, 이제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이제 민간협의체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민간협의체를 운영해서 실질적으로 이게, 인구정책이 정답은 없습니다만 일단은 우리 주민들... 그러니까 우리 양평군청, 그러니까 단체, 주민들이 일단 공통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협의체도 구성하고, 포럼도 개최하고, 그거에 맞는 또 맞춤식 아빠를 위한 뭐 요리왕이라든지 등등 하고 있는데 그것이 효과적인가에 대해서는 저도 퀘스천마크인데 다만, 우리 양평군 인구정책이 그 나름대로 국가에서도 인정한 것 같습니다.
 다만, 이제 제가 강조하는 거는 이런 정책도 중요하지만도 젊은이들 결혼을 해야죠.
 결혼하고 또 애를 낳아야 되는데 그것 자체가 안 되니까 그거는 양평군만이 할 수 있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그래서 이제 우리 양평군에서는 뭐 국가도 있지만 우리 양평군의 인구 유입, 저출산... 하기 위해서 아마 ’19년도에는 한번 용역을 한번 줘서 좋은 대안이 나올... 마련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만 제가 걱정되는 거는 그래도 이게 뭐 제일... 우리 전에는, 한 20년 전에는 출산억제정책을 했죠.
 그때는 정부에서 강한 푸싱을 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출산정책을 위해서 강한 푸싱을 해야죠.
 그것만이 제가 출산의 길이라고 봅니다.
 조금 인권이 조금 무시되는 한이 있더라도 출산장려를 강하게 한번 밀어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 양평군에서는 나름대로 준비를 잘 했다가 그래도 양평은 우리 친환경, 그다음에 환경, 그다음에 이런 우리 양평의 아름다운 마음, 주민들의 공동체, 이런 게 어우러지면 외부에서 그래도 아, 양평에 오면 살만하다, 살만하다.
 그 가운데서 지금 이제 우리가 이제 공동주택이라든지 일자리만 창출한다면 앞으로는 서울뿐만 아니라 양평에서도 먹거리만 된다면 젊은 인구들이 충분히 올 수 있는 여건은 된다고 봅니다.
 하여튼 그 정책을 지금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착착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제가 질문한 부분은 12개 읍면별로 맞춤형 정책개발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고민이 있었는지에 대한 부분이었고요, 지금 부군수님 답변해 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결혼을 해야 출산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출산에 대한 정책에 대한 부분들, 출산율 제고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요건이라고 하면 결혼을 해야 출산한다는 의미에서 그럼 결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양평군에서 고민했었던 부분은 어떤 영역으로 보면 될까요?
○부군수 최문환  이제 좀 백화점식 많이 있는데요, 우리가 이제 현재 이제 그게 지금 이제 실현은 안 되고 있는데 그래도 공공주택, 임대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서 역 근처에 그런 기반조성과 그다음에 일자리를 위한 현재 양동산업단지 조성, 그것도 어느 정도 구체화된다면 그거 다 좋은 거리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를 테면 양평-송파간 고속도로가 된다 그러면 또 우리 젊은 친구들이 값싼... 양평에 거주하더라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읍면에는 보통 보면 이제 현재도 우리 육아나눔터가... 그거를 이제 분석한 게 있습니다.
 이를테면은 지평, 용문하고 묶고, 강상 묶고, 그다음에 양서, 서종, 그다음에 양평 등 이제 나름대로 어린애들이 생활... 부모 없이도 생활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육아나눔터에 대한 부분도 좀 균형발전을 위해서 동서부에 대한 부분을 생각하고 계셨을 거고, 지금 진행 중이실 텐데 이 부분에서도 소외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인구나 출산에 대한 율이 줄기 때문에 감소되는 지역도 그로 인해서 파생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현재는 12개 읍면별로 맞춤형에 대한 진단이나 조사나 시행 과정에 대한 검토는 없었다고 보면 됩니까?
 전반적인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부군수 최문환  예, 의원님 지적하신 거를 ’19년 용역에 포함시켜서... 용역하기 전에 의원님들하고 한번 이렇게 토론해서... 무엇을 강조하자, 이런 걸 다시 한번 자문을 받고 해서 용역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시행하실 때 그런 어떤 생애주기별이라든지 아니면 테마형이라든지 아니면 단계별로 이야기하신 그런 과정적인 부분들이 있다라고 하면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인구를 유입하는 정책인지 또한 출산율을 제고하는 것인지 아니면 출산율이나 인구 유입 이외에 또 양평군만의 다른 특화된 정책이 있는지에 대한 그런 고민들이 될 수 있도록 좀 진단을 정확하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군수 최문환  알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또한 여러 가지 국가정책이든 또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금 그런 인구... 인구 증가를 추진하는 그 인구정책단이 있습니다.
 ’19년도도 계속적으로 이어서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인구정책단에서 맞는, 양평군에 맞는 정책을 개발을 했다고 하더라도 소관되어 있는 각 부서에서 실천하는 부분에 있어서 서로 협조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 부분에서도 효과가 좀 미미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인구정책 추진 계획과 관련해서 소관 부서와의 그 협조 체계, 이런 부분들에 대한 현재까지의 진단 결과와 그리고 추진 단계별 평가한 내용과 반영된 내용이 있다고 하면 그런 과정적인 부분에서의 소통 방식은 어떠한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군수 최문환  우리가 지금 보면 각 부서에서... 현재의 제가 판단하기로는 인구정책 추진은 다른 시군보다 양평군이 잘되는 것이 전 부서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 각 사업별로 다 맞춤식으로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실무추진단도 다 구성되어 있고요, 구성이 몇 명이... 전 실과에... 우리 박현일 의원님도 전에 워크숍 갔지만도 그 추진단 전체가 같이 움직이고, 같이 고민하고, 그런 것은 다른 시군의 모범사례고요, 다만 이제 그것이 정말로 인구 유입이나 출산장려로 이어져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하여튼 뭐 더욱더 발전시켜서 좋은 쪽으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정책을 추진하는 소관 부서랑 추진하는 단계에서 단계별로 평가하고 그 내용에 대한 부분이 다시 반영되는 그런 피드백의 과정이 좀 면밀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군수 최문환  하여튼 지적하신 거는요, 지금 현재도 나름대로 뭐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만도 더 구체적으로 해서 의원님한테 보고할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 부분 소관 부서와 또한 이제 인구정책단장님과도 많은 이야기와 소통이 있었습니다만 인구정책에 있어서는 부군수님 말씀하신 대로 어느 한 사람이 잘해서, 어느 한 부서가 잘해서, 뭐 담당 부서가 잘해서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 같이 노력을 해야 되고, 또 민과 관 또 전 부서, 지금 전 부서에서 100여 개 정도 인구정책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들었는데요, 또 의회에서도 또 집행부와 함께 저희가 고민해야 될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양평군의 실정이 정확하게 파악이 돼야 말씀하신 정책에 대한 부분들이 제대로 추진을 할 수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제시하신 출산율 제고정책 또한 젊은 인구 유입 정책, 이런 것들이 우리 양평군에 적절한 정책으로 시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가지고요, 다만, 우리가 무엇보다도... 군수님도 언급하셨지만 젊은이들이 왜 결혼을 기피하는지 또 결혼연령도 지금 계속 늦어지고 있거든요.
 지금 초혼연령이 남자는 28세에서 33세로, 또 여성은 25세에서 30.2세로, 이렇게 초혼연령에 대한 변화도 있습니다.
 우리 양평군도 그런 부분들이 파악이 되고, 진단이 되고 있는지 또 이러한 전반적인 흐름과 맞물리는지,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진단이 되어야 우리가 양평군에 맞는 또 우리 양평군에 적절한, 적격한, 그런 대응할 수 있는 과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여러 가지 정책에 대한 부분이 지금까지 시행해 온 사업들이 좀 대부분이었고, 제시해 주신 새로운 신규사업들도 고민하시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 부분이 좀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부군수 최문환  알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전진선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진선 의원  예, 부군수님 제가 아이 낳기... 낳을 사람이 없... 지금 이제 결혼을 안 한다는 것들도 하나의 문제점에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부군수 최문환  예.
전진선 의원  적령기에 있는 사람들이 결혼 안 하는 거, 그런데 과거에는 뭐 언론에서도, TV 프로그램이나 이런 데서도 이렇게 결혼을 하게 이렇게 매치시켜주는 그런 사업들이 많았는데 우리 부군수님 양평군에서 우리 결혼하지 못한 젊은 사람들 각 기관별로, 뭐 아니면 희망자 받아서 한 달에 한 번씩이라도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는 거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번 해 보실 용의 있으십니까?
○부군수 최문환  일단 한번 검토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검토...
○부군수 최문환  왜냐하면 요즘 이게, 이 정책이라는 게 잘못하면 이게 난센스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그거는 이제 여러... 한번 해서 좋은 쪽으로 한번,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전진선 의원  예, 뭐 우리 양평군의 또 특별한... 특색이 있을 수 있는데 한번 건의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개발국장께서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혜원 의원  예, 축사 등 인허가 관련된 질문하겠습니다.
 최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그리고 태양광 설치, 건축 허가 등 인허가 관련해서 주민갈등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축사 허가 관련해서 2017년에 74건, 2018년에 142건으로 한 52%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이런 부분은 축사 적법화와도 좀 관련이 있다라고 보여지는데요, 이 중에는 반려와 또 행정소송 건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는데 축사 허가에 따라서 주민갈등 원인과 이에 대한 사전예방대책은 없는지, 있는지, 있다면 검토된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의장 이정우  잠깐만요.
 예, 지역개발국장님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혜원 의원님께서는 답변을 들으신 후에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지역개발국장 이종승입니다.
 이혜원 의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축사 인허가하고 관련된 주민갈등 또 이에 대한 대책방안, 현재 뭐 사실 제일 많이, 인허가 부분에서 제일 많이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도 사실 이 부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뭐 다른 법도 많지만 특히 뭐 어떤 것도 이제 다 마찬가지지만 법이라는 게 법을... 하나가 있으면 법을 서로 지켜야지만... 양쪽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뭐 다른 경우도 있지만 역시 축사 같은 경우에는 아무리 법적인 문제에서 제재를 하고,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 모든 행위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이것이 냄새하고 관련돼 있고 사람의 생활하고 관련돼 있는 거기 때문에 우리가 행정적으로 지도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법 테두리 안에서 있는 것까지는 저희가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물론 법적인 문제는 이상이 없다손 치더라도 일단 생활하는 데 불편이 따르고, 끼치기 때문에 우리가 참지 못하니까 그런저런 거에 대한 이제 민원이 자꾸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어쨌든 저희가... 우리뿐만이 아니고 이건 종전 의회에서도... 2013년도인가요?
 그때부터 계속해서 이 축사에 대한 인허가 제한, 제재방안, 또는 뭐 해소방안 이런 거에 대해서 수차에 걸쳐서 논의를 했지만 아직까지도 저희가 완벽하게 정답을 구하고 있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현재 어쨌든 무허가 축사하고 양성화하고 맞물려서 신규 축사도 지금 들어오고 있는데 신규 축사는 저희가 지금 최대한도로 지금 억제는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가급적이면 어떻게든지 축사는 거의 뭐 힘들게끔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지만 어쨌든 그것도 그 규정에 딱 맞춰서 들어온다면 할 수 없이 뭐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이긴 한데요, 이런 부분은 계속해서 새로운 신기술이 개발이 된다든지 이런 거하고 맞물려서 같이 가야 될 부분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그렇다면 지금 적법화 시행 중에 계신데 그 이행계획서가 제출이 됐죠?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이혜원 의원  예, 그럼 그 이행계획서에 대한 제출된 내용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그 세세한 것까지는 제가 잘... 아직 거기까지는 제가 확인을 안 했지만 대개 이행계획서 지금 현재 낸 거 대부분이 기간 내에 즉시즉시 처리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닙니다.
 대개 뭐 축사를 지을 때 짓다가 조금 더 많이 지어가지고 내가 남의 땅을 침범을 했다든지 또는 뭐 구거부지라든지 국가, 국가부지나 군유지, 이런 데 침범이 되고 있다든지 이런 사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특히 국가나 국유지에 있는 거는 또 저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그 분할을 해 준다든지 이런 절차를 거쳐야 되고, 민간인의 경우에는 그 상대방 토지를 또 사야 되는 문제, 또 산다 하더라도 동네 한가운데 옛날부터 소 한 마리, 두 마리 기르다가 집, 막 우리 안에서 기르던 게 그게 조금씩, 조금씩 증축이 돼서 이제 축사가 된 그런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민간인 토지를 산다 하더라도 또 다른 주변에서, 그 옆집 주변에서 또 다른 민원이 돌출되다가 보니까 이런 게 즉시즉시 처리 못하는 그런 사항이 거의 한... 대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축사를 지어서는 안 되는 축사, 안 되는 지역에다 지은 거, 상수원보호구역이라든지 또 수변구역이라든지 이런 거는 이제 한강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축사가 있었는데 그 이후에 한강법이... ’90년대에 이제 한강법이 제정이 됐는데 그 이후에 이제 이런 제재사항이 나오다가 보니까 옛날에 생업화돼서... 축산업을 생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걸 접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이어온다든지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지금 마지막 2차로 우리가 내년도 9월까지 적법화 기간이 끝나게 되는데 우리 국공유지라든지 이런 데 있는, 좀 걸쳐있는 그런 축사에 대해서는 최대한 저희가 지역개발국에서 그걸 정리를 해서 분할을 해 주든지 임대를 해 주든지 사용승낙을 해 주든지 이렇게 해서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 불편을 최소화시켜 드리려고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주변에서의 새로운 또 2차 민원이 발생이 되면 그런 것까지는 저희가 감안... 임대를 해 준다든지 분할을 해 준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 건 추가적으로 또 검토가 되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하여튼 최대한 선별해서 그런 부분은 진행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일단 이행 그 기간까지 이행계획서에 맞춰서 제출을 하시고 계산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것이 시행이 되지 않으면 행정처분이 있습니까?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시행이 되지 않으면 이제 저희가 원상복구 명령 내려야 되고, 벌금... 때에 따라서는 뭐 고발시켜야 되고 이제 이런 부분이 뒤따르죠.
이혜원 의원  예, 그러면 이러한 과정에서, 이러한 과정들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이런 이제 민원에 대한 발생들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지금 이 적법화 과정에 따라서 발생되는 주민갈등 사례가 어느 정도 되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거의 뭐 의원님이 알고 계시는 사항이... 하고 제가 알고 있는 사항이랑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지금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은.
 지금 남의 땅에 있는 거, 동네 한가운데 있는 거, 이런 거.
 그러니까 주로 굉장히 고질적인 그런 민원으로 저희가 지금 보고 있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인허가 현황에 대한 부분은 자료를 제출해 주셔서 내용은 확인되는데요, 사례가 어느 정도 발생을 하고 있는지 또 그 발생한 사례를 어떻게 지금 중재하고 해결해 가는 과정에 있는지에 대해서 혹시 좀 더 그런 갈등 사례를 조금 최소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그런 중재역할이 있다라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뭐 별도로 저희가 중재를 하기 위해서... 중재를 하는 것도 굉장히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한쪽은 좋아지고 한쪽은 나빠지고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요, 저희 공무원들이 이런 경우에 주로 이제 중재를 할 때는 법적인 부분에서만 얘기를 해 줍니다, 저희가 어느 쪽의 편을 들 수가 없기 때문에.
 또 서로 이해가 엇갈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현재 법에서 허용되는 범위가 있다면 이건 법에서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이렇게 된 거니까 상대측에서는 좀 이해를... 참아 달라, 이해해 달라, 뭐 이런 정도의 수준으로... 갈등을 조정을 한다고 그러면 그렇게 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뭐 말씀하신 대로 축사도 적법화 과정에 의해서 또 시행이 되어야 되는 사업이고 또 그것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입장도 고려되어야 되잖아요.
 그리고 법률상 하자 없는 신청사항을 다수민원인 때문에 수허가자들을... 불이익을 또 처분하는 방법도 옳지 않은 부분인데요, 그래서 사전에 그런... 이제 시행 전에 사안이 발견이 된다고 하거나 신청이 들어오면 사전설명... 허가 전에 사전설명을 한다거나 안내를 하는 절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지금 현재 축사가 들어온다든지 신청을 한다든지 그리고 우선 내부적으로 법적인... 물론, 검토는 이제 물론 당연히 해야 되고요, 그런 게 이상이 없을 경우에 그 현지, 신청지 주변에 가서 그쪽 지역 사람... 지역 주민들한테 저희가 이런 게, 지금 축사가 들어오는데 괜찮겠냐, 뭐 이런 식의 정도로 주민설명회를 갖는다든지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그렇게 할 경우에 혹시 사전에 좀 갈등이 좀 해소되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까?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글쎄요, 뭐 다 아시겠지만 그렇게 해서 축사가 들어온다는 건 뭐 사실 뭐 좋아할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주변... 좀 원거리에 있는 사람들은 혹시 몰라도 축사하고 인접해 있는, 가장 그 단거리 쪽에 있는 사람들은 역시 뭐 저희가 예상하는 대로 상당히 여러 가지 불평스러운 말들이 많죠.
이혜원 의원  예, 그러면 이 적법화에 따라서 혹시 신규로 신청하는 것과 또 현재 하고 있는 곳에서 리모델링을 하는 것과 또 이전을 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그 현황이 어느 부분이 가장 많습니까?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지금 구체적인 현황은 뽑아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역시 지금 축사 적법화하는, 그 양성화 조치하는 부분이 지금 현재는 가장, 제일 많고요, 아까도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신규로 축사를 짓는다든지 이렇게 하는 거는 저희가 최대한 억제하는 수준으로 지금 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적법화 수준보다는 훨씬 작습니다, 지금 신규로 들어오는 거는.
이혜원 의원  예, 그러면 이전도 신규로 보는...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이전도 신규로 봐야죠, 예.
이혜원 의원  예, 그러면 현재 지금 여러 가지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지금 검토해 볼 수 있는 사전 예방대책에 대해서 많이 고민이 있으셨을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정리해서 답변해 주시고,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어떤 고민을 좀 추가적으로 더 해 보고 계신지 검토한 내용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저희는, 뭐 저희가 입법활동을 하는 부분... 공무원들이 아니고, 법이 만들어진 걸 갖다가 지키게 하고 준수하는 입장에서 지금 공무원들이 있는 거기 때문에 위에서 만들어지는 법 범위 내에서 저희가 행동을 하고, 움직이고, 최대한 주민들한테 저희가 제공할 건 제공하고, 또 준수를... 지키게 해야 될 건 지키게 하는 정도 수준에서 저희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일단은 축산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 육성하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로 인해서 주민들 간의... 여러 이유로 인해서 반대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많이 나타나고 있고, 현재도 좀 지속적으로 계속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각 관련 법률을 근거해서 시행하고 있고, 행정적 절차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갈등 사례와 예견되는 문제들이 분명히 있고, 그 사례를 통해서 진단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점들을 사전에 좀 진단해서 당사자 간에 원만하게 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좀 검토해 주시고, 행정관청에서 좀 적극적으로 그런 중재역할을 하셔서 주민갈등을 좀 최소화하는 데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저희도 지금부터라도 조금 더 한발 나가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렇게 갈등 그 봉합책이라고 그럴까요?
 그런 거를 연구, 검토를 해서 할 수 있으면 하고, 또 저희가, 도저히 저희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님들한테 저희가 상의를 드려서 하여튼 좋은 방향으로 정리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와 관련해서 뭐 여러 부서가 지금 관련되어 있는데요, 그 부서에서의 시점과 여러 가지 법률상에서 꼭 행정적, 법률적 이런 부분들을 떠나서도 주민들과의 좀 호혜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같이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혜원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질문해 주신 이혜원 의원님과 답변에 임해 주신 지역개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두 분 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께서도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문을 해 주신 다음에 미래특화사업단장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박현일 의원께서는 답변을 들으신 후에 보충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장시간 언론인 관계 여러분, 또 실과소장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님께 양평독일타운 및 물류단지 추진의 적정성 여부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주 요지는 양평독일마을 조성 추진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실태 그리고 문제점과 대책 또 향후, 행정적 지원을 포함한 향후 계획에 대해서 포괄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주요 답변... 질문을 요약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적정성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양평독일마을, 물류단지 추진 그 적정성에 대해서 어떻게, 추진과정이 어떻게 됐는가.
 또 그런 것들을 요약해서 한번 단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예,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입니다.
 질의하신 양평독일타운 및 물류단지 추진의 적정성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양평독일타운 조성사업은 우리 군의 상대적 낙후지역인 양동면 지역의 한독경제문화협력의 상징적인 관광명소 육성 등 새로운 성장 거점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에 있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양동면 삼산리 산13-37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약 5만 평에 단독주택 119세대, 공동주택 114세대 등 총 233세대를 시행자인 양평 독일타운 주식회사에서 약 917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개발형식으로, 방식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12년 사업 초기 MOU 체결 시에는 전체 군유지 60만 평방미터, 18만 평을 대상으로 산업물류단지를 포함해서 복합시설로 조성, 추진을 하려 하였으나 전체 부지 중에서 물류단지 조성 부지는 개발이 불가능한 보전임지로 되어 있어서 개발이 불가하여 부득이 주거시설인 독일타운만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시행을 위한 제반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2017년 11월 토지대금 52억 원 완납을 통해 소유권 이전 절차까지 마무리하였으나 시행자 측의 자금사정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착공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민간개발사업의 특성상 자금조달이 사업의 성공요인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원활치 못해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시행자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사업이 조속히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현일 의원  예, 제반 추진과정을 자세히 설명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 독일타운 조성 초기에 구상했던 이런 과정들이 여러 가지 이제 문제점이 있지만 특히 제가 관심을 갖는 것들은... 파독광부가 7900명입니다.
 또 간호 인력이 1만... 거의 1000여 명에 가깝습니다.
 이런 분들이 이제 나이가 거의 80이 넘었습니다.
 정말 고향을 향해서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릴 때입니다.
 이럴 차제에 우리보다 먼저 앞서 추진한 남해가 정말 40억을 가지고 코딱지만 하게 40채 지었습니다.
 우리 양평과는 비교도 안 됩니다.
 양평은 또 수도권입니다.
 이 수도권에 적어도 방금 말한 국가와 나라를 위해서 또는 생계를 위해서 먼 독일에 가서 고생을 했는데 이 수도권 근처에서 남은 여생이나마 또 독일인과 결혼했으면 적어도 계절별, 여름 한철이라도, 6개월 정도라도 양평 와서 사시다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 여러 가지 가운데서도 이런 추진에 대한 관심은... 이따 좀, 문제점 이따 나중에 짚고요, 거기에 더 부차적으로 적어도 그때 우리 독일대사까지 와서 우리가 MOU를 체결할 때 기대감은 나머지 땅들에 대한... 물류단지 조성계획에 대한 저의 관심이었습니다.
 특히 독일맥주타운이라든가 또 당시에 독일의 여러 기업인들이 배석을 해서 독일에 대한 어떤 자본유치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양평에 적어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즈음한 양동면에 대한 어떤 독일타운 또 독일타운에 대한 물류센터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감을... 했는데 그 물류센터 또는 산업단지, MOU 체결 과정, 여러 가지를 압축해서 더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012년도에 MOU 체결 당시에는 물류단지를 설치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산이 18만 평 중에서 5만 평을 제외하고는 악산입니다,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그러다 보니까... 보전임지로 되어 있고.
 그래서 이제 어떤 개발여건이 지금 현재까지는 안 된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축소해서 주택만 이렇게 들어오는 걸로 추진하고 있는데 아까 부군수님께서 잠깐 말씀했다시피 지금 양동면 지역은 지금 산업단지가 2개소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양동면 지역 주민도 이 산업단지가 빨리 들어오기를 지금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우리 군에서도 우리 이번, 금번 조직개편 시에 산업단지를 전담하는 부서, 팀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폭적으로 지원해서 양동면 지역만이라도 양평군에서 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또 물류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양동면이 양평군의 12개 읍면 중에서는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동면 면적이 구리시 면적의 1.6배란 광활한 면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소외됐습니다.
 아마도 10월 말 현재 양동면 인구가 4700명이 빠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960년도에 양평군 인구가 최대 정점에 있을 때 인구가, 양동면 인구가 1만 2701명입니다.
 그래서 3분의 1 정도가 줄어들었는데 하여튼 양동면이 하여튼 수도권정비계획법 때문에 같이 포함되기 때문에 좀 어려움은 있습니다만 양동면만이라도 이 지역을 수정법에서 좀 풀어서 양동면만이라도 좀 발전시키는 계획을, 산업단지가 됐든지 물류단지가 됐든지 하여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 물류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이제 착공도... 일단 집을 지었... 차후에 아마 연차사업으로 장기로드맵으로 들어갈 걸로 계획됩니다.
 다만, 아까 나머지 저희들이 이제 그때 당시에 뭐 50만 평이라 해 봤자 여기 15만 평 주고, 남은 나머지 악산이라서 사실상 진입 근접성 면에서 여러 가지 떨어진다, 또 만약에 하더라도 대규모 공사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 그것을 이 독일타운에다 직접 모든 걸 다 의존이 아니라 민간섹터, 제3섹터로도 또 공영개발이라든가 이런 방법적인 면에서 강구해야 된다, 이런 것들을 고심 안 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을 다 포함한 우리 군에 대한 군수님이나 또 여러 단장님, 국장님들 또 다 고민해야 할 사항입니다.
 제가 좀 구체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과거에 전임 군수를 상대로 돈을 요구했다 해서 서울에서 양평군에 헛소문을 내고, 또 그것을 경찰서에다 고발해서 전임 군수가 독일타운과 관련된 어떤 금품도 수수하지 않았다는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 있죠?
 예, 아니오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박현일 의원  잘 모르겠습니까?
 예, 서울 서초인가요?
 무혐의, 그래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는데 최근 들어서 다시 지금... 2017년 11월 토지대금을 이제 완납했죠, 우리 군에 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예.
박현일 의원  그리고 우리 군에서 소유권을 확보했습니다.
 또 제반 행정절차도 지금 본격적으로 사업이 착수됐는데 최근에 들어서 독일타운 대표, 우리 양평군에 독일타운 대표이사 권기정 선생이 사인 간의 쟁송으로 지금 현재 구속 상태죠?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예,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그 구속 상태를 우리가... 군에서는 어떻게 평가됐습니까?
 그것을 지극히 사적인 것으로 봐야 됩니까, 아니면 우리 현재 독일타운 추진하는 데 혹여라도 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으로 봐야 됩니까?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글쎄, 이거 뭐 사업부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답변드릴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개인과 개인 간의 어떤 채무관계로서 고소가 돼서 구속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공적인 게... 물론 사인 쟁송을 제가 뭐 이 공식석상 자리에서 다룰 건 아닙니다만 다만, 그 영향이 혹여라도 우리 군에 큰, 중차대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있을까 싶어서 단장님께서 혹시라도 그런 내용을 소상히 파악하고 이런 일정 차질에 대한 이런 대비책들은 마련해 주시기 촉구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또 다 하는 것이 우리 행정 자세일 것 같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독일타운 측에서는 STX건설을 시공사로 선정을 완료했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그 대표 절차, 행정절차 다 마무리했습니까?
 완료했습니까?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아직... 금년 말까지 지금 추진 중을... 하려고 그러는데 아직까지 완료를 안 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만 2019년까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정말 열흘밖에 안 남았는데 최소한도 거기에서 약속시한은 좀 지켜달라고 한번 담당 부서나 직원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의지표명을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러면 지금 현재 여하튼 여러 가지 걱정스러운 게 많습니다.
 지금 제반 추진과정을 또 제가 한번 되짚어본 것은... 이게 또 왜 하던 질문 계속 질문하냐.
 사실 이게 올해 완공 연도입니다, 당초 계획은.
 저희들한테 약속한 것은 2018년까지 다 분양을 끝내서 나머지 이제 물류센터가 내년부터 들어간다, 그래서 여러 가지 기대를 했습니다만 너무 더디게 2013년부터 해서 벌써 햇수로 6년이 지났습니다.
 또 우리 적어도 양평군의 군유지 18만 평을 대상으로 물류단지를 하겠다, 또 청사진을 띄웠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이... 그런데 제가 걱정스러운 것은 올해, 2018년도 3월 7일자로 홈페이지, 독일타운 주식회사 적어도 분양과 관련된... 그분들도 어쨌든 먹고 살아야 되니까 분양을 해야 됩니다.
 일부 서초구에 사무실도 다 차려놓고, 양평 독일타운 주식회사에서 어쨌든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관련 절차를 다, 행정절차를 갖다 이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홈페이지 자체도 완전히 중단된 상태입니다.
 혹여 확인하셨는지요.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저는 확인 못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한번... 그런 것들이 뭐냐면 적어도 얼굴입니다, 홈페이지가.
 적어도 그런 것들을... 거기에 땅을 관심 있거나 또 어쨌든 독일에 계신 분이거나 가장 근접성이 높은 것이 홈페이지인데 이것마저도... 그래서 아, 이게 뭐 내부적인 행... 저기 뭐랄까, 사무실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그런 우려가 있어서 세부 관련 내용을 공무원들 통해서 직접 현장을 한번 다녀오게 하고, 또 관련 사무실도 과연 인력이 확충되어 있는가, 이런 것들 정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가 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뒤에 지금 우리 양평에 와서 의지, 군수님과 의지를 확약하거나 표명한... 전에 롤프 마파엘 독일대사는 이미 교체된 상태고, 지금 그 후에 혹여나 우리가 그 협약상태에서 독일 그때 예를 들자면 물류 관련 연합 회장님이라든가 아까 독일대사라든가 어떤, 그다음에 어떤 후속조치가 있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그건 없었습니다.
 없었고,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했다시피 STX에서 지금 건설사로, 건설사로 시공사가 선정돼서 추진한 거는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하여튼 금년도 말까지 대표이사를 지금 변경하려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금년도... 저희 계획은, 뭐 저희 마음, 뜻대로 되는 건 아니겠습니다만 12월달까지 한번 해 보고, 내년도에 지금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하여튼 양동면 지역 주민도 이 독일타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터트려놓고 아무 것도 움직인 게 없지 않냐, 그래서 어쨌든 저희가 하여튼 곤란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희 뜻대로 되는 것은 사실상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같이 협업을 한 독일타운 주식회사에서 어떤 의지가 있었고, 자금이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저희가 환경적으로 도와줄 것은 도와드리고, 또 빨리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하여튼 유도하도록 노력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지금 일련의 과정을 보면 우리 그간의 토지 비용에 대해서 납부를 여러 차례 유예를 하고, 또 그 시일을 엄수하는 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또 그 뒤에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표명하고, 이런 정상적인 절차를 하겠다 하면서도 또 올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917억에 대한, 그 사업비에 대한 이 PF자금 일으킬 수 있는 과연 능력이 있는가 또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는가 그것들에 대한 의구심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재정능력이 수반되지 않고서는 과연... 이게 한 발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지매입비 52억은 어쨌든 완료가 됐지만 과연 중핵적인... 당초에 이게 사실 국가 돈을 좀 따오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파독기념관이라고 해서 전 정권에서 적어도 국가에서 다만 50억이든 100억이든 파독... 이게 파독기념관을 설립한 다음에 지자체와 이런 것들을 추진하면 거기에 아까 주거단지, 주거단지 독일타운이죠.
 우리가 독일 빌리지, 독일타운 빌리지를 갖다 조성을 하고, 그 나머지가 아까 독일의 민간기업이라든가 아까 지원, 경제적인 지원업체가 또 한국과 유기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아까 물류타운, 1차, 정부에서 1차적인 베이스를 까는 파독기념관 또 우리 군 같은 경우는... 예를 든다면 뭐 간사, 뭐 조그마한 미니박물관이라든가 또 예를 들자면 광부들의 뭐 예를 들자면 박물관이라든가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겠죠.
 그래서 저희 지원사업을 근간으로 한 아까 우리 군에서는 독일타운을 만들고, 그다음에 부차적 물류단지를 그다음에 일정 로드맵을 정해서 이제 차근차근 가는 절차인데 지금 이 파독기념관 관련해서도 혹시 군에서 그... 지금 이제 문재인 정부지만 아마 그 근간, 골격은 남아있을 겁니다.
 그 근간이 있어서 독일대사가 적어도 양평까지 오셨고, 또 독일 관련 여러 가지 물류센터 관계자들이 양평까지 오셔서 협약을 하지 않나, 그래서 혹시라도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이 파독기념관에 대한 지원 근거가 살아있는지 또 그런 것들을 확인을 한번 해 보셨는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한번 확인해서 혹시라도 국비를 지원할 수 있다면 우리 군수님이 또 발이 넓으시니까 이런 부분들도 좀 확인하고, 또 아까 1차 숨통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1차적으로 파독기념관 정부 예산으로 쓸 수 있다면 이것도 하나의 뭐랄까, 정상 추진하는 데 오히려 행정적인 지원으로, 하나의 국면 전환용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어쨌든 인수위원회에서는 여러 가지 뭐 저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이 문제점을 갖다 걱정스럽게... 하고 또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마을에 대한 문제점을 아까 방금 최종계획서의 개발목표가 식료품 제조, 음료 제조, 도소매업, 농업융복합 산업단지를 하려 하는데 이것이 의구심이 든다고 아까 인수위에서는 말씀을 했습니다.
 두 번째, 또 917억에 대한 이런 것들이 과연 재정능력이 되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또 표명했습니다.
 이제 그 외에도 만에 하나라도 이게 다시 재매각, 우리 땅을 갖다 이렇게 확보해서 그간의 차액을 노리고 혹시라도 토지를 매각했을 경우 이런 걱정스런 여러 가지 우려를 표명해 줬습니다.
 주민들도 일상적으로 이걸로, 독일타운으로 인한 양동의 잠재적인 지가상승은 이미 다 끝났다고 봅니다.
 왜?
 앞서서 이미 양동이나 주변에 있는 부동산들이 이걸 가지고 한 5년 정도 막말로 울궜습니다.
 수도 없이 인터넷상에서 띄우고, 그래서 더 이상 이걸로 인한 어떤 주민들 피해는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고 봅니다만 혹시라도, 만에 하나의 도시개발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사업 시행자가 사업을 취소하거나 아까 말한 대로 어떤 우리 군과 협약을 이행하지 않은 때 어떠한 행정조치, 강제명령을 내릴 수 있는가, 정말로 환수, 공유재산에다 환매권을 우리가 할 수 있는가, 이런 것처럼 만에 하나, 백만분의 1 하나 우리 군에서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 그런 뭐랄까, 막판 대책, 끝장 대책을 갖다 가지고 계신가 한번 말... 의지표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저희가 하여튼 내년도에 다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만 부득이 여러 가지 사정상 추진이 어려울 때는 이 도시개발법상에 사업시행자가 약간 변경 관계... 말씀하셨다시피 변경 또는 사업 취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환매권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환매권은 실익을 사실상 따져봐야 됩니다.
 과연 52억을 다시 주고 우리가 찾아오는 게 나은 건지 그건 따져봐야겠습니다만 현재는 저희가... 하여튼 앞으로 2019년도에는 하여간 독일타운이 정상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만약에 그게 안 된다면 후속조치는 저희가 준비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끝맺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아까 방금 말씀하셨듯이 우리 군민과 협약에 의해서 정상의 로드맵을 가지고 추진해야 될 게 최근 1년에 민선 7기 지방정부 들어와서 적어도 어떤 움직임도 가시적인 행정, 어떤 독일타운과 관련된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타운 주식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사인 간의 쟁송으로 인한 현재 구속수감인 만큼 이 내용을 적어도 서울... 양평 여의도사무소든 서울사무소가 만약에 개설이 된다면 거기를 통해서 이 내용을 소상히 파악하고, 혹시나 인사개편이 이루어진다면 해당 담당 부서에서 먼저 발 빠르게 이 내용을 정확히 파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관련 내용을 의회에 나름대로 좀 보고를 갖다가 의정평가의 날 통해서도 좀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내년에, 내년에 반드시 그 부서가, 업무 관장 부서가 생기고, 또 아까 서울사무소가 개설됐을 때는 1차적으로 우리 군에 적어도 양해각서, MOU를 체결을 통해서 의사를 표명한 이 KDI에 대해서 지금 현재 어느 정도고, 그 총재가 지금 사의를 표명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과연 양평과 연관된 사람들이 지금 다 이선으로 물러났는가.
 두 번째, 우리 군에다가 적어도 중장기 투자를 하겠다는, 물류센터를 투자하겠다는 의지표명을 한 곡물조합 관계자들, 과연 그분들이 그대로 존치를 하는가, 또 현재 그런 곡물조합 이사들이나 이런 분들이 여전히 양평군에 투자의지를 가지고 있는가 이것도 아까 서울사무실을 통해서 한번 정확한 실상을 한번 파악을 해서 우리의 군 계획 세우는 데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마지막...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예, 잠깐만 말씀드리면 지금 곡물조합은 떨어져 나갔습니다.
박현일 의원  나갔습니까?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떨어져 나갔고, KDI만 지금 현재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가 한번 연초에 한번 다시 부서를, 여기 관계 기관을 방문해서 다시 확인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특히 독일타운 주주 구성에 대해서 면밀히 한번... 지금 여러 가지 저한테 첩보가 들어온 게 상당히... PF자금뿐만 아니라 내부적인 투자자도 일부, 예를 들자면 5억 정도... 작은 규모의 투자자들이 이미 이게 너무 더디니까 이탈이 되고 있다는... 그래서 주주 구속문제라든가 이 정확한 내용을 소스를 갖다 확인한 다음에 우리 군 정책 판단의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미래특화사업단장 이창승  예.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미래특화사업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님도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해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8분 회의중지)

(15시10분 계속개의)

○의장 이정우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좀 피곤하시거나 집중이 안 되실 때는 짬짬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직자분들께 당부드립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질문자석에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님께서도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님께서는 군정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박현일 의원입니다.
 문화복지국장님께 세미원 경영합리화 및 수익창출 방안에 대해서 포괄적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혹시 우리 용문산 은행나무의 가치가 대략적으로... 과거에 언론사, 방송국에서 한번 책정했을 때 기억하십니까?
 얼마 정도라고 기억하십니까, 혹시?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문화복지국장 박신선입니다.
 제가 자세히는 모르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대략 한 1조 뭐 한 8000억 정도 드는 걸로 그때 추계가 아마 됐을 겁니다.
 이걸 일단 전제하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세미원 관련된 것 질문드리는 것은 세미원이 너무 지금 단독법인으로 되고도 또 우리 군에서 또 전문경영인 또는 우리 군의 전문가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또 전직 공직자를 파견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 내년에도 역시 우리 군에서 여러 가지를, 예를 들자면 재정적 지원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또 의회에서 이런 것들 심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현실적으로 지금 적자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
 경영합리화와 수익구조를 개선 없이는 세미원은 정말로 여러 가지 난맥상에 빠지지 않을까.
 이제 그런 개선방안에 대해서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과연 그간의 언론보도로 인한... 회계검사의 부실로 인한 뭐 여러 가지 횡령사건, 또 조작사건, 또 과다한 보조금 및 출연금에 대한 매년 지원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 또 이런 기관 감사에 대한 과연... 이사라든가 여러 가지 있으면서도 필터링이 안 돼서 우리 군과 군 의회에서 적절 감사, 특히 회계감사를 했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그간의 우리 군에서 예산을 변제목적으로 해서 유물을 갖다가 사들였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수장고도 신축을... 과연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두 번째 했습니다.
 양평... 첫 번째는 경영합리화 및 수익구조 개선방향이 잘 추진되고 있는가.
 두 번째는 유물관리 실태 및 이런 것을 우리가 받아들인... 지난번에 우리 변제목적으로 유물을 받아왔는데 그것을 잘 지킬 수 있는 수장고를 지금 신축계획이 있는가.
 세 번째는 정말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배다리를 갖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시킨다고 했는데 매해마다 개보수비만 투입되고 또 심지어는 최근 들어서 이것을 전면적인 개보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지적이 있어서 배다리 보수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방안이 과연 있는가.
 또 마지막으로는 이런 것을 모두 아우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특화적인, 적어도 흑자를 낼 수 있는 세미원 활성화 중장기 방안, 관광객... 대체 방안이 있는가 이런 것들 순서대로 질문하겠습니다.
 문화복지국장님께 양평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세미원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세미원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되는 등 경영이 개선되고 운영비와 경상비는 자체 충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경영합리화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뭐 의원님도 잘 알고 계시지만 세미원은 이제 2004년도부터 조성이 돼서 2012년 7월달에 이제 재단으로 이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연 평균 한 23억 정도의 자체수입이 있어서 여기에서 이제 인건비와 운영비 또 자체사업비, 이렇게 해서 이제 충당이 되고, 그 이외의 하드웨어적인 것은 이제 군에서 좀 출연을 해서 매년 이렇게 이제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지금 이 독립채산제로 가기 위해서 나름대로 운영을 합리화하고 있으면서 23억에 대한 자체수입에서 지출까지, 그래서 지금 조금 전에 의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지만 이제 매년 회계감사든 또 내부적으로 또 조직 TF팀을 구성해서 합리화를... 가도록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뭐 하루아침에 될 일이 없고, 어쨌든 그 인프라 구축, 특히 봄과 가을...  우리가 이제 연꽃이죠.
 연꽃도 사실 봄이 아닙니다.
 실제상으로는 우리가 가장 7월달, 8월달 그리고 수련축제가 우리가 9월, 10월 그리고 나머지 거의 5, 6개월은 지금 관광객이 끊길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적인 모순점을 안고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세미원 활로 모색일 것입니다.
 두 번째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방금 모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세미원 유물관리 실태에 대해서 지난번에 여러 사정, 안타깝게도 세미원 관리 책임자께서 여러 가지 이제 법적인 의무사항 중에 우리 군에 이 대납처리에 대한 어떤 부분들 그런 것을 갖다 유연성 있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유물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 현재 그 유물을 관리할 수장고 설치가 완벽하게 추진되고 있는가, 과연 안 되고 있다면 어느 정도 진척사항인가.
 또 만약에 올해, 내년 이런 것들 정상적인 추진하는 그 방안이 있는가, 그런 것들을 다 에둘러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현재 박물관 내에, 4층에 기존에 이제 교육실을 개조를 해서 10월 중에 수장고를 설치를 완료해서 기존의 유물이 한 700여 점이 있는데 일단 이전 완료해서 지금 배치를 해 놨고요, 의원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변제물품이 한 2000여 점이 지금 보관하고 있는데 현재 박물관협회에서 인증을 받지를 못했기 때문에 현재 박물... 창고에 지금 보관을 해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에 이제 2000점을 수장고에서 별도로 보관할 시에는 세미원 인근 지역에 수장고를 별도로 설치를 해야 되는지 그렇지 않으면 별도로, 별도 지역에 수장고를 설치해야 되는지 이것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좀 검토를 하고 있고요.
 현재까지는 4층에 수장고를 설치해서 기존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이 과거에도 유물을 여러 번 제가 등록... 유물 등록대장을 요청을 했고, 또 그때그때마다 수치가 달랐습니다.
 처음에 뭐 100여 점 했다가 나중에 뭐 한 300여 점 했다가 지금 이제 최종 692점이 우리 수장고로 들어갑니다.
 두 번째, 어찌됐든 수억 원입니다.
 수억 원 상당의 현물변제 건에 대해서 저희들이 총 확인을 했을 때는 뭐 한 8, 9000점 됐는데 사실 다 썩고 이제 남은 게 1944점 맞죠?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그렇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 1944점인데 이것도 우리 생활유물로서 적지 않은... 구입하려면 정말 또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2019년도에 용문산 우리 친환경농업박물관 중장기계획 향토... 아마 용역을 줄 겁니다.
 그 지하 부분이라든가 2층 증축하게 해서 혹시라도 이런 유물들, 생활... 거기에도 생활유물이 있기 때문에 서로 연계성이 있어서, 특히 또 관광지에 많이 있으니까 이것을 그쪽으로 옮겨서 수장고라든가 전시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가 그것도 한번 같은 용역을 주니까 타진을 해 보시고요.
 아니면 어차피 세미원 자체 내에서 이 우리 군유지라든가 확보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서 만에... 민간부지라도 두물머리 쪽이든 아니면 개인건물 사서 이 리모델링을 통해서 이 생활유물, 특히 양수리나 두물머리 오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특히 두물머리 일원에 지금 두물머리 청동기 유적... 개인적인 민간, 개인이 두물머리 청동기 유적 아이들 뭐 전시관을 짓는다고 합니다.
 뭐 그런 거와 연계를 한다면 우리 두물머리 관광자원 또 세미원 관광자원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이 유물 지금 남아있는 총 2636점에 대해서 향후 우리 관광자원으로 해서 세미원이나 또 양평관광 활성화에 꼭 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잘 목록 점검뿐만 아니라 향후 5년 계획까지 잘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예, 그렇게 할 거고요, 당초에 이제 700여 점은 지금 수장고에 이제 설치를 해서 보관 중에 있고, 또 혹여나 생활 그 유품이기 때문에 이동 시에 또 파손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친환경농업박물관의 지하의 수장고에서 보관하는 것, 그다음에 또 두물머리 인근지에 별도의 수장고를 또 설치하는 부분 또 세미원 내에, 경내에 수장고를 또 별도로 설치하는 부분, 이러한 모든 부분을 장기적으로 좀 심도 있게 검토해서 별도로 의정평가의 날인가 이렇게 계획이 수립이 되면 의원님들께 설명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그리고 이 모든 유물들을 수장고 가기 전에, 지금 현재 있는 상태에서 적어도 전문가... 진품명품을 가려내고, 또 과연 유물로서의... 1944점 중에 상중하로 따져서 과연 뭐 국보급 있는가, 또 일반적인 또 보관 유물이 있는가, 또 적어도 변색이나 탈색이나 적어도 습기에 대해서 민감한 것들이 있어서 이런 것들을 갖다가 보존처리를 해야 될 것이 없는가, 그래서 사전 조사 용역을 꼭 거치셔서 그 유물의 가치를 평가한 다음에 가치로운 것들은 아까 그런 절차를 밟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한번 용역을 꼭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예, 그렇게 하겠고요, 그다음에 일단 과정이 이제 박물관협회에 등록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러한 절차를 밟은 후에 예를 들어서 용역이 필요하다면 용역을 가야 되고, 저희네가 내부적으로 검토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그리고 이제 세 번째로 우리 배다리가 정말로 여러 가지... 과연 배다리가 이게 맞느냐, 또 왜 우리 4.5m 정조대왕 이 배다리를 못 만들고, 중국에 가서 중국 장인들로 하여금 배다리를 갖다가 양평에다 놓느냐, 어찌됐든 놔졌습니다, 지금.
 그런데 오래 못 갔습니다.
 어쨌든 그 부분이... 그래서 배다리라는 것, 우리가 말로 국보급이라든가 어쨌든 이런 말 쓰지를 못하고 지금 열수주교란 말로 지금 세미원과 우리 두물머리를 연결시켰습니다.
 지금 현재 잦은 고장으로 누수도 심하고, 또 보수가 진행되고 있는데 근원적인 보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런 세미원 담당자라든가 전문가 조언을 얻었는지, 또 향후 이런 보수공사 진행과 관련하여 또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또 그런 예산을 혹시라도 계획하고 계신지, 이 자리에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예, 금년도에 이제 2회에 걸쳐서 이제 상부, 하부를 2억 1500만 원을 가지고 보수를 완료했습니다.
 완료했는데 의원님 말씀대로 이제 이게 항구적인 방법이냐, 사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항구적인 방법을 검토했을 때 FRP, 또 뭐 철선, 이걸 다 교체를 해야 되는데 초기비용이 너무 과다하게 든다는 검토가 있습니다, 전문가하고 우리 협의 결과.
 그래서 초기비용이 한 30억 정도 들어야 된다는 그러한 결론을 얻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이제 한... 저희네가 올해 상부, 하부를 이제 보수한 결과 한 10여 년은 좀 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여 년을 가는 것을 초기비용이 한 30억 들은 것을 가지고 전체를 교체하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금년도에 2억 1500만 원을 가지고 상부, 하부를 보수를 한 거니만큼 그래도 한 10여 년 동안 저희네가 관리를 잘한다면 그래도 좀 기나긴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좀 사용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어쨌든 긴급보수를 했다는데 저희들은 그 부분이 항구적인 보수를 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혹여라도 안전상에... 겨울철에 녹았다 풀렸다 하다 보면 밑에가 구멍이 나서 혹시나 인사 사고는 나지 않을까, 과연 매일같이 그 관리인들이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그 배다리를 점검을 하고, 또 그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지금 임하고 있는가, 뭐 여러 가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구적인 복구를 해야 되는데 얼마 전에 혹시라도 제가 모르는 사이에 아마 제언이 들어갔나 싶어서 확인하는 겁니다.
 전 양수리 최상호 의원님께서... 우리 한선 1인자죠.
 수도권에 있는 한선... 이 남양주에 계시는, 조안면에 계시는 이 김규성 선생님이라고 원래 여주 그 우리 이포에 있는 그 한선, 특히 이제 우리 평저선이라고 그러죠.
 남한강을 다 오르내렸던 어쨌든 세곡선들을 다 만드셨던 분인데 이분이 지금 방금 저한테 말씀하셨던 30억 내외의 하는 것보다는 우리 한선 목적이... 지금 배다리 갖고도 충분히... 중국에서 만들어졌지만 그래도 설계도면은 한국의 평저선을, 배다리를 줬기 때문에 유사하게는 만들었으니까 나머지 보완 조치를 하면 우리 배다리를 수명을 좀 연장할 수 있다, 이런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그걸 이제 믿을 수 없으니까 우리 군에 적어도 이런 관련 전문가라든가 또 그 제3자, 교수라든가 이런 분들을 초빙해서 그분, 한선 전문가를 모셔다가 과연 지금 있는 배다리가 어떤 식으로 개보수를 하면 어떤 식으로 연한을 갖다 늘릴 거고, 또 혹시라도 전면 개보수를 한다면 총액이 어느 정도 예를 들자면 절감을 할 수 있는가, 이런 것을 한번 자문을 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한번 그럴 의향이 있습니까, 혹시?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양평에... 그분 연세가 이제 칠순을 넘겨서 양평 배다리 원형 복원의, 마지막 한선 복원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전문... 아까 FRP나 철선에 대한 설령 부분으로 간다면 10년, 20년 갈 수도 있지만 우리 배다리 목적이 정조대왕 어쨌든 배 복원이고, 열수주교보다는 적어도 국보급을 재현한다는, 그런 문화재를 재현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런 충실성을 좀 기해 달라는 당부 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미원, 이럼에도 이 모든 것이, 이제 다 지금까지 질문한 것이 한 가지로 귀결됩니다.
 경영합리화입니다.
 과연 이게 내년에, 2019년 민선 7기 정동균 군수 정권하에서도 여전히 돈이 1년에, 1년에 20억 정도 입장료가 걷힘에도 또 한 7, 8억 정도를 줘야 됩니다.
 이 경영합리화를 어떻게 쇄신할 것이고, 혁신할 것인지 그 의지 표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저희네가 자체적으로 그럼 과연 세미원을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고, 활성화를 해서 수도권에서 진정 관광지로서 또 유... 휴양지로서 그것을 자리매김하겠느냐라는 이 전제하에 우리 자체 TF팀을 지금 꾸려서 지금 운영 중에 있고요, 그리고 또 전문가를 또 협의해서 저희네가 한 2000만 원을 투자해서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모레, 12월 말이면 용역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과연 그 세미원에서 나갈 방향, 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결과물을 얻게 되면 차후에 이제 1월 초에 의정평가의 날을 활용해서 세미원 관계자로 하여금 설명토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정말 겨울을 공략하지 않으면... 세미원 경영합리화에 대한 여러 가지 안들이 있겠습니다만 결국은 겨울을 공략하라, 두 번째, 예산을 집중 투입하라, 선택 투입하라.
 우리가 세미원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은 이미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또 세미원 좁은 면적 하에 수변생태뿐만 아니라 관광차원까지 같이 믹스하다 보니까 정말 이게 중국의 정원에 와 있는지 한국의 정원에 왔는지 여름철에 수변생태정원에 왔는지 어디 인지를 지금 정체성 자체가 애매모호합니다.
 일단 가장 봄을 일찍 맞이하는 데는 상춘원, 민간인, 개인 땅을 사서라도 이거 상춘원 한 동 가지고는 가장 봄을 먼저 맞이할 수 없습니다.
 적어도 동백꽃이 피든 수련화가 피든 어쨌든 이 봄을 상품을 좀, 계절상품을 늘려야 되고, 또 하나 겨울에 빛을, 축제를 하든 크리스마스 어떤 이벤트 축제를 하든 겨울 관광객도 좀 늘리는 방안들을 또 강구해야 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상시 설령 자문관을 구하든지 아니면 관광 우리 이번에 채용하시는 문화관광정책관을 거기다 상주 배치를 하시든지 세미원 사장인 부군수님께서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 거기 출근을 해서 같이 고민을 하시든지 정말 이 지혜를 모아야지 세미원 그 막대한 자원, 양평에서 양대산맥 자원입니다.
 용문산과 세미원에서 돈을 벌지 못하면 양평은 정말 힘듭니다.
 그 비상한 각오로 혁신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조금 전에도 이제 말씀을 드렸듯이 이제 세미원은 이제 새 대표가 다음 주 정도는 새로 임명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수순을 지금 밟고 있고요, 또 12월 말까지 이제 새로운 용역이 이제 완료가 됩니다.
 그러면 새 대표의 그 경영전략과 또 저희네가 받은 그 용역 결과물을 가지고 어떻게, 2019년부터 세미원을 어떻게 운영할 거냐, 청사진을 만들어서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여러 가지 안이 있습니다만 다음에 한번 세미원, 양수리 일원에 이거 뭐 이사가 아니라 양수리위원회, 예를 들자면 자문위원이라든가 어떤 추진... 협조할 수 있는 어떤 인사들을 꾸며서 세미원의 어떤 지원방안도 강구하는 안들이 있습니다.
 어쨌든 추후에 그것은 별도로 국장님과 상의토록 하고, 오늘 성실한 답변 고맙습니다.
○문화복지국장 박신선  그리고 제가 추가적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2019년도 출연금 8억 4200만 원을 승인해 줘서 감사하고요, 그 심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 세미원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질책과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세미원에서 이루어졌던 사안이 있으면 그때그때 의정평가의 날 때 의원님들께 보고 내지 설명토록 이렇게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문화복지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역개발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예, 박현일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일 의원  예,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까 그냥 압축해서 저도 질문을 하나로 요약하겠습니다.
 통괄 질문하겠습니다.
 타 기관 도로사업, SOC사업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아침에 군수님이 잠깐 말씀을 한 바 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관심을 기울이는 게 서양평IC에서 군도 1호선 접속도로가 2019년도 예산 편성과 적어도 주민 불편이 없도록 지금 추진되고 있는가를 묻습니다.
 일괄질문입니다.
 두 번째, 수도권 제2외관순환고속도로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가 아침에 군수님이 말씀했지만 그 추진 과정을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문호-수입간 지방도 391호선에 대한 지금 추진상황과... 추진상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지방도 345호선 비솔고개, 지난번에 한번 저희 의회에서도 건의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용문역 KTX 정차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이 모든 것을 뭐 다 제목만 들어도 국장님께서 아시겠죠?
 일괄적으로 질문을 답변을 해 주시고, 거기에서 듣고 제가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지역개발국장 이종승입니다.
 서양평IC 군도 접속도로에 관련된 우리 군 예산 확보 사항은 내년도에 군비 50억을 확보하는 걸로 준비가 됐고, 국비에서도 30억이 확보되는 걸로 해서 전체 80억을 가지고 2020년도 말까지 준공시키는 걸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 물어보신 문호-수입간 지방도 391호선하고 345호선에 대해서는 지금 경기도 건설계획, 5개년계획에 아직 반영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올해도 뭐 건의를 드렸고, 특히 비솔고개 사업에 대해서는 군 의회에서도 방문해서 이렇게 건의를 드려서 내년도에, 지방도건설 5개년계획에 내년도에 포함이 되는 걸로 이렇게 현재 그 관계 부서하고 협의가 됐고요, 그게 아마 반영이 되면 내년도 후년... 최소한도 내년 중간부터는... 지금 설계비라든지 이런 게 세워져서 진행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또 KTX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기획재정... 도 의원님들도 오셔서 다 이야기하고 가셨지만 저희 군에서도 용문 주민들이 바라는 대로 용문역 정차 내지는 양평역하고 용문역하고 교차정차, 두 가지 방안에 대해서 논의가 됐는데 하여튼 좋은 방향... 어떻게든지 용문역... 용문면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군에서도 관계 건의서를 작성을 해서 보낸다든지 필요하면 저희 군수님도 철도청에 방문을 해서 협의하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답변 마치겠습니다.
박현일 의원  예, 간단명료하게 답변 고맙습니다.
 용문역 KTX 정차는 우리 동료 송요찬 부의장님께서 굉장히 역점사업... 여러 해 동안 주장하고 계신 사업입니다.
 이번에도 경기도에서도 여러 가지... 건교에서도 오셨고, 이런 차제에 아까 교차로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까 이게 관철될 수 있도록,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019년도는 더 더욱 애써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지금 현재 문호-수입간 지방도 391호선 관련해서는 아까 방금 설명을 들었습니다.
 경기도 3차 지방도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을 지금 준비 중에 있고, 건의... 이번에 또 건교에서 다 오셨을 때 건의를 강력히 해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적어도 화도간에서 우리 양평, 서양평IC 군도 접속도로 문제에 대해서... 2019년도에 편입토지보상 협의를 위한 여러 가지 절차를 갖다 진행하고, 그 예산이 막대하게 들어갑니다.
 이 주민들한테 적어도... 주민들 편의를 위해서 양평군민 전체의 군비가 투입되는 것, 적어도... 물론 양서, 서종면을 위한 게 아니고 적어도 이런 한 개의... 남양주로 이 IC가 갔을 때 적어도 양평에 미치는 영향력이라든가... 감안해서 이런 연계도로 비용까지 다 우리 군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주민 편의를 하는 만큼 그 홍보에도 좀 만전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존경하는 이재명 지사께서 그것을 건의... 발의대표 제가 했습니다만 비솔고개에 대해서 이렇게 보내왔어요.
 적어도 비솔고개 문제에 대해서 교통량을 수요 등을 감안해서 적어도 도로건설계획 2025년까지, 2021년부터 이 안을 해서 총 350억을 반영해서 이것을 한번 뚫어보겠다, 이제 이렇게 이런 의지 표명을 해 주셨습니다.
 적어도 양평군의회에서 주요화된 이슈를 적어도 건의를 냈고, 또 도지사께서 성실하게 이렇게 공문을 통해서 저희 의회에 또 보내주신 점에 대해서는... 공직자, 전 공직자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지난번에도 이렇게 해당 부서장들 또 의원님들 모시고 와서 설명을 드리고, 또 도지사께 충분히 뜻이 전달돼서 이렇게 양평군의회도 그래도 일을 하고 있다, 또 같이 집행부와 협력해서 뭐 하나라도 방점을 찍는다.
 이 350억, 적은 돈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런 것들이 이루어졌을 때 동부권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큰 사업임에 틀림없습니다.
 어쨌든 여러 동료 의원님들뿐만 아니라 공직자님들께 치하의 말씀을 드리고요, 간단한 질문은 다 끝났습니다.
 다만, 제가 이제 유관 사업이니까 또 국장님께 한 가지... 아니, 두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제 질문, 본 질문은 끝났습니다.
 내용에 없는 질문입니다.
 오전에 잠깐 국장님 답변을 듣다 보니까 궁금한 의구사항이 있었습니다, 과장...
 우리 88... 강하면에서 양평을 오는 확포장 도로가 있습니다.
 그때 이제 아침에, 오전 동안 말씀한 것을, 그것을 확장,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
 그리고 양근대교를 또 다리를 하나 더 확장하겠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지금부터라도 명확히 해 둘... 전 공직자가 다 알아둬야 할 부분이 하나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름이 아니라 양근대교를 하나 놓고, 쌍다리를 놨을 때 과연 도마 삼거리에서 나오는 그 주말에 있는 정차차량을 어떻게 군민회관으로 빼서 어떤 식의 그 교통포화량을 해소할 수 있는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진짜 상황이 벌어질 겁니다.
 제 생각은 오빈리 아래로 놔서 우리 밤벌농장으로 이어지는, 쉬운 말로 이격된, 이격된 양근대교 2개를 놔야... 돼야 그 교통량 분산에 따른... 특히 강상, 강하권을 양평과 옥천권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큰 틀의 양평 통합권,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통합 구상 도시계획이 그렇게 가는 거지 이 쌍다리 놨다가 결국은 양평 군민회관 일대에 엄청난 주차 포화만 야기시키는 것 아닌가, 정말 우려됩니다.
 이거 전문가 자문과 우리 군 실과 또 특히 건설, 도시, 여러 부서장들의 자문을 구할 사항이라고 봅니다.
 두 번째, 지금 강하에서 강상까지 예를 들자면 우리 국지도 확장 문제를 과연 경기도에서 지원을 해서 하는데 이게 4차선을 확포... 한다면 천문학적인 또 예산이 들어가는데 4차선 확포장인가, 과연 투 플러스 원, 지금 있는 두 선에서 가변차선 하나를 더 만들어서... 지금 제가 추진하는 것은 다 한 차선, 3차선... 투 플러스 원 도로로 내가 알고 있는데 지금 오전에는 답변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두 가지에 대해서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신 것을 명확히 하고, 여기 또 실과소장님들 계시니까... 만일 그게 확정이 안 됐다면 전 의회나 실과소에서 지혜를 모아서 이 두 문제를 풀어나가야지... 당면현안이라서 말씀드립니다.
 예, 아시는 데까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먼저, 그 양근대교 확장하고 관련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게 이제 국비 사업이다 보니까 신규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교량은 지금 뭐 여기 쌍다리 놓는 걸로 이제 계획은 그렇게 당초에 건의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우리 군 입장에서는 실제로 그 쌍다리 놓는 거를 원하는 건 아니고요, 단지 그 사업을 국토부에다 건의해서 그걸 반영을 시키려다 보니까 지방도... 국지도 88호선하고 관련된 사업 범위 내에서 사업을 정해서 가야 되기 때문에 다리를 그쪽으로 놔서, 쌍다리를 놔서 가는 걸로 계획을 세워서 반영을 시킨 거고, 지금 현재 금년도에, 작년도에... 금년도에 5억 예산을 해서 지금 예비 그 설계를 하고...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는데 그 타당성 조사가 지금 그 초기단계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 타당성 조사가 돼서 일부 중간발표회를 한다든지 이렇게 되면 이제 그것이 그 다리를 여기다 놓는 것이 타당한 것이냐, 밑으로 놓을 것이... 타당한 것이냐, 그거를 따로 이제 결정을 해야 됩니다.
 당연히 지금 현재 여기 있는 양근대교에다가 쌍다리 놔갖고 했을 때는 여기 군민회관 앞에 4차로가, 병목구간이 심하게 정체가 될 건 누가 봐도 다 아는 거기 때문에 그쪽에다가는 다리를 놓는 거를 우리가 계획하고 있는 거는 아닙니다.
 다만, 그 서류상으로 따지면 정리가 그렇게 되어 있을 뿐인데 하여튼 그거는 용역팀하고 국토부하고 계속 협의를 하는 과정에서도 그 다리의, 교량 위치는 얼마든지 변동 가능하다, 이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국지도 88호선이 이 투 플러스 원 도로냐, 4차선 도로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당초에는 투 플러스 원으로 갔다가 이게 이제 4차선 확장도로로 이제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한 가지... 자료에는 없습니다만 퇴촌 도마 삼거리인가요?
 거기서부터 우리 군 강하면 하수종말처리장 있는 데까지는 선형개량사업으로 해서 내년도에 300... 한 300억인가 100억인가 이렇게 들여가지고 경기도 그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선형을 개량하면서 일부 구간을 넓힙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 하수종말처리장 있는 데까지 거기서, 도에서 하는 사업은 거기서 끝났고, 끝나고 우리가 지금 4차선으로 구획하고 있는 거는 강하면 운심리, 그러니까 여기서 간다면 저기 면사무소 들어가는 데 삼거리 있는 데 거기서부터 이 양근대교까지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거를 계획을 해 가지고 국토부에 건의가 되어 있는 상태고요.
 그렇게 두 가지 사업이 있다는 거 제가 말씀드립니다.
박현일 의원  예, 명확한 답변 감사하고요, 어쨌든 이 모든 것들을... 향후 우리 군의 중차대한 어쨌든 지역 결정 기간산업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혹시라도 오해하거나 또 각 실과소장님들 계셨을 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질문하였습니다.
 오늘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이정우  예, 수고하셨습니다.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송요찬 부의장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요찬 의원  예, 국장님 지난번에, 2018년 1월달에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의 KTX 경강선에 대해서 홍보에 대해서 이제 양평역이 누락이 됐던 부분이 나왔어요, 이렇게 한 번.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송요찬 의원  그래서 제가 어제도 한번 확인을 해 봤는데 청량리역 보면 여기에 양평역이 없어요, 청량리역에.
 이렇게...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예.
송요찬 의원  제가 어제 밤에 11시 막차를 타고 오면서 찍은 건데요, 이제 강릉역에는 그래도 있어요.
 강릉역에는 있는데 그 안에, 이 안에 홍보관이 있습니다, 홍보관.
 이 홍보관에는 또 양평역이 빠졌어요.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강릉역에요?
송요찬 의원  예, 강릉역에, 홍보관에서.
 이러한 부분들 저희들도 뭐 용문산 관광지라든가 또 세미원이라든가 두물머리 선전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다시 한번 확인하셔가지고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연락을 하셔서 업무 협조를 해서 저희 양평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치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국장 이종승  알겠습니다.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송요찬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이정우  예, 추가로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예, 질문해 주신 박현일 의원님과 답변에 임해 주신 지역개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송요찬 부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5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산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4분 산회)